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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약국 면밀한 분석과 대응(1)
    기사입력 : 13.12.26 09:13:01
    34 가
    플친추가
    약사와 리스크관리 [2]




    일반적으로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를 거론 할 때 국가와 기업들은 리스크의 발생과 속도에 따라 대처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패스트 무빙 리스크(fast moving risk)와 슬로우 무빙 리스크(slow moving risk)로 나누어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를 실행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리스크라 함은 기업이나 조직, 혹은 국가 운영에 위협이 되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요소나 내부 환경·외부 환경 변화, 시장 변화에 대처 부족으로 인한 급성·만성적 도태, 혹은 여러 가지 내부갈등 문제점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리스크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대처하느냐는 리스크에 대한 원인과 목적을 얼마나 잘 파악하고 있는가에 따라 결과는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이 리스크의 원인 중 정부 정책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그 이유는 자국의 정책은 일반적으로 자국민과 자국 기업의 이익을 위하여 실행하기에 자국 산업체나 조직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정부는 새로운 정책 결정을 할 때 오랜 시간 동안 시장의 상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외적인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외 성공·실패 사례를 분석하여 관련 당사자들과 공청회나 포럼을 개최하여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정책의 방향과 단계적 실행 과정을 수립하고, 정책 최종 실행에 옮기기 전에 정책 시범지역을 선정하여 수립한 새로운 정책이 현실적으로 자국에 적용해도 되는지 실험 지역을 선정하여 정책 적응 테스트를 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새로운 정책을 실행한다. 따라서 이러한 과정을 위해서는 몇 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정책이기에 정부는 정책의 변화를 실행할 때는 실보다는 득이 많은지 꼼꼼히 따져 보다 신중하게 대처하게 마련이다. 때로는 이렇게 신중하게 준비했음에도 예상치 못하게 정책 실행 결과가 실패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으로 돌아가기에 정부는 새로운 정책을 실행함에 있어 신중 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또한 모든 정책의 변화와 혁신에는 반드시 정책을 실행 할 수밖에 없는 원인과 배경이 존재한다. 이를 정치적 요인을 배제하고 경영적·경제적 측면에서만 본다면 정부의 정책의 변화와 혁신적 정책 실행의 원인은 크게 외부환경 요인과 내부환경 요인으로 함축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정책변화의 외부환경요인에는 거시경제의 변화(사례- 우리나라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일본의 엔저정책, 미국이나 중국의 경제의 연착륙·경착륙 시기와 예측 불허의 변수)나 우리나라와 경쟁국가의 변화(사례- 일본의 아베노믹스 경제특구로 인한 의료·약료시장 선진화 정책), 국제사회의 갑작스런 사태(사례- 미국 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그리스로부터 시작한 유럽 발 금융위기) 등이 주요인이다. 이러한 외부 충격적 변화들은 우리 정부로 하여금 변화에 대한 압박요인이 되었으며 이러한 급격한 사태 발생 시 정부도 외부환경 변화에 도태되지 않으려고 서둘러 준비하는 정책이기에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의 원론적 배경으로 볼 때 패스트 무빙 리스크(fast moving risk) 시스템에 따라 서둘러 준비하게 된다.

    그러나 내부환경 변화에 의한 정부 정책의 변화와 실행에는 정치적 요인을 배제한다면 갑작스런 충격이나 쇼킹적 사건이 발단이 되는 경우가 드물기에 보통은 문제점을 분석하고 거기에서 파악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안들을 찾기 위해 해외 사례를 분석하고 전문가에게 의뢰하면서 이를 통한 결과를 토대로 관련 이해 당사자들을 모아 공청회나 포럼을 열어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최대한 사회적 부작용과 파장을 줄이면서 새로운 정책이 실현 될 수 있는 방향을 선정하는 정석적인 단계를 밟는 것이 순서이다.

    지난 12월13일 정부가 발표한 법인약국 도입에 대한 정부정책은 약국경영의 중대한 리스크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법인약국 도입을 약국경영의 리스크로 간주하고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본다면 먼저 리스크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그 첫 단계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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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약국 도입에 대한 정부의 명분과 배경에는 2002년도에 헌법재판소에서 헌법불합치 판정이후 10년이 넘게 지금 헌법불합치 사항이 해소되지 않았고 17대 국회, 18대 국회에서도 입법 노력을 했지만 이게 반영이 안돼서 이번에 헌법불합치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법인약국 도입을 추진하였다고 정부는 주장 했지만 막상 그 내막을 보면 다르다는 것이다.

