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티펠(대표 권선주)은 무향, 무색소, 무방부제로 신생아도 사용 가능한 저자극성 ‘피지오겔 샴푸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티펠에 따르면 이 샴푸는 일반적인 샴푸 성분의 30~50%를 줄인 친환경 제품으로, 두피 자극을 유발하는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계면활성제의 일종)을 사용하지 않아 자극을 최소화 한다.

또 무자극 보습성분인 판테놀(비타민 B5의 일종)을 함유해 머릿결을 부드럽게 가꿔주며, 피부 재생을 도와 두피의 치유를 돕는 작용을 한다. 컨디셔너가 포함돼 있어 소량의 물로도 세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 샴푸만의 장점.

권선주 대표는 “두피가 연약해 자극이 적은 샴푸를 찾는 남녀노소에게 모두 안전한 제품”이라면서 “자녀의 두피 때문에 고민하는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지오겔 샴푸 플러스는 250ml 한 개당 2만원으로, 가까운 피부과에서 구입 가능하다.(문의: 080-789-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