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숨 죽이는 김종환…약사사회 17일 윤리위에 시선 집중

검색

채용
정보

숨 죽이는 김종환…약사사회 17일 윤리위에 시선 집중

기사입력 : 18.10.16 06:30:40

19 가

플친추가

윤리위 재심 후 18일 상임위에 결과 보고...대학 별 단일화 작업 막바지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굵직굵직한 변수가 계속되면서 선거 출마 뜻을 세운 후보들이 계속해서 숨 죽이며 선거 분위기가 좀체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

당사자인 김종환 회장 역시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17일 윤리위원회 재심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가 결정될 예정인데, 다른 후보들도 역대급 변수인 윤리위 결과를 피해 출마 선언을 하려는 탓에 선거 공고를 열흘 남짓 남겨놓고도 선거 분위기는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최근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윤리위 재심의에 대해 간략하게 입을 열었다.

김 회장은 "대한약사회 정관 상 표창을 받은 자는 징계가 경감될 수 있다는 조항에 따라 윤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고, 이를 철회했음에도 윤리위가 심의를 진행한 것"이라며 이 이상의 사실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징계 경감에 따라 피선거권이 회복되면 출마하겠느냐는 질문에도 "출마 의지가 절대 확고하지 않다. 회원들의 뜻에 따라 결정해야지 나 개인이 하고 싶어 출마할 건 아니라고 본다"라고 못을 박았다.

그러나 주변에서는 김 회장의 피선거권이 회복되면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에 따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대한약사회장 선거 뿐 아니라 서울시약회장 선거를 노리는 후보들도 18일 이후로 출마 선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출마 선언을 서두르고 싶지만, 17일 윤리위원회 회의와 18일 상임위에 결과 보고 건이 이슈를 선점할 것이란 계산이다.

현재 서울시약의 후보들은 대부분 단일화를 마쳤거나 막바지 작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일찌감치 박근희 법제위원장을 단일 후보로 결정했고, 이화여대와 중앙대로 이번 주 내 단일 후보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아울러 상임위가 마무리된 후에도 징계 경감을 제안한 조찬휘 회장 의중은 드러나지 않고 있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상임위에 참석한 한 이사는 "조찬휘 회장이 임기 내에 화합으로 회무를 마무리하고 싶어한다는 뜻을 비쳤다. 그 시기가 문제라는 점은 이해하지만 윤리위원회가 재판에 승소했고, 이 정도면 약사 사회 전체에 깨끗한 선거를 위한 경각심을 충분히 주었다고 생각한 듯 하다"고 말했다.

이어 "표면적으로는 갑작스러워 보이겠지만, 내부적으로 긴밀히 의논돼온 것들도 많다. 윤리위도 이 정도면 소임과 책임을 다 했다고 본다"며 "윤리위의 개별적인 있고 의견 절충 중에 있기 때문에 결과를 예단하긴 어려우나, 가능한 회장 뜻이 존중됐으면 좋겠다"고 내비쳤다.

정혜진 기자(7407057@dailypharm.com)

글자크기 설정

가나다라마바사

관련기사

Senior Clinical Research Associate 바로가기
HK inno.N(舊CJ헬스케어) 관리약사 모집 바로가기
국제약품(주) 개발부(의약품 학술 업무) 신입/경력 채용 바로가기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RA Manager 채용 바로가기
RA/QA 팀원 계약직 채용 바로가기
(경기도 파주) 보관소 품질관리 약사님 모집 바로가기
상반기 수시채용(개발기획팀/의학팀/RA팀/자금공시팀/영업지원팀) 바로가기
MSL / MI / BD / 인사총무 / 당뇨마케팅 / 전시기획 / 약사 바로가기
SM(OPH) MSL (육휴대체 1년 계약직) 바로가기
MSL (Medical Science Liason)_정규직 모집 바로가기
[CSL Behring] Marketing Product Manager 바로가기
보관소 품질관리약사 바로가기
메이저 제약사 제조관리책임자(인천 송도. 경력무관) 바로가기
[CSL Behring] Medical Representative 바로가기
[광동제약] 의약BD팀 경력직원 모집 서류 전형 (약사 적극 우대) 바로가기
의약품재고 입출고및 재고관리사원모집 바로가기

<선거기사 댓글 IP 공개>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체불명의 댓글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선거기간(10월 20일~12월 9일) 동안
'공직선거법 제82조의6(인터넷언론사 게시판·대화방 등의 실명 확인)'을 감안해
선거기사 댓글 IP주소 공개를 요청해 왔습니다.
이번 조치가 건전한 선거와 토론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해피걸 118.220.255.2

뭐라고 해도 최고의 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김종환이 업무 능력, 대외 협상력 등을 고려할 때 최적의 선택 아닌가요?

