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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작용없이 오래 쓰는 '콘드로이틴'이 관절염에 명약
    기사입력 : 18.12.05 06: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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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더스팜 '콘티600' 좌담회에서 약사 전문가들 추천



     ▲3일 저녁 마더스팜 본사에서 열린 <콘티600> 전문가 좌담회 모습.


    노화에 따른 관절염에는 부작용이 덜하면서 오래 사용하는 약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원상태로 회복이 어려운만큼 진행속도를 늦추면서 통증을 줄이는 게 관건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일반의약품 성분 중 '콘드로이틴황산염'을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3일 저녁 서울 신대방동 마더스팜 본사에 열린 '콘티600' 좌담회에서 약사 전문가들은 기존 관절염치료제를 대체하는 '콘드로이틴황산염' 제제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콘드로이틴, 안전하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관절염 치료제

    이날 관절염과 콘드로이틴황산염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한 황은경 오거리약국 약사는 "콘드로이틴황산염은 효과가 늦게 나타나지만, 통증 완화뿐만 아니라 관절염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면서 "특히 부작용 부담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콘드로이틴황산염은 연골 구성 성분의 하나로, 연골세포를 자극해 연골조직을 복원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외부 자극에 의해 발현되는 TNF-알파 등 사이토카인의 작용을 억제하고 이후 유도되는 염증 유발 및 연골 파괴 유발 사이토카인을 감소시켜 관절 내 염증 및 통증반응, 그리고 연골파괴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이에 일반의약품 가운데 콘드로이틴황산염이 함유된 관절염치료제들이 오랫동안 사용돼 왔다.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있는 황은경 약사

    황 약사는 "골관절염은 관절을 구성하는 여러가지 성분 중 관절 연골과 활막의 염증으로 그 주위의 뼈에 퇴행성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이라며 "특히 최근에는 고령화와 비만 인구 증가로 인해 유병률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관절염에 걸리면 관절이 뻣뻣하고 무릎에서 소리가 나면서 아프다. 때로는 앉았다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준다. 골관절염이 4단계까지 악화될 경우 건강한 관절 상태로 되돌리기는 어렵다고 봐야 한다.

    이에 황 약사는 골관절염의 치료 목표는 완치가 없으므로 보존적 치료와 증상완화가 최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노년기 삶의 질을 위해서라도 장기적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골관절염에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은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이다. 하지만 NSAIDs 약물은 염증과 통증 억제에는 탁월하지만, 위장장애 부작용 때문에 장기간 사용시 부담이 크다.

    황 약사는 이에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면서도 진통 호전의 효과가 있는 'SYSADOA' 약물도 주요 치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YSADOA 약물에 바로 '콘드로이틴황산염' 제제가 포함된다. 황 약사는 "콘드로이틴 황산염은 생체 조직 대부분에 존재하며, 연골 기질 성분의 생성을 자극한다는 이론이 형성돼 있다"면서 "결합조직 안정화, 연골 막 보호, 윤활작용 등 여러 효과가 증명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골관절염에 가장 많이 쓰이는 성분인 세레콕시브(celecoxib) 대비 통증 억제나 연골 보호 및 재생 효능에서 비열등한 효능을 보인 연구결과도 소개했다.

    황 약사는 "콘드로이틴황산염은 6개월 이상 장기간 복용하는 게 효과적"이라며 "콘드로이틴황산염에 비타민B군을 함께 섭취하면 체중 증가억제로 연골 기질 대사를 원활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홍승혜 약사, 박채연 약사, 서정훈 약사


    마더스팜의 '콘티600'은 시중에 유통되는 대표적인 콘드로이틴황산염이 함유된 제제다. 특히 콘드로이틴 고함량 600mg이 강력한 골관절염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여기에 콘드로이틴의 효과를 배가하는 푸르설티아민 등 다양한 비타민 B군이 함유돼 피로회복,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한다.

    황 약사도 "콘티600은 저렴하면서 위험성없이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약"이라면서 "일단 10일 동안 두 알씩 복용해보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글루코사민 빈자리 채우고, 엔세이드 위장장애 부담 대안으로

    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전문 약사들도 콘드로이틴황산염의 가치에 동의하는 분위기였다.

    배현 밝은미소약국 약사는 "글루코사민이 기능성 인정 원료로 재평가하는 상황에서 콘드로이틴이 약국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관절염치료제로 볼 수 있다"면서 "특히 노년층뿐만 아니라 관절을 많이 움직이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정훈 방배세명약국 약사는 "60~70대에게는 덜 아프게 도와주는 약이 좋은 약"이라면서 "기존 관절염에 많이 쓰이는 엔세이드 제제는 위장장애 위험 부담이 있기 때문에 이를 콘드로이틴이 대체할 수 있다면 다양한 사람들에게 이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왼쪽부터) 노병두 마더스팜 대표, 배현 약사, 이지향 약사


    박채연 신천중앙양국 약사는 "몸을 많이 쓰는 할아버지나 할머니들에게 유용한 약인 것 같다"며 "앞으로 약국에서 자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필요한 환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승혜 이촌사랑약국 약사는 "기존에는 콘드로이틴과 글루코사민이 함유된 복합제를 많이 추천했는데, 콘드로이틴 중심의 제제도 관절염에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글루코사민이 기능성 원료로 재평가 하는
    시점에서 가치가 더 돋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지향 전북 새천년건강한약국 약사는 "콘드로이틴은 고가 관절염치료제 사이에서도 작은 거인처럼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많은 장점이 있는 '콘티600'을 알리는 자리가 많아지면 약사들에게도 유용한 판매옵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콘드로이틴 600mg이 함유된 마더스팜 <콘티600>


    다만 약사들은 콘티600의 소포장의 부재, 의약품 원료와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차별성 부각 등을 아쉬움으로 꼽았다.

    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노병두 마더스팜 대표는 "저 역시 피곤하면 다리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통증이 심했는데, 콘티600을 사용한 이후부터 기가막히게 나아 이제는 제품 전도사가 됐다"면서 "오늘 좌담회에서 나온 이야기에 귀기울여 약사님들에게 알기 쉬운 정보로 더 많이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탁순 기자(hooggasi2@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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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약사
      2알 요법!
      콘드로이틴 600미리 제제는 오래된 제제지만 하루 2알 요법에 대해서는 몰랐었는데 이번에 알게 됐네요~!
      18.12.06 14:51:15
      0 수정 삭제 3 1
    • Olleh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18.12.05 16:03:05
      0 수정 삭제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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