    법인약국 발표에 대한 정부의 배경에는 첫째, "성장동력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Service PROGRESS Ⅱ)(2008.9.17년)"이며 여기에서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을 통해 법인 약국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였다.

    당시 정부의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의 내용을 요약하면 크게 세 가지로 첫째, 전문자격사 시장에 외부자본의 진입을 허용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본의 투입을 통해 전문자격사를 고용하는 것을 허용한다. 둘째, 사업장 설립의 규제를 풀어 전문자격사 법인 뿐 만아니라 자격사 개인도 사업장을 하나로 한정할 필요가 없다. 셋째. 복수의 전문자격사 단체 설립을 허용하는 것으로 복수단체 설립을 허용하고 단체의 임의가입을 검토해야 한다. 등이다. 또한 정부는 이러한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실시 목적을 약국이 1인 1약국으로 영세하고 소형약국 형태가 다수여서 서비스의 발전이 어려우므로 자본의 투자를 통한 대형화 조직화로 서비스 선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법인약국에 대한 정부의 주장을 대표하는 다른 하나로는 KDI 윤희숙 최고위원의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를 위한 공청회- 의약 부문주제발표(2009년12월)'가 있다. 이를 요약하면 크게 4가지로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당시 윤위원은 약국판매 일반의약품과 일반소매 일반의약품으로 표현)의 의약품 재분류와 향후 조정체계 마련을 위해 정부부서나 관련기관에 별도의 담당부서를 구성하고 전문가위원회를 상설해 의약품 분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둘째, 소비자들의 불만 해소를 위해 일반소매점 판매 약, 약국 내 자유 진열 약, 약국 내 약사 약품, 처방약의 구분이 필요하다. 셋째, 국내에서도 영리법인 약국이 허용돼야 하며 그 형태는 합병, 합자, 유한, 주식 등 상법 상 모든 형태를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넷째, 복수약국 개설금지를 해제하고 일반인의 약국 투자도 허용해야 한다. 등의 주장을 하였다.

    발표 당시 정부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했던 한국개발연구원(KDI)을 4년간 이끈 KDI 원장은 지금의 개혁의 주체인 현오석 경제부총리이다. 그러므로 작금의 상황을 단순히 정권이 바뀐 시기에 새롭게 시도되는 하나의 이벤트로 봐서는 아니 될 것으로 보며 과거처럼 정부안을 무조건 반대한다고 해서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는 말이다.

    무엇보다도 필자가 우려하는 것은 정작 이러한 갑작스런 정부정책의 발표보다도 더 큰 문제가 약사사회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다는 점이다. 약사사회 내부 문제점은 안일함과 이기주의이다. 특히 우리나라 약국의 약료 서비스의 질을 살펴볼 때 정부 발표대로 국제 경쟁력이 매우 약하다는 점이며, 이를 선진국 수준으로 제고시키고 의료·약료 서비스산업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려면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부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설혹 금번에 약사사회가 정부의 법인약국 정책 실행을 막는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문제가 불거져 이러한 정책이 분명 다시 실현될 상황에 처할 것이라는 점이다.

    특히 과거와 같은 단순히 매출을 올리는 스킬이나 약국경영의 경험만을 강점으로 밀고 약국을 운영하는 방식은 체계화되고 과학화된 선진 전문약료경영과 경쟁에서 경쟁우위(competitive advantage)를 차지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며 뚜렷한 목표를 향해서 약사 조직구성원을 지휘, 감독하고 도전의식을 불어넣는 구심점이 약하다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게다가 과거 방식은 약사 전문 직능의 행동을 활성화시키고, 미래 약사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거나 국가적 역할과 목표를 수립하게 하는 동기부여(motivation)가 부족하여 수동적 경영을 극복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능동적 사고를 스스로 불러일으켜 변화에 대처하는 약사를 양성하려면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정부가 이러한 발표를 하기까지는 약사들도 분명한 원인을 제공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수출주도형 국가이기에 자유무역협정이라는 시장 개방 방법을 통해서 생존을 모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세계적으로도 시장개방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이제 우리나라 약사들도 전문화된 경영마인드로 무장하여 약국경영의 생각의 틀을 세계시장으로 확장하고 자신만의 동네 약국경영 틀을 벗어나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약국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경영을 토대로 선진 약료서비스를 추구하는 경영전략을 배우고 실행해야 할 것이다.
