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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혼에 강제이혼 당한 '약국과 박카스'…그 앞날은?
    기사입력 : 11.07.02 06:49:55
    32 가
    플친추가
    박카스 "그대여 변치마오" VS 약국 "분노와 연민이 반반"




    약국과 박카스는 부부의 모습을 닮았다. 애정과 증오가 한 몸이다. 그렇게 47년을 살아왔던 부부가 이혼의 위기를 맞았다. '조정권자로서 명하노니 8월부터 헤어지라'고 보건복지부는 명령했다. 더는 '부부로 살아가야 할 이유가 없다'고 선언했다.

    이 부부가 늘 다정했던 것은 아니며, 때때로 이혼도 떠올리곤 했지만, 막상 강제 결별을 통고받고 보니 복잡 미묘한 감정이 시냇물처럼 흐른다. 스스로 선택한 결별이 아닌 만큼 '시원섭섭하다'는 식상한 말조차 꺼낼 수 없는 처지다.

    박카스는 부부의 정을 나눌 수 없게 됐지만 '쿨한 친구'로 남기를 내심 그러나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강제 이혼 후에는 편의점이나 슈퍼를 새로운 연인으로 맞을 수 밖에 없는 모진 운명이지만, 켜켜이 쌓인 미운정 고운정을 봐서라도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다고 애절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박카스의 안타까움은 남진의 노래 '그대여 변치마오'를 빼닮았다. '오, 그대여 변치마오. 오 그대여 변치마오. 불타는 이 마음을 믿어주세요. 말못하는 이 마음을 알아주세요. 그 누가 이 세상을 다 준다해도…' 말이다.

    떠나는 여인을 바라보는 약국도 싱숭생숭하다. '그래 어디 갈테면 가보라, 얼마든 가라'고 호통을 치려다가도 그게 어찌 박카스의 잘못이랴는 생각에 이르면 침묵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다가도 다른 연인과 알콩달콩 하는 장면을 떠올리면 울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온다. 47년을 붙어 아웅다웅 했으니까.

    ▶사랑과 증오 =박카스는 약업계의 지배자였다. 외견상 수 많은 일반의약품 중 하나였지만 약국이 '엔(n)분의 일'로 다루지 못한 '특별한 그 무엇'이었다. 박카스는 약국의 상징이었고, 또한 국민의 마음속에 깊숙이 자리잡은 의약품이었기 때문이다.

    박카스가 약국에게 많은 이문을 남겨주지 못했지만, 소비자들을 약국으로 끌어 들이는데는 탁월했다. '진짜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습니다'라는 광고 카피로 사람들의 약국 발걸음이 잦아졌을 때 "박카스만 사간다"는 비판론과 "그래도 사람들은 몰고오지 않느냐"는 역할론이 엇갈렸다.

    박카스는 유명세 덕분에 약국간 가격 경쟁을 촉발시켜 미움을 사기도 했다. 회사가 약국이 판매하기 좋도록 100원 단위로 가격을 올렸으면 좋았겠지만 정부 눈치보는라 원 단위 인상을 했고, 그때 마다 약국은 가격 경쟁으로 힘들어했다.

    ▶키 12센티미터 작은 거인 =박카스 키는 12센티다. 1963년 드링크 형태로 발매된 이래 2010년말까지 총 166억4600만병이 팔렸다. 어림잡아 지구둘레를 4만km로 잡고, 박카스를 한줄로 이으면 지구 50바퀴를 휘감을 정도다.

    2010년 박카스는 128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금껏 대한민국에서 출시된 모든 의약품 중에서도 가장 성공한 불록버스터다. 박카스는 동아제약에게 화수분과 같은 현금줄이다. 한 때 동아제약 매출의 '절반'이었으며 최근에도 대략 15%를 점유하고 있다.

    박카스는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와 부쩍 커버린 위점막 보호제 스티렌이라는 국산신약을 탄생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약 =경기도 안양에 사는 직장인 강 모씨(36)는 "박카스는 명물"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의약품"이라고 말한다. 그는 "음료라도 이처럼 미각과 후각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것은 없다"고도 했다.

