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약사님들은 다들 안녕하신가요? 어느덧 첫눈 소식도 들리고 나라안에서는 대통령선거로 술렁이는 가운데 우리에게는 이제 앞으로 3년 시약을 책임질 대표자를 선택해야 할 시간이 다가 오고 있네요.. 처음 대학 후배로부터 김종환 후보 지지를 부탁받았을 때 저는 솔직히 많이 망설였습니다.단순히 같은 대학 선배라고 선택하기에는 그래도 의식있게 살아가고 있는 제자신에게 부끄럽고 현회장직으로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듯 무능으로 3년간을 버텨온 민병림씨를 택하기는 더욱더 말이 안되고요. 그래서 투표안할까 망설이다 저는 이번에 과감히 김종환 후보를 선택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이유로는 과거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는 반성적 삶의 자세에서 그의 인간적인 면을 보게 되었고 또한 선거 과정에서 민병림 후보의 온갖 네거티브에 당당하게 대응하는 그의 진취적 삶의 자세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글을 쓰는 순간순간에도 내가 올바른 선택을 했나 회의 해보지만 그래도 내 선택을 옳았다고 생각하고 3년후 이시간을 반성해 볼 때 김종환 후보께서 저의 선택 옳았고 그리고 시약을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해서 일해 주실거라 믿어봅니다. 맹자가 처음부터 학교근처에 살았으면 과연 그런 위대한 사상가가 될 수 있었을까요? 시장근처에 살면서 생을대하는 인간의 처절함과 묘지근처에 살면서 죽음을 대하는 인간의 다양함을 경험했기 때문이라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김종환후보는 우리 아니 제 입장에서 볼 때 3년 시약을 한번 맡겨보아도 후회 없다고 생각하고, 투표용지가 도착하면 작지만 소중한 저에게 주어진 한표를 행사해보려고 합니다. 결론은 김종환후보로요!!!

서울의 모구는 임원으로 9년을 해야만 구 회장을 할수 있다는 암묵적 규칙이 있다고 합니다.구회장조차도 회무경력이 쌓여야만 시행착오와 실수를 줄이며 회원을 위한 업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는겁니다김종환후보경력은 이제 구회장 포함해서 6년에 불과 합니다.아직 구 회무를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6년의 짧은 경력으로 방대한 서울시회무를 본다는것은 어불성설이지요.거기다 김종환씨는 구회장보다는 난매와 카운터같은 반칙으로 치부를 한것으로 더욱더 유명합니다.김종환에 대한 회원들의 반발감은 생각보다 격심합니다 김종환같은 사람이 어떻게 면대약국일소나 카운터 척결, 조제난매일소 같은 약사회정화 임무를 수행할수 있겠습니까?오히려 "회장도 카운터 난매를 일삼았는데 왜 나한테만 이러느냐"는 회원들의 반발만 불러올것입니다.흐트러진 약사 정기를 바로 세우게 하기위해서도 김종환 같은 부패인자는 회장이 되어서는 더욱안됩니다. 회장은 커녕 약사회에서 퇴출되어야 마땅합니다.김종환씨! 약사회 더는 넘보지 마시고 자중하며 사시는것이 어떻겠습니까.그것이 당신이 회장하는것보다 더 회원을 위하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