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제약사인 바이엘은 유럽 연합이 ‘아뎀파스(Adempas)'를 2종의 치명적인 폐고혈압에 사용하는 것을 최종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럽 연합은 아뎀파스를 만성 혈전색전증 폐고혈압(chronic-thromboembolic pulmonary hypertension)과 폐동맥 고혈압(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의 치료제로 사용 승인했다.

미국 FDA 역시 지난 10월 같은 증상에 대해 아뎀파스에 승인을 부여한 바 있다.

아뎀파스의 성분은 리오시구어트(riociguat)로 최고 매출이 6억8800만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