    실제 100CC 분량인 박카스는 사이다나 콜라 같은 탄산음료처럼 마시다 버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오히려 마지막 한방울을 확인한 후 아쉽게 입맛을 다신다. 강 씨는 "용량이 100CC 밖에 안돼 그런 점도 있겠지만, 이 보다는 설명할 수 없는 매력적인 맛의 영향이 크다"고 나름 진단했다.

    ▶도전은 많았으나 모두 불패 =박카스 성공가도에는 도전자도 많았다. 그러나 단 한번도 패한 적은 없었다. 초창기 박탄디 같은 유사 박카스는 아예 도전자 축에도 끼지 못했다.

    다만, 미묘한 단맛이 일품이었던 영진약품의 영진구론산바몬드나, 인삼향 가득했던 일양약품의 원비디가 한 때 턱밑까지 추격했으나 결국 역부족이었다.

    역대 강력한 도전자는 광동제약 비타500. 비타500은 '카페인 공세'로 한 때 파죽지세였다. 오죽하면 동아제약이 무카페인 의약외품까지 생각했을까.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소비자들은 다시 박카스를 찾았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의약품과 식품의 차이"라고 말했다.

    2~3년된 '진짜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습니다'라는 광고카피를 기점으로 비타500과 격차를 더 벌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약국에 있는 박카스와 사이다 콜라 옆에 있는 비타500을 소비자들은 달리 생각하기 때문이다.

    ▶도매업계 쥐고 흔든 박카스 =60년대 초반은 의약품 유통일원화시대였다. 모든 의약품은 제약회사가 아니라 도매상이 판매했던 시절이었다. 독과점은 병폐를 부른다고 당시 뜨기 시작한 박카스를 도매상들은 부피가 크다는 이유로 배척했는가하면 각종 리베이트를 챙기기까지 했다.

    이에 동아제약은 'DSC(Dong-A Sales Circle)'라는 독자 유통망을 가동, 제약회사-약국간 직거래를 시작했다. 이 때부터 제약회사가 직접 판매하는 형태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당시 도매업계는 주체할 수 없는 힘을 균형있게 사용하지 못해 지금까지 고전하고 있다. 역사에 만약의 가정은 없다지만, 이 때 도매의 역할이 잘 정립됐으면 연구 개발 생산은 제약회사가, 마케팅과 배송은 도매라는 선진국형 유통체계가 자리잡혔을지도 모른다.

    'DSC'는 동아제약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었지만, 우리나라 의약품 유통 시스템 측면에서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선물일까, 독이든 성배일까 =뜻밖에도 박카스가 의약품외품으로 전환되자 약국만큼 당혹스러워 하는 곳은 동아제약.

    강력한 도전자였던 비타 500의 기세가 약화돼 사실상 약국중심의 독주체제를 마련한 마당에 예측가능성이 낮은 의약외품이 됐기 때문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들이 입을 다문터라 다른 제약회사 PM 십여명에게 '당신이 박카스 담당자라면 어떻겠느냐'고 질문을 던져본 결과 70% 가량은 "일반의약품의 지위를 갖고 약국에 머무는게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무르는 것이 낫다고 보는 이유는 "매출 정체에서 벗어나 최근 2~3년 성장세를 타고 있고, 47년 닦아온 거래도 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의약품의 지위를 가질 때 강점이 발현되지, 마트에서 비슷한 음료와 진열돼 있을때라면 장기적으로 득될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박카스가 약국에서 판매하는 피로회복제로서 국민드링크지, 콜라나 사이다처럼 범용 음료로서 국민드링크는 아니라는 진단이다.

    동아제약 고민도 이와 같지 않을까? 우선 7월말이나 8월부터 의약외품으로 전환이 예정돼 있어 동아는 요즘 대형할인마트나 편의점본부로부터 공급요청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동아가 이를 거절한다면, 대형할인마트 등은 우선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를 이유로 법적 절차를 밟는 것은 물론 동아오츠카의 다른 스포츠 음료와 패를 걸면서 공급을 압박할 것은 자명해 보인다.

    통상 대형마트의 납품 요구 가격이 약국과는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낮다는 점에서 보면 동아제약의 고민은 커질수 밖에 없다.

