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와서 찾아가!!!!

죽은 내 사촌누이가 받지 못한 체불임금은 십육여만원정도 됨다..죽은 누나가 받지못한 체불임금이 잇다는 것두 본인한테 직접 들은 얘기가 아니라 누나의 월급관리를 햇던 작은 어머니로부터 들은 것이오..십육만원이 박부장님 같은 분한테야 껌값 정도일수도 잇겟지만서두 죽은 내 사촌누이에게는 일억육천만원이나 다름없는 돈이었수..죽은 내 사촌누나가 남쪽의 모도매상에서 일할때 자기 사비로 저녁 사먹어가며 야근을 햇다우...내가 왜 그케까지 일을 하냐구 한심해서 머라햇더니 자기 상사들이 불쌍해서라나 어쩐다나. 내가 쥐가 고양이 생각해준다 했수. 걔네들이 제약 영맨할때 리베이트로 받아챙긴 돈이 얼마일텐데 쥐꼬리만도 못한 봉급을 받는 누이가 자기돈 버려가며 일을 하다뉘..에라이~ 뒈질 넘들! 부산 갈매끼 씨밤바다~ 내 사촌누나는 그 악독한 도매상 임원넘들 밑에서 혹사당하다 골병 얻어서 그만 둿다우..죽은지 한달?가까이 되엇구..우리 작은엄닌 창졸간에 딸이 처녀로 비명횡사한 충격으루 아직까지 사망신고도 못하구 잇다우. 사촌누난 죽기전에 자기 49제도 치르지 말라구 햇수. 극락왕생 안하구 원혼으로 구천을 떠돌면서 그 넘들 숨통을 조여놓겟다구 말이오..암튼 박부장님두 울 사촌누나의 전 직장상사같은 넘들한테 된통 당한 모양인데 건승을 비오. 부디 이기길 바라오. 나두 그 악랄한 넘들을 그냥 안 놔둘거요. 그 넘들이 지 마누라 껴안구 뜨뜻한 방안에서 편히 잘때 내 사촌누나는 잠을 억지로 참아가며 저체온증에까지 시달리고 잇엇으니까..

그래서 환자에게 무조건 고쳐오라고 하고
전화통화나 수기처방은 수용 안 하는 경우가 대부분

하루만에 이렇게 조회건수가 많을지는 몰랐내요.
그리고 더욱 놀라운건 댓글을 다는 사람들의 수준이 너무 하다는거...

어느분 말씀대로 정말 최악의 경우만을 올려서 약사가 아닌 약사를 욕보이려는 저의를 가진 다른 직능의 사람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리라는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이전글에 언급한 황당한 약국이 흔한건 아니죠.
아마 처음에 언급한 약국의 형태는 대부분 경험해 보셨으리라고 봅니다.
제 생각일까요.

제가 경험한 아주 모범적인 약국들도 많이 있습니다.

종병앞에서 약국 하면서 테크니션 하나도 안쓰고 모두 약사를 쓰면서 처방하나하나 수정 있을때마다 병원에 통화해서 처방전 수정하고 근무 마무리 시간에 직원 종병에 올려보내서 수정된 처방전으로 다시 발급 받아와서 제대로 수정이 됬는지 확인하고...

아마 그약국처럼 운영을 하신다면 이번 일처럼 처방 조제 불일치로 소명해야하는 일도 없었을꺼 같내요. 그리고 다른 로컬에 있는 약국도 주처방받는 몇개병원에 처방전 수정이 있는 경우(외용제추가 등등) 시간내서 수정처방전을 다시 발급받던지 수정부분에 담당의사 도장을 받아 보관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근무했던 좋은 약국에는 주변 약사님들 많이 소개해 드립니다. 괜히 데일리팜 구인란보구 엄한데 가서 맘고생 하지말구 시스템 잘 되있구 약국장님 좋은 데 가서 맘편하게 일만하라구...

그리고 어느분 말씀대로 들어 갈때부터 여기 문제 있다고 약국장이 말하는 약국 있나요. 근무하다보면 서서히 들어나죠.

그리고 마지막에 지인이 경험했던 약국은 저도 들었을때 황당하더군요. 스틸녹스 대신에 가스모틴 줘서 뭐할껀데 가격적으로 이득을 보는 것도 아니고...이런 생각을 저도 했어요. 아마 스틸녹스 재고가 안맞아서 그런걸까 추측해봅니다. 댓글 다신분의 의문 충분히 이해합니다.

어느분이 약사들만의 공간에 글을 올리지 여기에 글을 올리는 저의를 의심하셨는데...
저의 없구요. 이곳 약사말구는 별로 안보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보면 어때요.
제가 이곳에 댓글 달린거 보구 약사들만의 공간에 올려봐야 뭐하냐 라는 회의가 아주 많이 드내요. 너무 수준이하라서...

