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라코나졸이 천식환자들의 알러지성 폐기관 국균증(ABPA)에 효과 있다고 Chest 지 12월호에 불란서 연구진들이 보고했다.

리유의 깔메병원의 토넬 박사팀은 ABPA는 아스페지리우스 푸미가투스(Aspergillus fumigatus)에 의한 기관지의 전이 증식에 예민(sensitive)해서 생긴다고 지적했다.

이 질병의 만성적인 형태를 지닌 대부분의 환자는 장기간 구강홀몬제 치료를 받아 심한 부작용을 경험해왔다.

연구진들은 ABPA의 천식환자 1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이들은 흡입 코티코 스테로이드의 치료를 받고 있었다.

추가로 12명은 구강 프레드니졸론을 투여 중이었다. 이 약제들로 2년간 치료 후 환자들은 별다른 임상적, 면역적, 기능적 진전을 보이지 않았었다.

환자들은 이후 항 곰팡이성 이트라코나졸을 하루에 200mg씩 1년간 투여 받았다. 이 치료 동안 증세 호전을 보였고 혈청의 호산구다증, 전체 IgE 수치와 A 푸미가투스 항원에 항하는 침전 항체가 감소했다.

환자 모두 폐기능 호전이 보였고 7명은 구강 코티코스테로이드의 투여를 중단했으며 나머지는 용량을 줄일 수 있었다.

연구진들은 이트라코나졸은 효과가 있다고 결론 짓고 적절한 치료기간과 처치 섭생을 결정하기 위한 무작위의 규제된 실험이 요구된다고 했다.

WESTPORT, Jan 12 (Reuters 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