    약국과 공존은 가능할까. 동아제약은 의약외품으로 바뀌어도 작년 1283억원 어치를 팔아준 약국의 존재가 여전히 필요하다.

    동아제약의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이점으로 분석된다. 가격적 측면에서 대형마트와 동일가를 형성할 수 있다면 약국은 굳이 박카스를 멀리할 이유가 전혀 없다.

    하지만 약국이 원가에 가깝게 판매하는데도 대형마트가 '원플러스 원같은 상술'로 사실상 가격이 낮아진다면 약국들이 집단적으로 박카스를 배척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나빠지면 약국은 박카스 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반감을 보일 것이 불보듯 뻔한 상황이다.

    동아제약은 지금도 의약외품 전환이 선물일지, 독이든 성배일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회사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는 대형품목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조광연 기자(kycho@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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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부터약국이박카스와결혼을? 혼자꿈깨실때가?.......
      11.07.05 14:36:53
      0 수정 삭제 0 0
    • 슈퍼판매 맘대로 하고 우리 환자는 관심없고. 아프면 병원가야되는데 저녁에 병원 당직 왜 안돌리죠? 리베이트 양쪽벌주면 단속이 되나요? 영업사원 면죄부 주던지 아니면 성분처방하면 완전히 사라지잖아요? 의사눈치만 보고. 환자 약사 등쳐먹는 의사들도 우리 국민을 위해서 철퇴를 제발....
      11.07.05 09:01:10
      0 수정 삭제 0 0
    • 박카스를 약국외에서 팔경우 큰일날줄알아라...뭐 이렇게 협박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11.07.04 14:06:04
      1 수정 삭제 0 0
    • 바깠어! 그리 알고 고마 쉬라. 바깠어? 안녕이지비.기사 똑바로 쓰기요!고운정 없다. 미운정이 만찌비.현찰박치기로 1초 안에 결재해주는 것 바깠어 밖에 없다. 요즘은 봉투도 적게 주지..강제이혼? 기자, 그리고 데일리팜 말 조심 하그라. 애네들 땅박스럽네. 요즘 약사를 졸로 보고 있지비? 바깠어, 슈퍼에서 마음껏 드시와요
      11.07.03 18:14:05
      0 수정 삭제 0 0
    • 진짜 하루에 한박스 파는데요(일년에 몇박스더라 3만5천병정도) 박카스 안 팔고 대체품 팔려구요. 저는 (정제는)내복약이 아니면 건기식 거의 취급 안 하거든요. 비타500 안 팝니다. 타회사 비타음료 주는데 전혀 미움받지 않습니다. 물론 건기식의 효능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숙취약도 더 받더라도 반드시 약으로만 주지요."저는 건강식품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약이 아니라 음료수(식품)입니다" 정중히 거절합니다. 환자(손님)들께서 대부분 그 한 마디에 신뢰가 배가 되지요.아닐 것 같지요? 하루 이틀 하고 말거면 돈을 향하시고, 그거 아니면 약으로 가면 됩니다.박카스 대체품은 반드시 나오지요. 안 나오겠습니까? 동아는 눈물 흘릴 거구요.그 예로 게보린 부작용 기사를 복사해서 정면에 부착하고, 필요하면 설명했더니(물론 사리돈도 함께구요) 대부분 다른 것 찾습니다. 안 사는게 아니라 다른 거 요구합니다. 타이레놀도 그렇게 하면 약사에게 물어보게 되어 있지요. 주위 편의점이 한 두 개가 아니고, 올리브#CN#다이# 그런 곳들이 죄다 있어도 약국에서 밴드를 제일 많이 사갈까요? 