한분이라도 추후에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같이 문제를 풀었으면 하는 사람은 없고 저를 문책하시는군요...쪕...몰상식한 약국에 상처받고 그런 사람에게 상처받내요.

약사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할까도 생각했어요. 그런데 얼마나 현실적인 대응을 할지...

보건소 신고는 알아보니 벌금 얼마에 영업정지 일정기간인데 영업정지 기간에도 조제는 안되지만 일반 매약은 가능하다고 아는 약사님이 그러더군요. 그리고 불법행위를 하는 장면을 찍은 비디오같은 증거가 있어야 한다나요...
고민 많이 되더군요. 그래서 주변에 변호사분께 자문 구했더니 이번건은 그런 증거 필요없다내요.

그런데 이렇게 고민하고 알아보고 왜 신고를 안하고 있을 까요. 어느분 말씀대로 제가 좀 목소리만 크고 빙신이거든요. 불의를 보고 못참지만 신고같은 액션을 취하기에는 그사람들이 갑자기 불쌍해 보이니 이무슨 일인지...

그리고 제가 이번에 한달만에 혀를 내두르고 나온 약국은 약국장님이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사시내요. 점심에 가운들고 날리날리치며 약국에서 나오던날 친정 엄마는 괜히 신고니 뭐니 했다가 우리집 아이들 해꼬지 당한다고 펄펄 뛰시더군요.

그리고 어떤분이 제가 마지막에 언급한 성분명처방에 대해서
지금의 약사들을 상품명대로 단순조제하는 테크니션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성분명대로 조제하면 품위있는 조제에 덜 테크니션 같을 까요.
아마 이 마지막 문구 때문에 발끈하시겠내요...휴~~~

결론은 괜한 곳에 괜한글 올렸다는 생각이 가득하내요.
댓글들이 한심해서 글삭제하려니 댓글 달린 글은 삭제안되내요.^^

이번에 공단에서 제기한 건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처방 조제 불일치에 대해서 더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제기합니다.

올해로 근무약사 만8년째...
종병문전약국, 로컬약국 두루두루 근무약사로 일해보았다.
근무약사로 있으면서 황당한 몇가지들을 말하고 싶다.

병원에서 장기 처방이 나왔을때 환자가 약이 남았다거나 고가의 흡입제등을 필없다고 말을 하는 경우 병원에 전화해서 처방전 자체를 수정하는 약국 몇이나 될까.
종병약인경우 30일분 청구액의 공단 부담금이 얼마정도 일지는 약에 따라 다르겠지만 굉장한 이득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아는 이는 알꺼다. (로칼처방약도 마찬가지고...)
환자에게는 안가져 가는 약의 본인 부담금을 빼주고 청구는 그대로...

그리고 황당한 경험...
나홀로 약국(전산직원도 없이 나혼자 근무약사로 일하는 약국)에 근무할때 일...
국장님이 아침에 약국문을 열고 오전 주문을 할때쯤 근무약사인 나는 출근을 해서 그 이후로는 처방이 많지 않아서 혼자 근무하던 약국...
조제 편의를 위해서 조제대 전면에 투명 서랍장에 약을 채워서 쓰는 약국이었다.
근무를 하면서 얼마 안되서 알았다. 서랍라벨과 약이 다르다는 것을...
정확히 말하면 처방전에 나와있는 약을 저가의 동일성분으로 대체하면서 청구는 처방전 그대로...병원에 말도 안하고 약국은 모양이 100%에 가까운 저가 제약회사약을 근무약사도 모르게 아침 일찍 서랍에 꽊꽊 채워 넣고 있었다. 얼마 일하지 않고 그 약국 근무 그만 뒀다. 이건 정말 범죄 행위다. 더 근무하면 나도 사기에 공범이 될꺼 같아서 그만뒀다.

근무8년 정도 되니 이제 최고로 극치인 약국을 만났다. 연세 많은 약사님이 경영하는 약국. 그래서 비약사인 가족 일원이 나와서 약국물 흐리는 약국...
환자동의 구하지 않고 병원에도 전후로 알리지 않고 대체조제하고 청구는 처방전대로하고, 임의조제해주고, 전문외용제 그냥 팔고...
소아산제도 예제로 해놓고 하루에 2T쓰는 것과 하루에 1T쓰는 산제 중간 용량으로 맞춰서 산제 예제해놓는다고 자랑스럽게 비약사인 아들이 말하는 약국.
고객관리차원에서 병원에 전화하지 않고 약이 싸다고 다이크로짇, 씬지로이드 더주는 약국. 환자가 전에 먹던 수면제가 처방에 빠졌다고 하니 아들왈 약 재고 많다고 그냥 줄 수 있다나...향정이 뭔지도 모르는...
근무2주만에 난리치고 그만두려하니 느낀바 크다고 백배 사죄해서 좀더 지켜 보기로 했었다. 그러나 개버릇 남 못준다는 옛말 틀리지 않터라.
한달 월급을 받은 다음날...
설마설마했는데 비아그라를 그냥 펄더라.
처방전 미리 맡겨 놓고 나중에 가져가는 걸 수도 있어서 잠시 심호흡하며 넘겼다.
다음날 점심 젊은 남자가 와서 국장님을 찾는 눈치...
국장님이 없다는 것을 알고 신용카드를 내밀며 아들에게 말했다.
"비아그라 사러왔는데요"
처방전이 필요한 약이라고 말을 했다. 아들 또한 내가 있을때 너무 당당히 비아그라를 사러온 사람이 있어서 인지 어리숙한 목소리로 말했다. 처방전 있어야 한다고.
그 환자 화내며 나갔다. 전에는 그냥 팔다가 오늘은 뭐냐고...
점심시간 도착한 점심을 먹을 수가 없었다. 아들에게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가운들고 면허증들고 약국 나왔다.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안풀린다.
보건소나 약사회에서 연락오는거 기다리라고 소리는 지르고 나왔는데...
내 손에 피뭍히기 싫어서 그냥 뒀다.

