경남제약 대표품목인 레모나가 2008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제약은 23일 한국소비자 포럼이 주관해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2008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레모나가 선정돼 그랜드 하얏트 호텔 리젠시룸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에 따르면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투표(인터넷, 관제엽서, ARS)와 소비자 1:1전화면접을 통해 총 151만2719건을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비타민제제 부분에서 레모나가 1위를 차지 했다.

경남제약 이희철 회장은 "레모나가 오랜 기간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아 온 이유는 치밀한 시장분석과 리딩 브랜드로서의 가치형성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타겟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비타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레모나는 지난 1983년 발매돼 새로운 형태의 비타민C 시장을 개척했으며 현재 비타민제제 시장의 68%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장수브랜드다.

여기에 올해부터 '나눔은 참 쉽습니다. 레모나 처럼'이란 콘셉트로 사회 공헌활동을 하며 레모나 브랜드 자산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지난 4월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에서도 4년연속 1위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