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 스토어(이하 H&B숍)에 가을 정기세일 시즌이 돌아왔다. H&B숍 3사는 9월 1일부터 100여가지 품목 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리브영은 1일부터 5일까지 단 5일 간, 단계별 할인을 진행한다. 메이크업 신제품을 필두로 보습제품, 남성케어, 헤어∙바디케어, 건강기능식품 등 품목 다양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10%부터 50% 까지 할인폭에 따라 브랜드를 배치했다.

올리브영 측은 "올리브영 세일은 바뀐 계절에 맞는 최신 제품을 가장 먼저 실속 구매할 수 있다"며 "화장품 선물 세트와 건강기능식품은 다가오는 추석 선물로도 좋다"고 강조했다.


롭스도 지난 봄세일 이후 6개월만에 대규모 가을 세일을 진행한다.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3500여 품목을 최대 65%까지 할인하는, H&B숍 3사 중 가장 큰 규모다.

아임미미, 클리오, 부르조아, 스틸라, 크리니크 등 인기 브랜드를, 10%에서 최대 65%까지 할인한다.

롭스 측은 "이번 세일은 전국 74개의 롭스 전 매장에서 진행되며, 할인 적용 브랜드와 제품은 매장 별로 상이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왓슨스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각 브랜드 별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기초·색조 화장품, 향수, 헤어제품이 주요 할인 품목이며, 10~20% 할인 브랜드 33개, 25~30% 할인 브랜드 44개, 35~50% 할인 브랜드 53개를 내세웠다.

3사 브랜드는 모두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리브영은 온라인 주문에 한해 선착순 쿠폰 증정, 포인트 지급, 전용상품 특가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