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안가는 부분
전문약의 일반약의 변경에는 열을 올리며 반대하면서
유독 수퍼에서의 약품판매는 열을 올리며 찬성할까
자기들 일도 아닌데

의사가 의료를 독점한다는 생각은 오해입니다. 쏙히 전근대적 생각을 버리기 바랍니다. 약의 용량과 선택에서 의사가 모를때 약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계속 이런 관점으로 글을 쓰는데
의협이 원고 써주니?
니머리로는 안될꺼 같은데.

국민이 필요한 양만큼의 낱알 판매를 간절히 원한든가,
병원가는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들 얘기라든가
담엔 이런 것도 좀 껴줄수 있겟지?

ㅋㅋ

대법원에서도 판결했듯이,
조제,투약은 원래 의사의 진료행위에 들어갑니다.

약사는 약의 화학식, 신약개발등 약 자체의 전문가이지만,

환자에게 약을 어떻게 쓰고 인체내에서 약의 약동학,약력학, 약의 부작용등 환자와 관련한 임상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의사가 약의 전문가 입니다.

대법원도 그런 점을 인정하여
조제,투약이 의사의 진료행위의 완결행위라고
두번씩이나 판결을 했겠죠.

전세계적으로도, 환자에게 약을 쓰는데 약사보다
의사의 결정이 더 권위있게 받아들여집니다.

박카스, 타이레놀, 펜잘, 소화제 정도는 정말 약사의 양심으로 넘겨줍시다.

일부 의약품의 수퍼팜매를 허용함으로써 약사도 저녁시간을 갖자

막강한 의사의 파워를 가지고 있는 일본 - 막강 의사 국회의원이 "누구더라 ?" 이 있는 일본... 이것을 배경으로 의료환경이 변하였습니다. - "소위 임의분업" 의사가 처방을 내던지 말던지... 이것도 의사파워의 힘이었습니다.

무지무지하게 싸웠다지요... 그 결과 절름발이 의약분업이 되었지요. - 의사 왕국 - 이 되었지요. 국민의 건강은 상관없이 말입니다. 이러한 결과 일본은 약품왕국이 되었지요. 5년전 인구는 우리의 3배인데 의약품의 소비는 10배이었지요. 지금은 8배쯤 ??? 얼마쯤 될까요 ?

약사가 아닌 사람이 약국을 개설한다" 이것은 1억2천만이라는 인구와 여러개 도서로 이루어진 지리적 여건과 이러한 상황에서 부족한 약사의 숫자와 의사의 파워가 어우러진 결과입니다. 미국처럼 일반인에게 약국개설권을 주다보니 체인형태로 된 약국이 발전한 것이지요. 자리 좋은 곳은 기존약국을 내쫓고 체인약국이 들어섰고 문전약국이외에는 모두 동네약국으로 전락한 곳이 일본이지요. 일본에서는 일반약을 구멍가게에서 팔지는 않지요. 준법도 좋은 민족이고요.

일반약 구입시 특정상표 달라는 대로 그대로만 주는게 제대로된 약국인가?

그게 제대로된 약사인가? 지금 그렇게 유도하는 것인가?

달라는 대로만 주면 그게 진짜 슈퍼요, 편의점이지 뭐하러 약국만들고 약사 면허를 주나?

약국이 마진 좋은 약만 팔라고 다른 걸 권한다고?

소비자 입장에서 따져야할게 약국에서 제대로 효과 좋은 약을 권해주는가를 따져봐야지

약국 마진이나 따지면서 약을 사는게 적절한 의약품의 구매 방법인가?

별로 아프지도 않거나 약효에는 별로 관심도 없이 약을 구매하는 소비자인가 보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병의원에서 하는 모든 검사는 다 지들 이문 남기려고 억지로 하는 검사겠네.

차라리 달라는 약만 주고 아무 정보도 제공하지 않는 약사를 다그쳐라.

..............아님 말구..............나두 이젠 귀찮다.

지금 약국가에서 일반의약품 판매에 신경쓰는데가 몇군데나 될 것 같나?

다들 병의원 옆으로 가서 처방전 쪼가리나 받는 것에 만족해 하며 산다.

일부 멋모르는 의사들은 슈퍼에서 의약품을 팔게하면 약국에 큰 타격이라도 줄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실제로 타격 받을 약국들은 병의원이 붙어있지 않은 동네약국이겠지.

병의원 문닫으면 따라서 문닫고 집에 가는 약국들이 뭔 관심이라도 있겠나?

맘대로들 하셔.

