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하다면 당연히 시행되어야 하겠지만...

1번 처방.
하루 세번, 아침 점심 저녁약이 모두 다른,
한포당 약의 갯수가 10여개가 되는 한달분 처방.

2번 처방,
하루 한번, 한알만 먹는 한달분 처방.

3번 처방,
하루 세번, 두알씩을 먹지만 가루약으로 해야 하는
한달분 처방,

이 세가지 처방의 조제료가 똑같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닐까요?

현재의 조제료는 한마디로 뭉떵그려서 평균치로 잡아놓은
기준에 불과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조제료에 비해서 약사의 노력이 적게 들기도,
또 경우에 따라서는 조제료에 비해서 중노동에 버금가는
육체적 정신적 노력이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일부의 사람들이 극단의 한가지 경우만 언급하며
약사의 조제료 자체가 과다책정 된 것으로 우기고 있군요.

그런식의 주장이라면 가루약으로 만들거나, 전체 사용되는
약물의 종류가 많을 때,

혹은 병원에 통화해서 처방전을 수정하는 경우가 발생했을
때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조제료를 받아야 한다는 말도 반대
급부로 성립된다는 사실을 알고나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약사님들은 스스로 받고 있는 조제료에 대해서 당당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균치 개념이 도입된 조제료이기 때문에 약사님들의 노력이
평균보다 더 들어갈 수도, 덜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런 노력에 대한 부분을 평균치가 아니라 세세한 항목
으로 더 구분을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조제료 계산법을 정부측
에서 마련해주지 않는 한,

일부 환자분들께는 조제료에 비해 적은 노력이 들어갈 수도, 또
나머지 환자분들께는 더 많은 노력이 들어갈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악의적으로 이런 부분을 확대해석하여 조제료 전체를
평가절하하려는 분들께는

30초 진료, 무진료 처방전 출력의 경우도 똑같은 진찰료를 받는
병원의 경우를 상기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의사 진찰료의 2/3나 되는 약사의 조제료가 비싸다구요?
(과연 2/3가 되기는 하는지도 의문이긴 합니다만)

그러면 왜 인터넷 뉴스들에서 접하는 약사들의 수입은
의사선생님의 2/3가 되지 않는 것일까요?


의약분업은 의사와 약사가 서로의 직능에 대한 존경심을
가질때 비로소 그 참된 기능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한 제 주위의 의사선생님들과 약사님들은
모두 상대방에 대해서 존경심을 갖고 서로 협력하며 환자분
들의 치료에 힘쓰고 계십니다.

그런데 왜 유독 이곳 게시판들에서는 이런 일반적인 의사선
생님들과 약사님들은 온데간데 없이 서로에게 비수만 들이
대고 있는 것일까요?

정말 의사선생님들과 약사님들이 맞는지 의문스럽기만 합니다.

아직도 많은 약사님들이 조제라는것이 단순히 처방전대로 약포지에 약 담아서 찍어서 투약하는것만이 조제라고 생각하시는듯 싶네요.

하지만 조제라는것이, 특히 한국의 현행 의료보험체계하에서는 단순히 처방전대로 약포지에 약 담아서 찍어서 주는 행위뿐만 아니라,

1. 처방의약품의 상호작용 및 병용 금기 약물 투약 여부 확인 및 환자 약력 관리.

2. 처방전에 따라서 처방된 의약품을 환자들에 투약하기 위해서 환자들이 필요할 의약품을 미리 제약회사 및 도매상에 주문해서 준비, 관리 및 처방전에 따라 환자들에게 투약하는 행위를 통한 공급업자인 제약회사와 소비자인 환자들을 중개해주는 중개 역활.

3. 처방의약품을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환자들을 대신하여 처방된 의약품을 의료보험공단에 의료보험을 적용시켜 청구해주는 서비스 행위.