    데일리팜(dailypharm@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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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의사에게 법인약국을 허용하면서/의료민영화추진에 속도를 내고있다! 의사에게 약국개설허용을 용인하여/자연스런 의료민영화로 가도록 하고있는데/꿀먹은 약사들은 똥인지 오줌인지 모르고 있구나! 오호 통재라~! 영리법인약국허용은 의료민영화의 첩경임을 국민에게 빨리 알려야한다.
      13.12.30 09: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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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글은 "이글은 약사의 한사람으로서 법인약국을 반대하며 법인약국을 리스크로 보고 이에 대한 분석과 대처 방안의 글로서 단편이 아닌 시리즈입니다" 그런데 제목이 전혀 내 의지와 상관 없이 "법인약국 반대한다고 될 사안이 아냐"라는 제목을 붙여져서 마치 법인약국을 찬성하는 조로 보여져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기고글을 쓰는 당사자로서 이글의 내용과는 동떨어진 제목이 실린 것에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글은 시리즈로서 약사의 여러 리스크는 중 하나인 법인 약국을 합리적으로 분석하고 대응하자는 취지로 시작하고 내용도 읽어보면 그러합니다. 오해하지 말아 주십시오. 데일리팜에는 제목 시정을 요구 했습니다.
      13.12.27 15:39:03
      2 수정 삭제 0 0
    • 약사님들만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삼성서비스센타와 현대자동차서비스센타에 한번 가보세요. 직원들이 소비자분들에게 과연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직원들은 "고객님"이란 단어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요.高 부가가치 산업(약국)에서 약사님들께서 과연 약국을 찾는 고객분들에게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이유는 바로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13.12.27 03:31:32
      1 수정 삭제 0 0
    • 공산주의 국가에서 약국하라구요 ㅋ
      13.12.26 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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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지도 못하면서 !!
      13.12.26 19:46:43
      0 수정 삭제 0 0
    • 멍멍.... 멍멍
      13.12.26 18:03:59
      0 수정 삭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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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2.26 17: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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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랍시고 어려운 말만 잔뜩 적어놨구만.. 요점은 후진적이고 이기적인 약사들을 바꾸려면 법인약국은 필수라는거지.. 전형적인 후진적이고 이기적인 약대교수 논리구만.. 현재 약국 형태는 니들 약대교수들의 이기적이고 니들만을 위해 짜놓은 커리큘럼이 가장 큰몫을 했다는 사실을 잊지말거라잉.. 교수들이 커리큘럼도 선진국 약대 반만큼만 해놓았어도 지금보다 훨씬 나아졌을걸..법인시스템이 도입안되더라도 니들 교수들이 나서서 좀 신경만 쓰면 금방 해결된다 못났다 참 약대교수들..
      13.12.26 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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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동안 약사들이 왜 아저씨라 불리고 심지어는 '약싸개'라고도 불리는지 우리 약사들도 잘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언제까지 성분명 성분명 외치고, 법인약국 반대 이야기 할 겁니까? 이미 국제적인 트렌드가 전문직의 자본화라면, 대한약사들도 미래를 고심히 판단하여 앞으로 가는 길. 물론 안개끼고 알지 못하지만 충분히 준비하며 나아가야할 시기입니다. 위기라고 했습니다. 위험과 기회입니다. 고루한 모습을 던지고 진정한 보건직능의 한축으로 섭시다.
