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제천공장 건설공사가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지난 4월 착공한 제천신공장이 기초공사를 위한 파일 항타 공사에 이어 본동 기초콘크리트 타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 공정진행율이 3.6%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휴온스 관계자는 "장마철을 대비해 본동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하고 슬라브까지 차질 없이 마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천공장 건설과 관련, 주주 및 투자자들을 위해 현재 회사 홈페이지에 제천신공장 소식란을 신설해 공사 진행사항들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천 신공장 건설은 약 400억의 공사비가 투입될예정이며, 시험 가동을 거쳐 본격 가동될 경우 연간 2000억여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