4. 처방의약품이 적법하게 처방되어서 해당 환자들에게 적법하게 투약되는지 정부와 의료보험공단을 대신해서 확인하는 행위.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물론 이렇게 설명을 하면 이해해줄 환자들이 드물겠지만.. 그래도 이러한 것을 이해시키려 노력하고 설득하는 것도 넓은 의미에서 보면 복약 지도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조제료가 영수증에 표시됨으로 인해서 많은 불상사(?)들이 발생할수 있겠지만, 선배,동료, 후배 약사님들,, 더욱 더 분발하도록 합시다.

누가 이런걸 주도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의도가 순수하지는 못한것 같다
조제료 주는게 그렇게 아까운가?
약값 천원인데 조제료 천오백원이면 조제료가 약값보다 비싸다는거 홍보할려구?
환자들에게 약국 이미지 안좋게 만들려고 작정을 하지 않고서 이런걸 왜 만든느데?

세무사도 기장료받고 조정료받는다 ...
의사도 진단서 끊어 주고 별도로 몇만원씩 받는다 ...

목소리 높인 회장 당선자들(대약, 시약)변명 좀 해보심이...

약사 자극해서 구독률 높이려는 싸구려 인터넷 언론

약국 조제부분에 있어서 약국의료보험의 도입과
한약(생약)의 취급에 대한 약사의자격검증을 묻는 한약조제자격시험의 도입,
그리고 병원과 약국의 역할 분담을 묻는 의약분업 시행등으로
약사 직업에대한 국민의 불신이 깊어지고 있는 것같다.
그래서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악국에 와서 약을 지어가는 사람들 중에는
약사의 조제행위에대한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에대해 신경을
상당히 쓰는 사람들도 있다.
다시말해 병원에서 의사의 진단에따라 처방된 약들을 처방전 그대로 조제해서
교부해 주는데 대해 굳이 몇천원에 해당하는 값(조제료)을 지불해야하는지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한다.
다시말해 병원에서 의사의 문진등으로 약제가 처방되는 진료비에 대해서는
한번도 부당하게 진료비가 많다든지하는 어떤 의문도 제기하지 않으면서
처방의 타당성을 생각해보고 환자의 질병상태를 예측하는 일,
그리고 실수 없이 처방된 대로 옳바른 약이 조제되어 환자에게 교부되도록 돕는일,
그리고 조제에 사용되는 약들을 준비해두고 관리하는 일등에대한 댓가에 대해
너무 많은 값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같다.
그런데 이런 특별한 사람들의 요구에 부응해서 영수증을 겸용할 수 있는
투약용 전산봉투에 조제료가 기재되도록 약제비 영수증 서식이 변경된다고하니
무엇이라고 확실히 단언할 수는 없지만, 약국관련 업무가 退步(퇴보)하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

분명한 것은 근로자들의 연말정산과정에서 세금감면 혜택을 받는 것은
근로자들이 지출한 총약제비에대해 세금감면 혜택을 받는 것이지
총약제비중 조제료만 따로 떼어내어(seperating) 조제료에대한
세금감면혜택을 받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조제료까지 출력되어 나오는 영수증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

약사(pharmacist)의 직업이 어디까지 공개(open)되어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길(reveal) 원하는(wanting) 것인지 궁금하다.

행위수가로 바꿔야 합니다...
단순한 행위는 낮추더라도 약사님들이 실제로 어렵게 행하는 조제와 투약에 대해서는
그 수가를 인정해 줘야 합니다.

의원도 기본적으로 좌현과 우현으로 분류하여야한다
좌현에는 약제비외 재료비 값을 명시하고
우현에는 진찰료를 포함한 행위료를 명시하여야한다

삐콤핵사주사 256원.......주사행위료 0000원
포도당주 1000ml 1026원...주사행위료 00000원
엑스선필름값 0000원......사진찍는행위료 00000원
a4지 종이값 10원.........처방발행행위료 00000원
합계 00000원........행위료 합계00000원

이렇게 안할거면 거부한다

의도가 불순해보이는군..

이해가 안되네...

치마를 들추지 않아야 한다.

병원 처방발행비로 만원 받는 거 확인 시켜 주세요.
그리고 연고한통 받을거면 처방받지말라고 하세요.
어거지 전문약을 일반약으로 변환 하라고 하고..