(미국)
미국에는 수퍼등에서 간단한 약을 팔고 있지만 그야말로 파는 흉내만 내는 거지요. 아스피린, 타이레놀, 콘택600같은 코감기약 정도의 수준입니다. 지금도 콘택600이 팔리는 지는 모르지만요. 또한 준법정신이 투철한 사람들이란 것도 알고 계셔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넓은 땅덩어리와 관계가 있습니다. 넓은 지역에 산재하여 살고 있으니 작은 병으로 병원이나 약국에 가기가 어렵다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며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사람들은 병원의 문턱이 사정없이 높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에 반하여 우리나라는 똘똘 뭉처서 살고 있습니다. 병의원과 약국이 발에 채일 정도로 바로 집옆에 있고 또 넘처 남니다. 개보험이 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물론 야간에 불편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밤 10시 - 11시까지는 약국문을 열고 있습니다.

10시나 11시이후 불편하다는 이유로 수퍼나 구멍가게에 일반약의 판매를 허용한다면 그 부작용은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관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유효기간관리 또 전문판매문제... 아마 나중에는 의사회가 나서서 막아 달라고 할 지 모릅니다. ... 전문약도 일반약으로 풀어 달라고 소비자 단체까지 나서서 주장할 테니 말입니다... 미국은 법의 집행이 엄격하고 준수하는 태도도 엄중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아직 준법수준이 중진국 아닙니까 ? ... 아마 수퍼 구멍가게 편의점들은 엉망이 될 것입니다... 유효기간, 전문약판매, 아마 대형수퍼는 100개 얼마... 이런 식으로 판매할 것이고... 구멍가게들은 항생제도 인기리에 팔 것이고 ... 그러면 따라서 약국도 엉망이 되고 ... 아마 의원도 엉망이 될 지도 모르지요 ... .

PS :
밤 11시 이후에 약국을 열어 보았더니 환자가 없어 운영경비(전기값)조차 건질 수 없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하루 한명꼴은 응급환자에 속하는 사람들이 마구 떼를 쓰며 전문약을 달라고 하는 것이 힘들더군요.

이놈의 데일리팜은 개나 소나 다 모인다. 다들 약사인척 시민인척, 의사,약사, 한의사, 브로커, 카운터 다 모여 개판이다.
왜 메디게이트는 로그인 해야하고 데일리팜은 아무나 보냐? 데일리팜의 광고수입이 장난아니지?

의사들이 멍청한 소비자단체 앞세워 일반약 슈퍼판매를 하고 약화사고나면 다 자기들 환자 만들려는 속셈이다.
약사들이 다 망해야 자기들이 편하지.
그래 슈퍼판매해서 멍청한 국민들 약화사고 나고 다 죽어나가야 정부도 정신차리지.
의사들 슈퍼판매 주장하면 약사회는 일반약 확대를 주장해야 한다.

니들이 해야 할일은 일반약 수퍼판매가 아니라 약광고금지란다. 일반약 수퍼판매하는게 니들한테 이로운지 약광고를 전면 금지시키는게 니들한테 이로운지 머리한번 굴려봐라.

자기들에게 유리한것은 "국민" 을 들먹거리며 시민단체의
도움을 바라고,

자기들에게 불리한것은 "국민이 무엇을 아느냐"
"아줌마들이 조사한거다"
며 시민단체를 깎아 내리려고 합니다.

모든 여론조사에서 국민들이 약사에게 등을 돌리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시길..

앞뒤가 안 맞는 기사다.
1.약구매시 약에 대한 설명이 없다고 불만이면서 슈퍼에서 약을 판매하라?
2.포장지는 휙 버리고 나중에 무슨 약인지 모르겠다.
3.광고도 제대로 알아 듣지도 못하고 엉뚱한 증상에 엉뚱한 약 찾으면서 다른약 권유한다고?
4.약값이 너무 비싸다? 슈퍼판매되면 지금보다 훨씬 비싸진다. 약국에서 원가 판매하는 품목이 얼마나 많은데...
5.슈퍼판매해서 약화사고나면 누가 책임지나? 의사들만 신나겠지? 환자 훨씬 많아지고...
이런 앞뒤가 맞지 않는 기사를 반대의견도 없이 어리석은 아줌마들의 설문조사 내용대로 아무렇게나 쓰는 기자는 정말 자질이 없는 것이다.

의사가 망하던 말던
약사가 망하던 말던,
일반약으로 분류하던 말던,

빨리 선진국처럼 슈퍼판매나 시행하시오.

거 참 약사들 말 많네..