      13.12.26 15: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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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참 멀엇구먼... 자분주의 사회는 어쩌.. 먼가 최고인겨.. 형씨들도 머니 벌기 위해 혈안아녀? 다 마찬가지인겨...지라시 던 되는거 아니까 덤비는겨.. 쿠리닉 수십억 주고 분양 하는데 악사들 덤비자녀/ 그거 소문 다 난겨.. 어라 도대체 을매나 벌기에? 요거바라 법인화 하구 일반인도 참여하구 그라믄 선진화? 개뿔.. 던 되는거 아니까 달려드는겨// 솔직이 순수하게 약사만 디스펜스 하는거 아니잔여 일주일만 하믄 나두 약 쌀수잇다// 이게 작금의 우리 현실인걸 아는겨...하루 스번 식후 잡숴.. 누구나 할수 잇는겨... 우린 발전을 해야하는디 분업 십년동안 벨로 없어 한게// 그저 문전 따라다니구 갖다 붙이고 새치기 하구 자업자득이여/// 모 아니믄 도여. 살벌한 경쟁이여// 살아남을려믄 몰 해야할지 고민행하는겨// 암울혀 근디....
      13.12.26 15: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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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법인약국 갈래?한번 풀리면 되돌리수 없다. 그래도 한번 풀어 볼래?동네약국 없어져서 약사려면 시내나가야 한다. 그래도 풀어볼래?
      13.12.26 15: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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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의약분업인 의료민영화의 첫단추는 외자자본의 약국체인진출이다.그렇다면 역시 자기들의 충견인 약사회장을 프락치로 활용하여, 약국을 개방하는것이다. - 원희목을 주목하는것도 이때문이다. 도매~소매체인 부분에 벌써 발을 들여놓고, 저들의 지시를 충실히 실행하고 있지 않은가! 약대를 증원하며, 약사가 도매상을 개설치 못하도록 법까지 개정하고. 금지옥엽인 큰딸까지 골드만삭스지분의도매상 실세사장과 결혼시킬 정도니~껄껄 -슈퍼판매가 허용되면, 아마 1~3년내 미국약국최대체인인월그린이 상륙하여, 약국을 초토회시킬것이다. 시도약 약사회장들 약국이라고 예외이겠는가? 나는 월수 천도 안되는 영세약사이다. 내가 왜이리 게거품을무는건 나의 수익에 연연해서가 아니라 향후 우리의 2세들을 위해서다. - 병원문전 빼도 박도 못하는곳에 나는 약국하고 있다고 안심치마라! 월그린은 거대자본으로, 여의치않으면 2~3년에 한번씩 약국상권을 뒤흔드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회사다. 아마 병원도 이동시킬 능력이 있는것으로 안다. - 그다음은 이미있는 줄릭과 지오영,청십자등 우군을 최대활용하고, 제2의 줄릭을 태동시켜 약국에대한 약공급을 통제할것이다.
      13.12.26 1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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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그냥 그대로 할래? 소비자 대답은? 싼게 제일이여~
      13.12.26 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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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로 남성의원가서 확대수술 해야 합니까? 가정사에 문제 없으면 국제경쟁력이고 뭐고 비교할 필요없이 그냥 사는 겁니다. 초딩도 아니고 이런 거까지 말해야 압니까? 그런 사고방식으로 학생을 가르치다니, 학생들이 정말 불쌍할 따름입니다.
      13.12.26 14: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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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회사에 다니는 약사입니다. 약국 하는 친구들에게 법인약국 결국은 피할 수 없으니 변해야 한다고 얘기하면 다들 욕합니다. 그래도 저도 약사이기 때문에 지들 위해서 하는 얘기 조차도 귀들 닫고 안들으려 합니다. 그렇다고 의사들처럼 단합을 잘하는 것도 아니면서...제발 약국안에서 약국하는 사람들 얘기만 듣거나 하지말고 멀리 보세요. 플리스.
      13.12.26 14: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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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사만의 법인약국 해놓고, 아마 일년안에 약사만에서 일반인도 로 조항 바꿀것이고,,대기업 체인 체제로 바뀔것이오..약사들 생각 잘해야되... 문전이고 지랄이고 다 자빠져..
      13.12.26 14:30:15
      2 수정 삭제 0 1
    • 약과 다른 상품과 다른점은 ,약은 특정 환자의 특정한 질환에 전문의의 처방대로 조제투여하면 되는 것이지 , 신사복이 수십벌있다고 , 자랑하는 것처럼 수요를 불필요하게 창출해서는 안되는 상품이 약이지요 , 한국에 21000 여개의 현재의 약국에서 ,국제경쟁력이 없어서 ,법인약국제도로가야만 된다는 말씀입니까 ? ~ 편박사님은 KDI 의 나팔수 아닌지요 ?
