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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윤리위 "선거과정 금품수수 했다면 규정 위반"
기사입력 : 17.10.20 18: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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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친추가
문재빈 의장·조찬휘 회장·김종환 회장·최두주 실장·서국진 위원 대상 서면조사 진행




대한약사회 감사단 특별감사 추진과는 별도로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가 2012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관련 금품수수 관련 사건에 대해 확인 작업을 시작했다.

대한약사회 약사윤리위원회(위원장 신성숙)는 20일 제2차 위원회를 갖고 회원 징계 요청 제소 건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우선 최초 발단이 된 경남지역 A약사의 제소요청서부터 서울 B분회장의 추가 제소 요청서 등 관련 내용에 대하여 검토했다.

위원회는 우선 금품 수수가 사실인 경우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선거관리규정과 약사윤리규정에 위반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제소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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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위원회는 제소된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문재빈 총회의장, 최두주 대한약사회 정책실장과 더불어 추가 제소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서국진 윤리위원 등 5명에게 사실 확인과 관련된 질의요청서를 발송해 답변을 받기로 했다.

위원회는 윤리위원회로 제소 요청이 접수된 만큼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면밀하게 사실관계를 파악해 추후 절차를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약사회 감사단은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9월 26일 경남 A약사, 10월 10일 서울 B약사가 제소한 문건에 대해 문서접수 사실도 없고, 공문보관도 돼 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감사단은 이에 지난달 29일 열린 윤리위원회 소위원회는 정관 및 규정에 맞는 위원회라고 볼 수 없었다며 정관과 규정에 맞게 문서접수 및 보관을 하라고 강력히 주문한 바 있다.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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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장의 가계약금 1억 밀실 수수와 2,850만원 연수교육비 관련하여서는 윤리위차원의 아무런 액션도 없더니
    17.10.22 23:58:21
    0 수정 삭제 0 1
  • 한의협은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탄핵에 성공했다.
    그에 비하면 도덕성이나 회원들이 느끼는피로감이나 불만의 강도가 훨씬 더한 약사회는 뭐하는지?
    17.10.21 09:57:46
    0 수정 삭제 10 2
  • 조모국장과 조모회장
    양 조씨가 대질을 한것은 진술에 뭔가 많이 다르니까 한거잖아
    17.10.20 21:54:00
    1 수정 삭제 12 0

  • 조찬휘 김종환 최두주
    문재빈 서국진
    17.10.20 21:52:14
    2 수정 삭제 4 0
  • 며칠 묵었다가 전달한 배달이 문제다.김종환이
    3000만원영수증 제출했다가 사건이 엄청커질수있다 냉정하게 판단들 해라.너무 설쳐대더니만.
    17.10.20 21:21:21
    0 수정 삭제 2 8
  • 돈삼천이 애 이름도 아니고 아무런 이유없이 건네주진않았을 것이다
    과열 선거가 돈을 부르고 약사회를 좀먹는다
    진정 사심없이 약사회를 위해서 일할수있는 능력있는 약사회 리더는 없는것인가
    이번 기회에 돈안드는 깨끗한 선거가 정착할수 있도록 확실하게 하자
    17.10.20 20:49:00
    0 수정 삭제 12 0
  • 정말 죄송한 얘기지만, 고인이된 김명섭전명예회장님이 안계신 마당에 진실을 밝힐 수 없다. 왜냐하면 있는 사실도 전부 오리발 내밀고 거짓말에 덤터기 씌우기를 일삼는 집단들인데, 그냥 발닦고 주무시는게 제일 낫다.
    17.10.20 20:40:13
    0 수정 삭제 4 1
  • 감사님들! 중립을 지켜 확실한 사실 밝히는 작업에 협조하셔서 돈선거 척결하는데 중심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17.10.20 20:33:15
    1 수정 삭제 15 1
  • 나 같으면, 그깟 돈 삼천 보다는, 놀고 먹으면서 폼내고 월급도 받아가는 임원 자리가 더 탐나는데. 임원 자리도 후보 매수에 있어 금품과 똑같은 성격이라는 것을 알고 있죠...목표를 맞추어 놓고 짜집기 하지 말고, 최두주씨가 왜 사퇴했는지를 공정한 시각에서 조사해라.
    17.10.20 19:23:59
    0 수정 삭제 14 1
  • 서국진씨는 김종환씨로 부터, 돈을 매개로 한 후보 매수 작업 부탁을 받고, 김종환씨와 최두주씨 간의 후보 사퇴를 중매해 준 것인지? 아니면 조회장의 부탁을 받고 중앙대 출신 대약회장을 만들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을 하다 보니,.. 아무래도 걸림돌이 될 것 같은 최두주씨의 사퇴를 보다 수월하게 처리하기 위해 김종환씨 돈이 필요해서 김종환씨에게 먼저 돈을 제안하거나 부탁을 한 것인지? 또한,.. 최두주씨는 서국진씨를 중매자로 하여, 김종환씨와 후보매수 금액을 제시하거나 서로 금액을 흥정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밝혀야 할 상황입니다. 신성숙위원장님! 당신이 밝혀야 할 것은, 최두주씨가 받은 3000만원의 성격이 무엇이냐가 중요한 것이지, 금품수수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건 이미 받은 사람은 아직 꿀먹은 벙어리 상태이지만, 준 사람은 공개 인정한 상태고. 김종환씨나 최두주씨는 공무원은 아니니, 김영란법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댓가성 여부가 핵심이니, 회원들도 다 보고 있는데 억지로 작품 만들지는 마시고,... 또한, 조회장은 임원 자리를 약속하고, 실제 이를 주었다고 보아도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지고요. 중대의 작업이 후보 사퇴의 주된 이유라면, 후보사퇴 해 주었다고 체면 구기게 상대에게 돈도 받는 사람이, 중대에게 댓가를 요구하지 않았다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잖아요.
    17.10.20 18:53:35
    2 수정 삭제 14 3
  • 그나저나 강위원장님 힌약사 문제는 어떠게 할 것입니까? 한약사 문제 해결 고민은 언제나 끝나는 것입니까? 조회장 임기 임기 끝난 후에???
    17.10.20 18:24:28
    0 수정 삭제 12 3
  • 이번에 윤리위원회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약사회 돈선거 모르면 몰랐지 . 이렇게 밝혀진 것은 어물쩡 넘어가면 안됩니다.
    우전유권
    무전무권 이게 말이나 됩니까.
    이참에 선거운동 한답시고 돗 요구하고 했던 돈 선거 때려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신성숙위원장님.정말 제대로 해주세요.힘내세요.화이팅
    17.10.20 18:18:52
    2 수정 삭제 1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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