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KIVI 2002 출범..우수벤처에 180억투자

머니투데이 | 기사입력 2002-11-19 14:59

[머니투데이] 일본 아시아투자주식회사(Japan Asia Investment Co.), 새롬벤처투자, 삼정컨설팅그룹의 인큐베이션 전문회사 사이버펄스네트워크(CPN) 등은 19일 공동으로 국내 IT를 비롯한 우수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KIVI Ⅲ (Korea IT Venture Incubation) 2002 프로그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11월에 처음 출범한 KIVI 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 작년 KIVI 2001의 경우에는 총 12개사에 110억원을 투자하는 등 국내의 대표적인 벤처 투자 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KIVI 2002 프로그램의 참가자격은 기업들 중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설립 초기 단계의 기업부터 어느 정도 안정된 단계의 기업까지 기업공개(IPO)전의 모든 업체들이 해당된다. KIVI 투자심의위원회는 참여업체 중 총 15개 업체를 선정, 1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참여희망업체의 사업계획요약서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이뤄지며 내년 2월말까지 3차 심사를 거쳐 3월 중 투자조건 협상 및 투자가 집행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에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CPN의 방상길 대표는 "2000년 이후로 벤처업계의 어려움은 계속되어 오고 있는 상황에서 KIVI 프로그램은 당초 출범 때 약속한 바와 같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국내외 기술 및 펀드 투자가를 적극 유치, 글로벌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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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 상환대가 금품수수

매일경제 | 기사입력 2002-10-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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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 부장검사)는 4일 전환사채(CB) 조기매입을 도와주는 대가로 코스닥 등록기업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 의(배임수재)로 전 한강구조조정기금 차장 김 모(39)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4월 벤처기업 사이버펄스네트워크(CPN) 와 합병을 위해 자사발행 전환사채 매입을 추진중이던 코스닥등록기 업 동신SNT 상무 임 모(구속기소)씨로부터 한강구조조정 기금이 보유 중인 40억원 상당의 전환사채 조기매입이 잘 이뤄지도록 해달라는 청 탁과 함께 2차례에 걸쳐 5억2500만원을 받은 혐의다.

김씨는 또 임씨로부터 청탁을 받는 과정에서 동신SNT가 CPN과 주식 맞교환(A&D)을 통해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같은 해 4월 타인 명의로 10억원 상당의 동신SNT 전환사채를 매입한 혐의 도 받고 있다.



주식 투자 오래 하신분들은
동신snt라는 회사 잘 알고 계실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200원짜리 주식 13,000원까지 올렸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해, 최고의 주식이었고, 코오롱그룹, 삼성그룹, 등,,,,,,
유명하다는 회사들은 여기에 다 끌여들었다고 보면됩니다.

당대 최고의 선수라는 극찬(?)을 받았던 선수들이
rms코리아를 인수했습니다.
오리온전기 인수해서, 거지를 만들어서, 철수하던 솜씨하며....

제약업계에 이런 거물이 입성했으니, 기뻐해야 하나, 걱정해야 하나....

나, 원참
원, 나참
참, 나원.......................

3967억원의 공적자금이 들어간 오리온 전기의 매각대금은 600억원이었다. 배 지회장은 "3480억원의 채권을 가지고 있던 서울보증보험이 매각에 반대했지만 국무총리실에서 개입해 매각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후 매틀린패터슨 펀드는 투기자본의 공식대로 단기적인 '단기적 투자수익 극대화'를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매틀린패터슨 펀드는 브라운관 사업부문 청산한다며 노동자들을 모두 해고했다. 배 지회장은 "베트남, 멕시코 공장과 5만평의 땅을 팔아 막대한 수익을 올리려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PDP사업부문의 지분 75%를 팔아치워 이미 930억원의 이익을 얻었다"다고 말했다.

배 지회장은 "(이는) 명백한 사기"라고 말했다. 법원에 고발했지만 "기소권이 없다"는 말만 돌아왔다. 이에 대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돈을 먹고 튀면 강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배 지회장은 "검찰도 펀드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0시간 동안 고소인 조사를 받았는데, 검찰조사관에게 펀드에 대해 설명하는 데만 6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rms코리아는 매출 적당히 발생하고, "엔드러그" 싸이트가 b2b 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홍보하기 좋아서, 인수한 겁니다.
몇달 안에, 코스닥등록기업 인수한다고, 240억 지출할 것이고, 미국에 있는 바이오벤쳐회사 인수하고, 신약개발 공시 뜨고, 날리가 날 겁니다.
적형적인 코스닥 머니게임을 위한 수순이기 때문에, 다른 도매회사나 제약회사 관계자 분들은 걱정할 것 없습니다. 선진기법, 해외글로벌 유통시장 등등은 다 개소리 입니다.
잘 지켜 보세요. 생쇼를 할 겁니다.

정부에 바랍니다.
전문약의 일반약전환을 늘리고 처방전리필을 허용하라



총 111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요즘 "일반약 수퍼판매"로 논란이 많습니다.
찬성하는 주요 논리는 공휴일이나 늦은 밤시간
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일반약 수퍼판매"를 주장하는 논리라면 "전문약"도 마찬가지 입니다.
평일 저녁6시 토요일 1시이후면 응급실을
제외한 대부분 병원은 문을 닫습니다.
이런경우 국민들은 정말로 꼭 먹어야하는 "급한 약"을 복용하려면
꼭 응급실에 가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경미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안전성이 확보된 "일반의약품"은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정말 급하게 꼭 복용해야하는 "전문의약품"은 "의사처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문 닫힌 병원을 뒤로 하고 급한 맘에 "약국"을 찾아도
"전문의약품"이므로 약국에서는 간단한 일반의약품 말고는
구매가 불가능합니다.

야간 혹은 공휴일에 국민들이 정말 급하게 "필요로 하는 약"은
상비약 수준의"일반의약품"보다
치료약 수준의"전문의약품"이 훨씬 더 많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병원은 약국보다 훨씬 일찍 폐문하고
쉬는 날도 많습니다.
병원 폐문이후에 약국에 가더라도
"정말 급한 약"은 단 한알도 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1. 전문의약품중 어느정도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전환시켜 국민들의 약에 대한 접근성을 편리하게 해주길 바랍니다.

2.병원 폐문시간 이후 혹은 병원이 폐문하는 공휴일에는
의사처방에 의해 복용한 기존약과 동일하게 2~3일분이라도
약국에서 조제가 가능하도록 "처방전 리필제"를 실시해주길 바랍니다.

3.본 청원에 대해 의사측(의협)에서 반대한다면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거나 아님 병원도 약국처럼 늦게까지 근무하면서
환자에 대한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
문은 일찍 닫고 쉴 것 다쉬면서 본 청원에 반대하는 것은
"반대를 위한 반대"일뿐이다.

아고라 자유토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42082&pageIndex=1&searchKey
=&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없어져야 하고 ... 동시에 총판인가 보따리 도매상도 법으로 함께 금지되야

이젠 유통쪽인 도매까지 외국자본이 잠식하려는 걸 보니

뭔가 대책이 있어야 하거늘..

쥴릭 사태때 당해보고도 가만히 있어야 한다니
안타까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