      13.12.26 14:24:28
      1 수정 삭제 0 0
    •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네요. 외국인들도 아무 문제없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제경쟁력 타령을 대표적 내수산업인 약국에 갖다붙이다니 너무 웃기지 않나요?
      13.12.26 14: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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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낸 회비로 왜 이런 자의 글에 원고료를 주냐?이 사람 글 약사공론에 조비 않길 바라낟.
      13.12.26 14:05:57
      0 수정 삭제 2 1
    • 사라질 것이다. 저들의 의도가 무엇인가? 결국 대자본이 약국을 개설하고 약사는 월급이나 받아라이다. 전형적인 미국 약국을 추종하자는 것이다. 미국은 약사가 모자라니 월급이나마 그럭저럭 받지만 한국은 약사가 남아돈다. 저들의 나머지 말은 다 수사에 불과하지. 현재의 약국이 국민을 위해서나 약사를 위해서나 최선의 모습이다. 괜히 엉뚱한 논리나 눈꼽만큼의 이해 관계를 염두에 두고 헛소리들 하지 말아라. 약사의 쥐꼬리만한 자기존중과 존엄이라도 지키고 싶다면 일치 단결하여 이들의 침공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
      13.12.26 13: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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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박사의 고견에 우선 감축 드립니다.작금의 사태를 골목대장들의 땅따먹기 놀이로만 생각하는 탐욕으로 가득찬 약사들이 문제 입니다.잘은 모르지만 나에게 손해가 될것 같아뜬구름 잡는식으로 무조건 반대한다고 될일도 아니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지의 정보를 모아 이중에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세상사 반대와 찬성으로 갈리겠지만 자기들과 뜻이 다르다고 마녀사냥을 하는것은 매우 치졸한 행태며 앞으로의 미래가 없읍니다.
      13.12.26 12:35:55
      0 수정 삭제 2 0
    • 거스르지 못합니다. 편박사님 글에 동의합니다.
      13.12.26 12:29:21
      0 수정 삭제 2 0
    • 법인약국은 이멍박이가 주장했던 대운하와 같은맥락한국실정에 맞지않은 국가적인 사업일으켜 이렇게 국민들을 힘들게 하니..차기정부는 피똥싸고 있으니..헐이론과 현실은 전혀 별개임.법인약국도 마찬가지임..
      13.12.26 11:51:52
      0 수정 삭제 1 1
    • 문제의식을 갖고 자성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머리를 모아 짜보아야 할 때입니다 지금 이상황에서 동네약국을 살리기 위한 대안을 제시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힘내시고 좋은 생각을 제시해주세요~~
      13.12.26 11:40:35
      1 수정 삭제 0 0
    • 이사람 글들이 대부분 뜬구름잡는 소리여서 거의 안보고 있었는데...법인약국에대해 씨부린거 보소...ㅋㅋ뭐가 '체계화되고 과학화된 선진 전문약료경영'인가?실체가없자나. 그래서 대책을 말하라고.. 이정도 상황분석은 학부생들도 다 하는데...약사로서 대책이 뭐냐고.. 그냥 대기업 노예로 가라고?
      13.12.26 11:31:32
      0 수정 삭제 2 0
    • 살다살다 별 미친놈이 다 있네여. 완전 기업꼬붕이네여 ㅎㅎ 부끄러운 줄 알아라. 이 등쉰아
      13.12.26 10:55:11
      2 수정 삭제 0 0
    • CJ/신세계/GS/농심 벌써 법인약국 준비하고 있구나! 대약등신들아! 정신차려라!!여의도집회 빨리안하냐? 영리법인약국이 의료민영화의 시발점이라고 국민들께 알려야한다!