이눔의 나라에선 정말 못해먹겠다..으ㅆ

결국 그 부메랑은 의사들한테도 돌아갑니다.
그냥 혈압약 프린트 한장 받아오는데..
의사 얼굴도 못보고 10000원씩 들어가는거 홍보하면 됩니다.
결국 리필제 가는거죠.. 뷰웅신들..
약국이 키워놓은 한약도 결국
파이가 적어지면서 한의사들 망조 든거랑 같습니다.
두고보세요.ㅋㅋ
한두달분 20분넘게 조제해가며 이약 저약 쪼개가며
약통주고 서비스하면서 만원도 안되는 조제료보면
어케 될지..? 연고 한통 받는 환자가 많은지..
혈압당뇨 받는 환자가 많은지.. 두고볼일이지..

김구 없다~!
ㅋㅋㅋ

조제료에 왜 당당하지 못한가?

연고하나에 조제료 붙는 것 때문에?

혈압약 한가지, 피임약 한 셋트에 한달 조제료 때문에?

이런 경우가 전체 조제에서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가?

약사 스스로 약싸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닌지.

조제료에 어떤 항목들이 포함되어있는지..왜 약사는 조제료를

받는지 그 본질을 다시금 되새기길 바란다..

30~180일 이상의 고가약 조제를 해가면서 마치 약국에

큰돈 퍼주고 가는 사람처럼 당당한 인간들에게 오히려 당당하게

조제료를 밝힐 수 있어서 난 환영한다.

봉투를 바꾸세요..
수기로

김구회장님 뭐 합니까.

이제 이 서식대로 해야 해서 안주는 곳들이 많아지겠네요...
건강보험료를 가져가는 많은 분야..
형평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누군가의입김이작용한것

능력이 없는건가요

의원급들 명세서 발행하는거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약국도 발행 안하든가 구서식으로 하면됩니다.
규제가 없습니다.

혹시 아나

국민들이 조제료가 너무 싸다고 더 올려주라고 할지...

조제료를 공개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고,
확실한 것은 따지기 좋아하는 전투적인 고객들과
심심찮게 말다툼 있을 듯.

우린 약이라도 주고 돈 받잖아..종이 한장 끊어주고 몇천원..비급여인경우 몇만원 받는데 ..더 받아도 괜찮지 뭐...차라리 분업 없애는게 국민들에게 더 좋지 뭐 ㅎㅎㅎㅎ...
맨날 같은 처방 끊어주면서 돈이나 처받는 인간들 보면 약국이 더 불쌍하지...

누가 이렇게 제안 한것인지 알고 넘어가자
우리는 누구와 싸워야 하는 것인가 생각좀 합시다

관계없는데

공개하면 논란거리만 생길뿐이다.
정당히 이익 창출하는게 죄받는 대한민국 사회.
이런 인식 사라져야만 한다.

조제료는 법적으로 공시되어 있습니다.

환자들이 왈가왈부 할 사항이 아닌데요.

저런것도 못막고.

일이 이 지경이되도록 약사회는 뭘 했나
갑자기 영수증 서식이 바뀌다니

이래도 약사회비를 내야 되나?

받는다고 난리들 치겄네

다들 새로이 한다면 봉투장사 돈 벌겠슴다.
그리고 그리 원하던 의사협회 소원 이뤄지고.

당연히 다툼이 나죠. 약사회는 돈만 먹는 백수회

약사회장의 능력 부족이 이제 현실로 나타납니다.
자~ 준비하세요...

.
조제료는 그래도 ---- 행위료 보담 ---- 근사한거같은디 .........

다음달 부터

약제비 계산서 영수증 목록에 -- 약국 행위료 -- 라는 단어가 들어가게시리

영수증 디자인을 ----------

아파트, 차량, 옷, 구두, 모두 원가 공개하라면 할까?
우리도 상대편을 연구좀해야되지 않나?
이리치면 저리가고 하는 동네 북이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