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은 면역력 증강작용을 지닌 정장제 '람노스캡슐'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람노스캡슐은 '람토바실루스 람노수스'의 균주로는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제제로서 기존 정장제가 갖는 기능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증강시켜 아토피 피부염에 예방 및 치료 효과를 가지고 있다.

람노스캡슐은 프랑스 Lyocentre 연구소에서 독특한 배양 및 발효방법으로 동결건조해 제조됐다.

람노스캡슐은 살아있는 생균제제로 장내 부착율이 뛰어나며, 2~3일안에 장내 정착한 후 적어도 15일 동안 번식하면서 작용한다.

또한, IgA, IgG, IgM 등 생성을 증가시켜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면역력을 증진하여 각종 질병 특히 아토피성 질환 (습진, 천식 등)의 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가 입증됐다.

람노스 1캡슐에는 람토바실루스 람노수스의 동결건조 배양물이 250mg 함유돼 있어 장내균총을 정상화시켜 정장 및 설사증상을 개선시킨다.

성인기준으로 1일 2-8캡슐을 복용하면 되며 100 캡슐 포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