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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 전문 부경복 변호사, 제약계 진출
기사입력 : 09.03.29 22: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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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서 8년간 공정거래 및 보건의료 전문변호사 근무




8년간 김&장에서 공정거래 전문 변호사로 이름을 날렸던 부경복 변호사가 제약 분야 변호 업무를 본격화 한다.

부경복 변호사(법률사무소 TY & Partners 대표)는 29일 제약분야 업무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 변호사는 2000년 김&장 법률사무소에 입사해 2007년까지 8년간 공정거래 및 보건의료 전문 변호사로 근무했다.

2006년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약회사 조사 시 조사현장에서 공정거래 조사대응업무를 전담했으며, 지난 2007년 보건의료 공정거래 분야에 특화하여 대형 로펌의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새로운 법률사무소를 설립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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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제약산업에 대한 공정경쟁규약 개정 및 해석업무를 맡고 있으며, 여러 제약회사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및 직원교육 등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의 공정거래 및 윤리경영 정착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는 것.

특히 지난해 부터는 회사의 잠재적인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을 사전에 찾아 낼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리뷰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이전에 회사의 윤리경영위반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함으로써, 많은 회사들의 자정 노력을 돕고 있다는 설명이다.

부경복 변호사는 법률규정에 얽매인 책상 위의 법률자문이 아닌, 보건의료산업 전반을 이해하고 기업의 경영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경복 변호사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보건의료분야 전문 변호사로 근무하였으며, 김&장에 재직하는 동안 품목허가, 수출입, 보험약가, 특허, 광고규제 등 보건의료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으면서, 제약회사 보험약가 소송을 이끌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가인호 기자(leejj@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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