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 윤길준)은 최근 제 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동화 세프타지딤 주1g’을 신발매 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본 제품은 바이알당 세프타지딤 1g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관지염, 중이염, 전립선염, 방광염, 요도염, 화상이나 외상후 2차 감염등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세프타지딤 주’의 특장점으로는 패혈증, 전신감염, 낭포성섬유증 등을 유발하는 ‘슈도모나스 균주’에 대해 다강력한 항균력을 지니며, 특히 난치성 감염증의 원인이 되는 녹농균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1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와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균주에 대한 성장저해율을 비교한 결과 각각 5%~23%, 12%~26% 더 효과적으로 균주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는 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를 병용투여했을 때보다 치료효과가 우수하였으며, 특히 그람음성균에 대한 감염 등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투여후 24시간 이내에 대략 80~90%가 변화되지 않은 활성체로 소변을 통해 배설되므로 요도감염증에 1차 선택약으로 사용가능 하다.

회사측은 “본제품은 크레아티닌 청소율과 세프타지딤 청소율이 비례하므로 신장애환자에게 있어서 용량조절이 용이하며, 안전성이 우수하여 유․소아부터 고령환자까지 사용이 용이하다”고 밝혔다.

전문의약품인 ‘동화 세프타지딤 주1g’의 보험약가는 바이알당 9,006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