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대전병원(병원장 육군대령 오세중) 재활의학센터 개소식이 지난 27일 열렸다.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대전병원은 군내 최초로 재활의학센터를 개설하고 국립재활원과 MOU 및 재활의학 워크숍을 가졌다.

개설된 재활의학센터는 운동치료실, 열전기치료실 등 최신 치료시설과 공압식 근력운동 및 최신 유산소 운동장비 등 재활치료 첨단장비를 갖췄다.

오세중 국군대전병원장은 "완벽한 재활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병들이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완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전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군대전병원은 올해 군 재활의학 분야 특성화 병원으로 지정, 월평균 2,580여명의 환자에게 재활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국군대전병원은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평가에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관련 의료서비스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 골드마크를 획득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