친한 약사님이 근무약사로 일하던 약국은 약사인 wife대신 비약사인 남편이 근무약사를 관리하며 약국을 운영하는 형태였단다.
이약국에서는 노인 환자에게 위에 부담이 안된다는 말로 유도를 해서 가루약으로 약을 조제하는 행태가 많단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성인약을 가루로 만들다 보니 어떤 약이 빠져도 알 수가 없다.
그래서 그약국에서는 노인환자들 한테 많이 처방되는 니세틸을 아예 빼고 갈았다나...
그리고 스틸녹스 드시는 노인환자에게 눈이 어두워서 구분하기 어렵다고 가스모틴으로 주고...

약사인 내가 자기 얼굴에 침뱉는 것인 줄 알면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나도 의료서비스의 소비자이기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근무했던 선량한 약국들이 이런 약사들로 인해서 오명을 쓰지 않도록 약사회의 근본적인 정화와 보건당국의 감시가 필요하다고 느끼기 대문이다.

이러저러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나는 비약사가 개입될 수 있는 법인약국 개설을 반대하고 약사의 자질을 높게 평가하지 않기 때문에 성분명처방 반대한다.

양쪽 확인해봐야 알수 있으니

공단의 명백한 잘못으로 90%이상의 약국이 엄청난 고통을 당했습니다. 공단의 눈에는 약국이 부당청구나 일삼는 집단으로 보이나요? 제대로 파악도 않고, 멀쩡한 약국에 소명안하면 환수한다는 건 협박아닌가요? 탁상행정에 전횡을 일삼는 공단분들 이번 기회에 정리 좀 하세요. 공단이사장은 약사들앞에 사과하세요. 정신 좀 차립시다. 제발.

또 느는구나~~~~~~~~

병원에 고쳐라고 연락하면 간호원에 잊어버리고 안 고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피해를 보는 곳도 있겠네요...

.
1. 서후 통보하면 동시 수정을 해야되는데
2. 사전 통화해도 대답으로 끝나는경우가있다
3. 의원급 답변 중 대체조제는 자기내와 관계없다는 답변도

처방 조제 불일치의 책임이 ~ ~ ~

대부분 ~병의원 쪽에 있음이 드러나면 ~ ~

다음부터는 ~건보공단도 ~ 다시는 건드리지 않겠죠 ~

전체의 몇 %?
많이 하니까 그정도 보자는것 아뇨?
그래도 이상없다면 공단의 사과는 받아야할것 같네요.

힘도 없는 약국들아 .해라면 하지 ..공단파워를 아직도 모르겠니?
병원,의원에서 협조안하니 어쩔수없이 약국들에게 시킨다.
아주 잘해여 500개보낸곳도 하나도 안빠지고 복사해 보냈더군..
회수한다고 했더니 겁들은 먹어서..
힘없는 새가슴 약국들..

2008년3월 한달간 모니터링 결과를 통보받았는데 20여건이 되더군요. 물론 처방전 확인해서 대조해보니까 병,의원에서 처방일수를 수기로 수정하고 컴퓨터에 수정을 하지 않았던 내용이 95프로 이상이고 나머지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것 그리고 한건은 정제를 건조시럽으로 잘못입력한것 입니다. 약사님들 모두 저와 비슷한 사례일거라 생각되어지고요. 공단담당자한테 전화로 공단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하면서 약국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제도 계선을 부탁한다고 하면서요... 계선이 되겠지요...

대부분 약국의 잘못보다는 병의원의 수기작성과

대체조제의 변경을 하지않으므로써

발생하는데 약국에서의 귀중한시간낭비에대한

댓가를 당연히 지불해야함이 옳지않을지..

대부분 약국의 잘못보다는 병의원의 수기작성과

대체조제의 변경을 하지않으므로써

발생하는데 약국에서의 귀중한시간낭비에대한

댓가를 당연히 지불해야함이 옳지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