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치료법중 회전조사법과 조갑 거터술 등 5개 치료행위가 법정급여 항목으로 신규 인정된다.

또한 전립선내 주사와 고실내시경검사 등 13개 항목이 환자에게 100% 본인부담할 수 있는 '100/100 급여항목'으로 포함된다.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행위급여·비급여목록표 및 상대가치점수'를 3일자 개정고시하고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저에너지, 중에너지, 고에너지 회전조사치료 등이 방사선치료항목으로 인정됐으며 조갑거터술과 양막내양주주입술 등 2개항목이 처치 및 수술료로 법정급여항목에 포함됐다.

또한 감연증 혈청검사중 진균항체검사가 상대가치점수 750점을 인정받은 것을 비롯 검사료 7항목, 내시경, 천자 및 생검료 2항목, 한방검사료중 사상체질검사 4항목 등 13개항목이 전액 본인부담할 수 있는 '100/100 급여항목'으로 포함됐다.

복지부는 이외에도 CI불황성인자 등 검사부분 72개항목, 처치 및 수술부분21개항목, 기타 2개항목 등 95개행위에 대해 비급여로 고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