의사 색히들은 머리가 있는거야, 없는거야?
순망치한 이라는 말 모르냐?
오늘자 메디게이트 보니까, 제니칼도 슈퍼판매한댄다야..
일반약 슈퍼판매는 곧 의사들 밥줄 말르는거야 병신들아..
대가리가 없으니까, 그저 약사 밥줄 말르는줄 알고
박수치고 지랄하네..
나중에 잔탁, 큐란, 클라리틴, 제니칼까지 슈퍼에 다 달라 하면
그때 니들은 머라고 또 막을래??
이왕 일반약 슈퍼판매 할라면
잔탁, 큐란, 클라리틴, 오메프라졸, 조코도
전부 슈퍼에서 팔게 해야지?
우리도 전문약 중에도 안전한거 전부 슈퍼에 풀어..
그럼 선진국처럼 약사들이 슈퍼랑 약국을 같이 하지..
뭘 좀 알고 얘기해라..
외국처럼 전문약도 광고하도록 하자..
속쓰릴땐 잔탁, 알레르기 비염엔 클라리틴..
내과, 이비인후과 동네 점빵들 어디까지 버티나 한번 보자..
ㅋㅋㅋㅋㅋㅋㅋ

전문약, 일반약 다 선진국이랑 똑같이 분류하시오..

난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그런 변명 집어치우고 빨리 슈퍼판매나 시행하시죠.

선진국 의사, 소비자는 바보라서
그래서, 잔탁, 큐란, 클라리틴, 오메프라졸, 조코도
전부 슈퍼에서 팔고 있냐?
우리도 전문약 중에도 안전한거 전부 슈퍼에 풀어..
그럼 선진국처럼 약사들이 슈퍼랑 약국을 같이 하지..
뭘 좀 알고 얘기해라..
외국처럼 전문약도 광고하도록 하자..
속쓰릴땐 잔탁, 알레르기 비염엔 클라리틴..
내과, 이비인후과 동네 점빵들 어디까지 버티나 한번 보자..
ㅋㅋㅋㅋㅋㅋㅋ

선진국 약사, 소비자들은 바보라서

슈퍼에서 약 팔고, 일반인도 약국 개설 가능하고 그럽니까?

제발 자기들 밥그릇 떨어질까 무서워

국민을 상대로 사기치거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려고 하지 맙시다.

약국을 하는 약사로서 다른 제품을 권한 경우나 없다고 한 경우를 제 경우로 올립니다.
(소화가 안되는데 정로환좀 주세요 )
정로환은 배탈설사에 쓰는 약인데 소화제를 드릴께요.
(감기 걸렸는데 ...주세요.) 죄송합니다. 저희는 그 제품이 없는데 이 제품은 어떠세요.
(왜 그 제품이 없죠?) 저희약국이 그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와 거래가 없기 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
(옆집 아줌마가 먹고 좋았다는데 ...회사의 글루코사민은 여기에선 얼만가요?) 홈쇼핑이나 주문전화로 판매하는 기능성식품이네요. 저희약국에서는 현재 ...와 ...를 준해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드시고 계시는 다른 약은 없으신지 먼저 알려주십시오.
정말 최선을 다해 저희 약국을 찾는 손님들의 욕구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여건상 손님들이 지명하는 그 많은 약들을 구비할 수도 약사 한명이 휴일 없이 매일 10시까지 약국을 열 수도 없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단순통계나 전문적인 해석이 없는 시민들의 불편을 이유로 약사들의 존재를 부정하는 기사들이 제 힘을 빼는군요.

일반의약품을 버린 이유
1. 유효기간이 지나서 75.9%
2. 포장 단위가 너무커서 16.3%
3. 복용하다 증상이 없어져서 3.1%
4. 먹기 귀찮아서 0.3%
5. 무응답 0.3%
6. 기타 4.3%

1.2.3.번을 보면 무슨 생각 안납니까?
결국 일반의약품 낱알판매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10알씩 파니 포장단위가 크다는것은 당근이고, 유효기간이 지나고, 그 많은 약을 먹으니 증상이 없어지죠

이런걸 써야 하지 않을까요

기사를써도 의약품 슈퍼판매보다 명분이 있고, 가능성 있는 걸 쓰세요

제 생각에는 이나라는 의사의 처방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저는 약국에서 일 하는 사람입니다.
처방전외 약이 안전하다고 한다면 왜 부작용이 나서 울며 불며 들어 오던 환자들을 가끔 봅니다.
이런것은 편리함에 기인한다면 잘못된 생각인것 같습니다.

병의원(한의원)에서만 진료 받아라
어니면 어떤 의료시술이든 그 효능이 확인된 치료술(고려수지침)도 개별의원을 만들어 시술하라

국민들은 무엇을 선택할까?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것은 그 과정에 일반화할 수 없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허제도를 둔것이고요.

단지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그런 절차를 거부한다면 더 큰 해악이 있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약사들도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알려주기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이 계속되고 안되고는 전문가들의 노력에 달려있습니다.
다시 말해 자승자박이란 말이죠

의사의 처방 없이도 안전한 일반약이라면 궂이 약사에게만
구입할 이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