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 제제를 복용한 남성의 경우 유방암 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의약품 당국이 3일 밝혔다

전립선과 유방암의 상관관계는?

탈모가 대책없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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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라이드, 남성 유방암 위험 증가시켜

유방 조직 변화 보이는 남성---------------

그 한계가 참 어렵네요

피나스테라이드는 결국은 남성호르몬 억제제이고
그럼 몸에서 당연히 여성호르몬의 영향이 크게 된다.

극소량의 변화에도 그 영향력은 크고 더구나
유선이나 지방조직이 많이 발달하지 않는 남자들에게서는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그럼 생각해보면 당근 대머리나 머리숱이 적은 남자는
남성호르몬이 많은 것이고 당근 macho적인 기질이 많은 것이다.
그럼 위대한 남성성의 상징이 될 수도 있는 것인데
어찌해서 그걸 감추고 병이라고 생각해서 그 독한(!) 약을
평생 먹으라고 부추기는 것일까?

역으로 말하자면 최고의 대머리 치료제는 여성호르몬제이다.
피임약 먹는 남자들도 많단다. 물론 그 댓가로 발기부전이나
불임이 될 가능성도 있다.

발기 후 발기지속시간이 20-30초 이면 정상 수준이다.
근데 다폭세틴이란 약을 개발해서 이걸 먹으면 약 20초 정도
늘려준단다. 데일리 발기부전 약도 매일 먹어야 되고
관계 전엔 사정 지연제도 먹어야 되고..

불쌍한 남자들, 매일 먹어야되는 약이 몇 개나 되어야 하는 건지..
온통 주위엔 여성호르몬으로 작용하는 환경호르몬 발림이고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성기와 항문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하는 시절이다. (아예 키처럼 몇 센티라고 기록하자.
아마 그게 나중에 남성성의 확인증이 될 수 있다.)

아마 수컷의 멸종으로 인류가 사라지게 될 지도 모른다.
저출산 문제처럼 늦기 전에 수컷 보존대책을 수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