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산업(대표 유승필)은 최근 종합효소 소화제 '엑셀라제 캅셀'을 신발매했다.

엑셀라제 캅셀은 내산성인 탄수화물을 비롯, 단백, 지방, 섬유소를 위한 소화효소와 장용성의 피막을 입힌 췌장성 소화효소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제제라고 한다.

유유는 "이들 각각의 소화효소들은 위·장내에서 음식물의 종류에 관계없이 강력한 소화작용을 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 제품은 위와 장의 산도를 고려해 개발됐기 때문에 위·장관의 산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신속한 소화작용을 한다는 설명이다.

엑셀라제는 또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감 등의 일반적 소화기능 개선외에 악골의 부상이나 발치 등으로 씹는 기능 부전에 의한 소화촉진 치료제로 처방될 정도로 강력한 소화제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부작용 발현율에서도 지금까지 개발된 어떠한 소화제 보다도 안전한 수준이다"며 "따라서 의사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판매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케팅부 관계자는 "분업시행에 따른 영향으로 개국가의 매출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엑셀라제는 약국의 대표품목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