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의료원내 '동서관절센터'가 양방의 과학적인 진단 및 치료에 한방요법을 접목시킨다는 장점 때문에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희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6월말 문을 연이후 현재 1일 20~30명의 류마티스관절염환자가 방문하는 등 환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 센터는 정형외과 류마티스내과 한방침구과 등 3개진료과 의료진이 협진을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및 류마티스질환 ▲퇴행성관절염(노인성 관절염) ▲통풍 ▲이차성관절염(골괴사증, 관절염기형, 결핵관절) ▲소아관절 ▲각종 급 만성 관절질환 등을 치료해준다.

이 센터는 국내최초로 류마티스 관절에 관한 모든 문제점을 양 한방적 관점에서 접목해 관절염의 근원을 찾아내는 것음 물론 한 곳에서 양한방진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