이 나라에서 약국은 특유의 향이 있지요. 부착하면 됩니다. 두려워 마십시오.성동구약사회는 수희 책임지십시오. 그리고고고고 모두다 심판할 수 있는 표, 200표 정도는 집중 관리하십시오. 내년 4월부터는 더이상 보수당이 이땅을 짖밟지 못하도록, 50대이상에게는 단일후보로 호소하시고, 젊은층에게는 꼭 투표하도록 호소하십시오. 우리가 노력하면 그 파괴력은 어머어마합니다. 그 쓴 맛을, 그 이라는 허울 가득한 독주가 넘치도록 그들에게 채워서 마시게 해야 합니다. 얼마나 쓴 지, 얼마나 추운지 체험케 해야 합니다. 그리고 8일 단식하고 병원가며 코메디하는 김씨, 몸 성히 X고 싶으면 속히 이민가시길 강추합니다.
      11.07.03 17:32:25
      0 수정 삭제 1 0
    • 글쎄요. 박카스가 대형마트에 나가게 되도 약국에 남을수 있을까요. 결국 대형마트의 상술에 약국에는 있으나마나한 계륵에 불과할 것입니다. 동아제약은 결국 상인이니 박리다매로 조금이라도 이득이 된다고 생각되면 그쪽을 택할 것은 뻔하구요
      11.07.02 21:41:13
      1 수정 삭제 0 1
    • 한잔쭉 마시면 좋겠다
      11.07.02 21:22:18
      1 수정 삭제 0 0
    • 그이유1,이윤이매우적다2.많이찿아서뒤치닥거리하기바쁘다3.결제독촉이심하다..결국우리는약국개업1달만에 박카스판매하는것중단했고아무리생각해도박카스100병파는것보다다른것파는게훨씬낫다는결론임그리고 언제적박카스냐 동아제약도 좀 바꿔야한다
      11.07.02 18:18:08
      1 수정 삭제 0 0
    • 맛만 비슷하게 하고 성분을 조정해서 수퍼로 내 보내고 기존의 박카스는 성분을 강화하여 약국에 남게 하면 되지 뭘 그리 걱정하실까나?
      11.07.02 14:22:27
      1 수정 삭제 0 0
    • 코카콜라,칠성사이다도 pb제품나와서 오리지널 갉아먹고 있다. pb박카스 분명나온다. 박카스도 끝장난거지
      11.07.02 14:10:38
      1 수정 삭제 0 0
    • 박카스가 정부에 의해서 강제로 의약외품으로 전환되어 마트에서 팔린다해도 약사들은 박카스가 약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우리에게 진짜 문제는 자유판매약이다. 그리고 비타500을 약국에서 지금 팔고 있듯이 박카스도 팔아야 한다. 피곤해서 온 손님을 없다고 돌려 보내서 더 피곤하게 만드는 건 약사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11.07.02 13:14:33
      8 수정 삭제 0 1
    • 1. 약국에서 팔지않는다. 여태까진 그나마 약이라서 마진 하나도 엄는걸 고객을 위해 서비스했다. 이젠 약도 아닌것을 취급하면 약국의 이미지만 깎이고 고객이 약국을 슈퍼와 비교하는 어처구니 업는 일이 벌어진다.
      11.07.02 12:42:10
      0 수정 삭제 0 0
    • 기자도 기자 나름,허명이 아니군요.글발 재치가 돋보입니다.박카스가 정말 약국 밖으로 나갈지 분류만 바뀐 채 약국에 그대로 남을지는 모르지만.
      11.07.02 12:23:43
      2 수정 삭제 0 0
    • 동아제약은 마트 측의 요구에 의해서도 어쩔 수없이 가게됩니다. 그러나 기다리는 것은 ...마트 계열 대기업의 유사품들과의 치열한 경쟁에 휘말리게되고...마트의 구색 품목으로 이용만 당하게됩니다. 절대 마트와 짜고치는 대기업들을 이기지는 못합니다...그동안 경쟁자 없는 약국안에서 수십년간 땅짚고 헤엄치 장사를 했거든요...그리고..약국의 박카스의 빈자리는 새로운 신제품이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동아제약이 살아 남으려면 그런걸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11.07.02 12:16:40
      1 수정 삭제 0 0
    • 쏟아지는 대기업들의 유사품에 밀려서 분명 망합니다. 박카스가 미워서 하는 소리가 절대 아닙니다.
      11.07.02 12:01:48
      2 수정 삭제 0 0
