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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상거래 무이자 할부거래 제동…약국가 반발
    기사입력 : 11.01.04 12:20:55
    14 가
    플친추가
    온라인 결제카드 구매전용카드로 해석…기준모호 지적



     ▲온라인몰 업체가 무이자 할부거래 중단을 공지했다.

    #쌍벌제 여파로 포인트가 축소된 의약품 온라인몰 시장이 #무이자 할부거래까지 제한을 받게될 것으로 예상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부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복지부가 무이자 할부거래에 제재를 가할경우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3일 약국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복지부는 의약품 온라인몰에서 사용하는 결제카드가 의약품 구매전용카드로 간주돼 무이자 할부거래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한 온라인몰은 사이트에 무이자 3개월이 중단됐다는 내용의 공지사항을 띄우고 결제기간을 '일시불'로 선택해 달라고 안내했다.

    온라인몰 업체 관계자는 "해당 업체가 복지부측으로부터 무이자 할부가 불가능하니 시정하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들었다"며 "타 온라인몰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문제는 무이자 할부거래가 불가능하다고 규정된 '의약품 구매전용카드' 또는 '의약품 구매가 주목적인 카드'의 정의가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의약품 온라인몰이 업무협약을 맺고 발급하는 카드는 의약품 구매뿐만 아니라 타 가맹점에서도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신용카드지만 사용내역을 살펴보면 의약품구매 금액이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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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이들 카드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발급한다. 따라서 의약품 구매가 주목적인 카드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이 복지부측 시각이다.

    그러나 약국가는 약사들의 소비패턴상 의약품보다 다른 물품을 구매하는 금액이 클 수 없기때문에 의약품 구매전용카드가 아닌 신용카드로 봐야한다는 주장이다.

    서울의 한 개국약사는 "약사들은 기본적으로 의약품 구매비중이 크다. 그렇다면 모든 카드가 의약품 구매가 주목적인 카드인 것이냐"며 "구매전용카드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무이자 할부는 카드사의 마케팅툴"이라며 "일반 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무이자 3개월 할부가 가능한데 약사들은 역차별을 받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의약품 온라인몰 한 임원은 "오프라인 거래가 정해진 금융비용만 제공하는지 확인할 수 있냐"면서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온라인 거래를 장려해야 하는 마당에 이 같은 제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임원은 이어 "무이자 할부거래에 제동이 걸리면 법적대응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주 기자(lhj@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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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어대는 의사는 빠져나갈 길을 다 만들어 주고 이자 대신 주는 몇푼 가지고왜 이리 난리냐?
      11.01.05 12:18:18
      0 수정 삭제 0 0
    • 로비의 힘은 대단하구만 그리고 약사는 동네북이구만신용카드사가다른 업종사장님들 무이자할부 없애게 해달라고 정부에 말해봤자 거기도 데모 로비해서 못할텐데 약사는 정부가 대놓고 신용카드회사에서 돈 먹었다 행동해도 문제없는 동네북
      11.01.05 08:55:43
      1 수정 삭제 0 0
    • 전자상거래 무이자 할부거래 제동… 온라인 결제카드 구매전용카드로 해석…기준모호 지적
      11.01.04 19:29:49
      0 수정 삭제 0 0
    • 일반약은 매입을 해서 마진을 붙여서 판매하는 것은 당연하지만,왜 우리가 전문약을 매입을하여 재고약을 안고 또 몇푼 되지도 않는 조제료 받는죄로 불용재고약 어마어마하게 안고 있어야하는가?전문약은 아예 사입이 아니라 위탁을 받아 조제하고 보험공단에서 약값은 제약사로 조제료만 약국으로..리베이트 비용절감 되는 것으로 제약사가 공동으로 위탁하기 어려운 제품은 지역별로 퀵물류시스템 만들어주고...무엇보다 리베이트에서 깨끗한약사 선언과 조제 수가를 현실화,,,,
      11.01.04 19:27:22
      1 수정 삭제 0 0
    • 역시 무대뽀 정부는 달라,,,약사가 동네 북이냐
      11.01.04 18:12:09
      0 수정 삭제 1 0
    • 즉, 약국에 혜탹을 주는 위한 무이자 할부도 사실은 카드사의 이벤트가 아니라 도매상이 수수료를 더 지불하고 있는 상황이다. 카드사가 총 맞았냐? 무이자할부를 공짜로 해 주게?
      11.01.04 18:00:09
      0 수정 삭제 0 0
    • 즉, 약국에 혜탹을 주는 위한 무이자 할부도 사실은 카드사의 이벤트가 아니라 도매상이 수수료를 더 지불하고 있는 상황이다. 카드사가 총 맞았냐? 무이자할부를 공짜로 해 주게?
      11.01.04 17:57:28
      0 수정 삭제 0 0
    • 나 지금 메디온몰 거래하는데 그리로 옮길라네요 ...가르쳐 주시면 감사합니다 ..
      11.01.04 17:37:21
      0 수정 삭제 0 0
    • ㅜㅜ
      11.01.04 15:32:00
      0 수정 삭제 0 0
    • 밀린돈이나 빨리 주라>>>>>
      11.01.04 15:26:10
      0 수정 삭제 1 0
    • 나는 오래전부터 전자상거래를 애용하고 있는 편인데 의약품을구매하면서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는게 어째서 불법이란 말인가? 음지에서 리베이트가 횡횡하던때에도 인터넷은 공개가되어 가장 깨끗한 상거래가 이루어진 곳이거늘 더 장려하지는 못할망정. 내가 알아보니 무이자할부를 해주기위해서 도매상이 추가로 수수료를 부담하는게 아니라 카드사에서 마케팅정책으로 무이자할부혜택을 주는거라는데 카드사가 그런 정책을 쓰는게 오직 약을 사는데만 그려냐? 무이자할부 수수료를 카드사가 마케팅 차원에서 제공하는 상거래는 그럼 모두 범범자로 몰고 규제를 해야지 왜 약사만 범법자 취급을 하고 부당하게 거래를 못하게 규제를 하는가? 대한약사회는 회원들이 이런 꼴을 당하고 있는데 말한마디도 못하고 다 어디가서 뭐하고 쳐박혀잇나? 복지부에 무슨 죽을 죄를 지어서 할말 못하고 있는게 아니면 이게 도대체 누굴 위해서 있는 약사회인가. 대명천지에 죄없는 놈을 죄인으로 몰아가는 이런 꼴을 겪으면서 말한마디 못하고 있으면 앞으로 얼마나 더 험한 꼴을 당해야 입을 열 작정인가? 대한약사회장은 제약회사에서 직접 사는 약만 써서 아무 말 없이 구경만 하고 있는가... 나서야 할때 나서지 못하고 말해야할때 말할 용기가 없으면 감투를 벗어라. 쪽팔리지도 않나
      11.01.04 15:24:51
      4 수정 삭제 2 0
    • 불공정거래 행위 입니다
      11.01.04 14:44:28
      0 수정 삭제 1 0
    • 이나 하시지 감투 하나 쓰니 뵈는게 없나?
      11.01.04 14:40:01
      0 수정 삭제 1 0
    • 그건 카드사 재량이지 지들이 하라 마라야..할 짓 없으니까 별 지룰을 다 하는구만..저것들 다 짤라야해
      11.01.04 13:59:25
      1 수정 삭제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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