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의학용어 써가며 어렵게 얘기하면 일반 환자들은 못알아 듣는다.
심지어 일례로
할머니 할아버지는 1일 몇회도 아주 크게 말해야 한다는 것.
또 아침점심저녁약이 틀리면 크게 써줘야 한다는것.

아무리 열심히 얘기해도 집에가서 또 전화하신다는 것.....

또 젊은 환자들은 핸폰받느라 복약지도 안듣는다는 것.ㅉㅉㅉ

진짜 쉽고 정확하게 말하는게 관건인듯...

암기력은 떨어져도 40대도 잘 하네요

대전역 청사 2층 대합실 한쪽 켠에 있는 해오름 약국은 차표 사놓고 잠시 기다리는 동안 약을 구입하는 곳으로 처방조제는 거의 없는 곳으로 압니다( 그러니 아스피린 프로텍트 복약지도 할 경우가 얼마나 될런지 ...)
제가 ktx 를자주 이용하는데 약사라서 그 약국을 관심깊게 보는데 약사는 거의 자리에 없더라구요. 제가 갈때만 안 계셨는지 모르지만 기사 사진속의 약사님은 본 기억이 없어여. 제가 하고 싶은 야그는 약국현장에서 실제 일어나는 복약지도 경시대회가 돠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송약사님은 대전시약의 임원으로 정문약국과 해오름약국 두 약국을 경영하시는데
위 복약지도는 정문약국에서 행해지는 것인데 기자가 잘못 쓴거라 믿고 싶네여
(정문약국이란 명칭으로 종병 문전약국이 아닐까요 --제 추측입니다)

복약지도할 약을 정해서 하는거?

정부에 바랍니다.
전문약의 일반약전환을 늘리고 처방전리필을 허용하라



총 110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요즘 "일반약 수퍼판매"로 논란이 많습니다.
찬성하는 주요 논리는 공휴일이나 늦은 밤시간
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일반약 수퍼판매"를 주장하는 논리라면 "전문약"도 마찬가지 입니다.
평일 저녁6시 토요일 1시이후면 응급실을
제외한 대부분 병원은 문을 닫습니다.
이런경우 국민들은 정말로 꼭 먹어야하는 "급한 약"을 복용하려면
꼭 응급실에 가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경미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안전성이 확보된 "일반의약품"은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정말 급하게 꼭 복용해야하는 "전문의약품"은 "의사처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문 닫힌 병원을 뒤로 하고 급한 맘에 "약국"을 찾아도
"전문의약품"이므로 약국에서는 간단한 일반의약품 말고는
구매가 불가능합니다.

야간 혹은 공휴일에 국민들이 정말 급하게 "필요로 하는 약"은
상비약 수준의"일반의약품"보다
치료약 수준의"전문의약품"이 훨씬 더 많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병원은 약국보다 훨씬 일찍 폐문하고
쉬는 날도 많습니다.
병원 폐문이후에 약국에 가더라도
"정말 급한 약"은 단 한알도 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1. 전문의약품중 어느정도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전환시켜 국민들의 약에 대한 접근성을 편리하게 해주길 바랍니다.

2.병원 폐문시간 이후 혹은 병원이 폐문하는 공휴일에는
의사처방에 의해 복용한 기존약과 동일하게 2~3일분이라도
약국에서 조제가 가능하도록 "처방전 리필제"를 실시해주길 바랍니다.

3.본 청원에 대해 의사측(의협)에서 반대한다면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거나 아님 병원도 약국처럼 늦게까지 근무하면서
환자에 대한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
문은 일찍 닫고 쉴 것 다쉬면서 본 청원에 반대하는 것은
"반대를 위한 반대"일뿐이다.

아고라 자유토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42082&pageIndex=1&searchKey
=&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