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사회(회장 우봉식)가 지역의사회 처음으로 4·15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토론회를 연다.

노원구의사회는 9일 오후 7시 건영옴니백화점 나래웨딩홀에서 노원지역에 출마하는 후보자를 초청, '4·15 총선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보건의료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의협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한국의료 미래는 있는가?'를 상영한 후 노원갑·을·병 입후보자들의 정책 연설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우봉식 노원구의사회장은 토론회 성사를 위해 민주당 함승희 의원과 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원 등 지역구 출마자를 일일이 방문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