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입원 10개월만에 사망...금연운동 벌여

국립암센터에서 폐암치료를 받고 코미디언 이주일(본명 정주일)씨가 숨졌다.

국립암센터는 27일 오후 3시5분경 입원 치료중인 이주일 씨가 폐암판정 10개월만에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이씨는 흡연으로 인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으로 국립암센터 이진수 병원장의 치료를 받아 왔다.

이씨는 코미디언 활동을 벌인 뒤 사회복지협의회 후원회장, 14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였으며 폐암 판정은 후에는 범국민금연운동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받는 등 금연운동을 벌여왔다.

[빈소]국립암센터 영안실 1호. [문의]031)92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