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베이스(대표 홍성광)가 설립 1년 만에 회원 100명을 돌파했다.

휴베이스는 지난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멤버십에 3월 말 기준 103명의 약사가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중에는 비개국약사와 근무약사, 약대생이 포함됐으며 총 102개 약국의 약사가 포함됐다.

아울러 휴베이스는 2015년 상반기 워크샵을 오는 11일 제주도에서 진행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공개할 예정이다.

휴베이스 가입 약사들의 약국 경영 노하우를 정리한 '휴북'을 워크숍에서 배포하고 약사 대상 학술·경영 온라인 강의 약 300개를 공개할 방침이다.

또 제약사와 휴베이스의 코웍 사업 결과도 발표한다.

휴베이스 관계자는 "설립 원칙에 따라 휴베이스 가맹비를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있다"며 "4월부터 가맹비 5%가 인상됐으며, 분기별로 5%씩 계속해서 인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효율적인 약국 경영을 위한 포스 프로그램 '휴포스'의 클라우드 방식 전환 모델도 완성 직전에 있어 조만간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휴베이스는 오는 12일 제주도 약사들을 위한 공개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