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입체초음파 태아사진 콘테스트가 1일부터 오는 5월 14일가지 임신육아정보사이트 맘21(www.mom21.com)에서 열린다.

‘태아와의 소중한 첫만남’을 주제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콘테스트는 초음파진단기 전문기업인 메디슨과 제대혈은행 라이프코드가 공동 주최하고 웹투폰, 앙쥬가 공동협찬한다.

이번 대회는 특히 세계 최저 수준의 한국 출산율을 감안한 출산 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의 130여개 이상의 산부인과 병의원이 참여, 출산을 기다리는 '예비엄마'와 '예비아빠'의 관심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또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태아 초음파 검진시 획득되는 3D 입체초음파 태아 이미지를 산모의 휴대폰으로 전송, 모바일 방식을 이용해 콘테스트가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3D 태아영상 모바일 전송서비스(모바일클리넷)는 국내 최대 의료정보기기 박람회인 KIMES에서 메디슨이 첫선을 보여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서비스.

이번 콘테스트의 경우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모바일클리넷을 이용해 3D 초음파검진을 받는 산모에게 입체초음파 태아사진을 휴대폰으로 전송함과 동시에 콘테스트에 자동 응모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콘테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엄마, 아빠는 3D 입체초음파 태아사진을 휴대폰으로 전송해주는 산부인과 병의원을 방문해 3D 초음파 검진을 받으면 쉽게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행사가 개최되는 맘21 (www.mom21.com) 또는 행사에 참여하는 산부인과 병의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