    • 박카스는 사장시켜버리고 다른 신품목 키워줍시다.
      11.07.02 11:56:53
      2 수정 삭제 1 0
    • 상호인으로 철컥!
      11.07.02 11:36:03
      1 수정 삭제 1 0
    • 동아제약은 대형마트에 500원 이상으로 공급해라..그러면 소송도 안 걸리고 약국서 미움도 덜 받을 것이다..
      11.07.02 11:28:50
      2 수정 삭제 0 0
    • 진짜 피로회복제는 -- 슈퍼에 있습니다 로 ----------------
      11.07.02 11:28:21
      1 수정 삭제 0 0
    • 강제로 떼어놓으면 좋으신가요>>>
      11.07.02 11:25:31
      2 수정 삭제 0 0
    • 실적이 있었는데 -- 어떻떻케 ?
      11.07.02 11:24:14
      0 수정 삭제 0 0
    • 불매 운동하고 그러는 건 아니고요..솔직히 한창 바쁠때 박카스 집어주는 거 귀찮았거든요..박카스가 유인효과 있다는 언론 보도는 개소리에요..박카스 사가는 분들은 박카스만 사갑니다..암튼 저희는 전부 뺄 거에요 ㅋㅋㅋ
      11.07.02 10:58:00
      6 수정 삭제 1 0
    • 박카스 재고 떨어지면 이젠 안팔거다..
      11.07.02 10:56:31
      2 수정 삭제 0 0
    • 다시 결합시켜줘라...
      11.07.02 10:52:26
      0 수정 삭제 0 0
    • 43 년이나 ~ 박카스를 팔았는데 ~ 손님이 약국에 드러와서 ~ 피로회복제 달라고 하면 ~지금도 박카스 한병에 알약하나 같이 주고 ~ 1000 원받는다 ~ 10 병에는 4500 원 ~그런데 카드를 내밀면 ~ 반갑지 않아도 내색을 할 수없고 ~ 박카스가 무자료로 ~ 문제를 이르켰을 때도 ~ 나는 그런 박카스가 있는지도 몰랐고 ~ 꼬박 꼬박 세금계산서 받아서 부가세내고 ~ 종합소득세 더내게 하는데도 ~ 박칵스가 일조했는데 ~ 이제 박카스는 내손을 떠나는 구나 ~ 이글을 쓰면서도 두사람이 드러와서 박카스 5병 하고 2병 일곱병 팔았네요 ~솔직히 박카스는 의약품난매의 일등 공신이고 ~ 동아제약의 성장동력이였지 ~박카스여 안녕 ~ 나도 박카스 사먹으로 ~마트에가야지 ~
      11.07.02 10:51:25
      4 수정 삭제 0 0
    • OOO : 사기꾼
      11.07.02 10:45:35
      5 수정 삭제 1 1
    • 너의 길은 여기까지인가???
      11.07.02 10:45:28
      1 수정 삭제 0 0
    • 약국에서 퇴출시키실 건가요? 그냥 품고 계실건가요?퇴출시키실 거라면 다같이 해야하지 않나요?길잡이좀 해주세요~
      11.07.02 10:33:52
      7 수정 삭제 0 0
    • 인기만큼이나 가격도 제각각이었던 과거
      11.07.02 09:50:05
      0 수정 삭제 0 0
    • 하고 광고를 내게 될까요? ㅎㅎㅎ 이번 기사 제목 맘에 드네요 ㅎㅎ 제목에 내용이 다 들어 있음 ㅎㅎ 최고입니다 ㅎ
      11.07.02 09:48:47
      0 수정 삭제 0 0
    • 동아제약이 박카스 슈퍼판매 안하기로 했지만 과연안하겠나? 이제 박카스는 슈퍼에 있습니다.. 약국에서 사다가 파는사람도 있을건데.. 어차피 약국에선 원가로 팔고있으니..
      11.07.02 09:45:48
      0 수정 삭제 3 0
    • .신파극같은 어조로 기사를 대신했지만 약국에 대한 통보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박카스는 반드시 약국을 떠날것이고,약국은 반드시 동아제약을 버려야한다.어차피 애물단지 박카스 아니던가? 약국스트레스 제공의 일등공신 박카스.나는 5년째 박카스 안팔고 있읍니다.
      11.07.02 09:44:01
      3 수정 삭제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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