      13.12.26 10:44:52
      0 수정 삭제 1 0
    • 아니?대체?대형자본이 들어와야 서비스 선진화?뭐가 선진화인데 이눔아!돈 많으면 나도 좋은 시설 차릴 수 있지지금보다 깔끔하고 안그래?근데 돈없는사람들은 다 뒤지라고 ?그럼 나 처럼 몸 안좋아서 매일일하기 힘들고 누굴 고용해서 해야하는데대기업이 차린 약국에서 노예로 매일 일하면 나는 어찌 살라고하냐?약국로컬에 없다고 막말하네?? 탁상공론 쓰레기눔ㄴ
      13.12.26 10:42:29
      1 수정 삭제 0 0
    • '체계화되고 과학화된 선진 전문약료경영'에서 빵 터졌음. 도대체 그게 뭔가요? 미사여구 갖다붙이지 말고 실체를 말하세요~ 어떻게하면 체계화되고 과학화된 선진 전문약료경영을 할 수 있나요? 대기업이 하면 다 그렇게 되나요? 그럼 그렇다치고, 동네 빵집을 생각해보죠. 우리 어렸을때 동네에 있던 순이네빵집이랑, 지금 빠리바게트랑 비교해볼게요. 빠리바게트가 체계화되고 과학화된 선진 전문경영을 하고 있던가요? 그렇게 생각되는 구체적인 이유나 근거는 뭔가요? 단순히 대기업이 운영하는데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가끔 TV에서 몸값 비싼 슈퍼스타들이 광고를 해주니 무작정 좋아보이고 선진화되어보이지요? 내가봤을땐 그 두가지 빵집 사이에 차잇점이라곤 대기업이 빨대를 꽂았나 안꽂았나 밖에 없는거 같은데요?(이건 서민경제,내수경제를 망가뜨리는 주 원인이란건 알고있지요?) 오히려 전국 모든 빵집이 빠리바게트로 획일화되면서 소비자 접근성과 선택권은 줄고, 가격만 올라간것 같은데요. 이전처럼 대기업빵집이 아닌 동네빵집간에 선의의 경쟁을 할때가 훨씬 맛있고 다양하고 쌌던것 같아요~교수님 글 일부러 챙겨보곤 했었는데 제목만 거창하고 알맹이는 없는 적이 많았던 기억이 있어요. 오늘 글이 그 절정인것 같네요~ 다음부턴 교수님 글 읽는 시간을 허비할 필요는 없겠군요. 거창하고 자극적인 제목으로 저같은 구독자 낚시는 조금 줄이시길~ 낚시는 낚시터에서!!
      13.12.26 10: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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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약국 법인화 하자고? 국제 경쟁력? 경제학배운 넘들은 그래프 그리는거 밖에 모르나? 국제 경쟁력을 왜 재고하는데? 약사가 국민한테만 잘하면 되지 그놈의 국제 경쟁력이 IMF시대부터 우리나라를 좀먹은거 아닌가 정부가 이런 미친짓을 하면 반대를 해야지 왜 정부 하자는 대로 따라갈 생각만을 하고있나
      13.12.26 10: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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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국이 소형이라고 환자들이 불편한 점이 있었나..약국이 소형이라고 환자에게 약을 안준일이 있었나..현재처럼 잘 굴러가고 잘 운영되고 있는 약국을 왜 못살게 애를 먹이나? 그런 논리라면 앞으로 집안에서 밥해먹는게 비위생적이고 과소비라고 비판하고 밥공장 만들어서 각집으로 배급해 주겠네..애라이 똥물에 튀겨....
      13.12.26 10: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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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 주도형 국가는 일부 대기업의 회장님들의 주머니만 불리는 것이죠. 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그리고 국민들도 행복 해야죠. 회장님만 행복 하면 안되요.글고.. 영 분위기 파악 못하고 계십니다..
      13.12.26 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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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만 번지르하는 돈x레 x끼들 ㅋ
      13.12.26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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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용창출은 약국에서 종업원 5개 해체해서 1개 만들어지므로 법인약국으로 인한 고용창출은 말이 안되고 대기업에서 쌓아둔 돈을 풀어야한다. 정부에서 노동계에서 하도 쪼니까 안푸는거지..약국은 타국 선진국에 비해서 거리상 남아돈다.. 대도시는 포화상태다..법이냑국이 의미 있을까..?
      13.12.26 09: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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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목 : 법인약국 면밀한 분석과 대응(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