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은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설사, 토사, 식체와 같은 장내의 이상질환에 신속히 작용하는 유산균 함유 복합 살균 정장 지사제 '로페리드 캅셀'을 새롭게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로페리드 캅셀'은 다성분 복합 처방으로 급·만성 설사시 장의 과도한 운동을 억제시키며, 장 경련에 의한 복통 증세를 완화시켜 준다.

또한 유해균에 대해 강력한 살균 작용을 나타내며, 설사의 원인이 되는 여러 가지 장내 병원균에 대해 정균 및 살균 작용을 함으로써 장내 이상 발효 효과를 억제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함과 동시에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시켜 손상된 장기능을 개선시켜 주는 유산균 스트렙토코카스 페칼리스 F-100균이 포함돼 있어 장 운동을 정상화해 준다.

회사측 관계자는 "일반의약품인 로페리드 캅셀은 염산 로페라미드, 유산균 스트렙토코카스 페칼리스 F-100균 등 다양한 성분의 복합작용으로 복통을 수반하는 설사, 토사 등에 효과가 있으며, 5일분인 20캅셀이 4천원 선"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