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틸페니데이트의 단기간의 실험적 테스트는 부모로 하여금 주의 산만 및 과다활동증(ADHD)의 아이치료의 적절한 약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수있다고 한다.

결과에 상관없이, 이러한 시도는 가족들에게 '메틸페니데이트위약 조절' 시도를 충분히 이해시키고 이 약이 아이의 행동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부작용에 대해 완전한 이해를 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Halifax의 Dalhousie의과대학 캄필드 박사팀은 아동성인 의학회지 12월호에서 설명했다.

연구진들은 ADHD환아의 가족들이 적절한 치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50가족에게 메틸페니데이트의 "N of 1"을 사용했다. 그들에게는 각자 3병씩 주어졌는데 위약과 각기0.3mg/kg,0.6mg/kg씩의 메틸페니데이트가 들어있었으며 그 약들은 3주간동안 아침8시와 밤에 투여됐다.

그 결과 거의 3분의 2에서 이약에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26%어린이가 실험 후에 2개월에서 12개월 동안 그약을 사용했고 계속적으로 12개월이상 더 사용한 어린이는 47%에 달했다.

보고에 의하면 이 약제의 계속적인 투여가 약을 사용치않는 아이에 비해 공격성이나 학습문제에도 의미있는 호전을 보였다고 한다.

이 연구에 참여한 가족들 모두가 그들의 자녀에게 지속적 메틸페니데이트 섭취가 적절한 치료인지 아닌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68%에서는 전적으로 이 결정에 따랐다고 밝혔다며 이 연구가 ADHD환아 가족들에게 적절하고 실제적이며 확실한 도움이 됨을 보고했다.

그들은 또 이런 시도가 약제사용에서 오용과 남용에 따른 심각한 부작용이 없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누구나 실현 가능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westport, Dec 28(Reuters 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