18.10.17 16:26:28

0 수정 삭제 3 0
그렇지만 211.253.219.194

대안은 없다

도덕성은 차지하고
능력으로만 보면 이렇게 일을 많이 한 사람도 없지 않나

18.10.17 12:11:46

0 수정 삭제 3 0
보고싶어 125.139.240.60

막말은 하지 맙시다

역대 연임 서울시약사회장 김종환은 서울시 약사회원들의 투표 결과로 경선되어 대내외적으로 최선을 다한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성과물들을 확인하여 검토해 보시면 이번 대한약사회장.후보에 김종환후보가 검증된 최적임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18.10.16 19:51:30

0 수정 삭제 9 2
김종환 223.38.18.121

서초구 서울시 경선 회장

서초구 회원들에게 경선으로 검증되고
신뢰받은 회장이었습니다.
서울시 회원들에게 경선으로 검증되고
신뢰받은 30년만의 연임 경선 회장입니다.
업무추진력과 교육. 대관. 홍보. 민생등
탁월한 회무능력의 소유자 입니다.
회원들을 주인으로섬기는 검증된 분입니다.

18.10.16 15:25:41

1 수정 삭제 21 7
이제 121.128.62.92

약사회도

파워풀한 회장이 필요한시기입니다.
작금의 우리 사회는 초변혁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그런상황에 능숙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검증된 자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김종환을 우리 곁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야하는 이유가 필요충분하므로
현명한 결정을 바랍니다.....

18.10.16 13:52:19

1 수정 삭제 14 7
서초회원 211.221.189.38

근본은 난매꾼에 협잡꾼일뿐

난매쳐서 돈벌어서 분칠한다고 근본이 바뀌나? 3천만원으로 쇼부쳐서 회장되더니 이제는 조차니 가랑이사이로 애원하는 꼴이라니 ㅉㅉㅉ
역시 근본은 변치않아

18.10.16 11:12:02

1 수정 삭제 12 20
김약사 121.165.86.202

약사사회는 인물도 그리없는가

난 누구편들기는 하고싶지않다 매 회장선거때마다 존경받을만한 도덕성이 겸비한 약사님이 약사회 수장이 되어야하는데 당신영달 만 위해 회장선거 나온 김모시기약사
남매일인자로 명성을 떨구던그가 약사회수장으로 나온다니 후배들 보기 참 부끄럽다
하긴 그 인간이 그런걸알까

18.10.16 11:01:21

0 수정 삭제 10 16
팩트 211.221.189.38

회장되려고 중대후보사퇴 댓가로 3천만원 건냄

지워지지 않는 진실

18.10.16 10:11:06

1 수정 삭제 8 16
선거꾼 223.62.175.248

선거에 유리한 주장들

오로지 선거에 이기겠다는 신념으로
주장들 하십니다.
적당히들 부족한 후보들만으로도 이기겠다.
당당히 심판받을 자신은 없다.
약사회 대승적 화합은 관심없다.
세상만사가 순리대로 되는것입니다.

18.10.16 10:08:36

0 수정 삭제 8 4
ㅎㅎ 175.214.13.35

조회장

이제 늙었나?? 왜이렇게 눈에 빤히 보이는짓을~~ 화합으로 메꾸기엔... 좀 시기가 너무 얍살하외다 ㅋㅋ 이게 머하는 짓이우... 내가 볼때 진정한 약사사회의 화합은... 조회장의 입다뭄.... 그리고 불간섭... 차후은퇴로부터 시작될거 같수다~

18.10.16 09:45:48

0 수정 삭제 10 8
나대로 220.124.130.16

징계 행위의 정당성에 관계 없이 윤리위 재심은 명분이 없는 행위이다.

김종환회장이 좀 더 큰 그릇이 되고 싶다면, 재심 철회를 요청하고, 바른 절차에 따라 재판을 통해 자신의 피거권을 회복하는 길이 정도를 걷는 길이다. 조찬휘의 망나니식 회무 운영에 부화뇌동하여 자신의 이익만을 은근슬적 얼렁뚱땅 챙기려는 기회주의적 모습은 보여 주지 마라. 사람의 품격은 그 사람의 말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평가 받는 것이다. 큰 뜻이 있다면, 후보 매수와 같은 조찬휘와 같이 한 뒷 골목길 시정잡배질에 대해서 회원들에게 사죄을 하고, 앞으로는 대도무문의 길을 걸어라. 조찬휘가 회장질 6년 했지만, 남는게 뭐 있을가 싶다. 김종환은 조찬휘와 같은 길을 밟지 말라는 것이다. 인생 짧다.

18.10.16 09:43:18

0 수정 삭제 10 11
중대 끼리 110.70.47.124

대약 회장 돌려가면서 하는구나

최광훈 밀어주려고 너무 노골적이다.

18.10.16 09:17:16

1 수정 삭제 12 7
온간 분란을 다 일으� 220.117.32.127

이제와서 화합이라.

선거판 흔들기인거 모를까봐. 임기말까지 조찬휘의 조찬휘에 의한 조찬휘를 위한 약사회네요.

18.10.16 08:32:07

0 수정 삭제 26 6
어처구니 175.223.39.58

그럼 쓸데없이 소송비 쓴거야?

회원돈이 내 돈이 아니라서 아무렇게나 쓰는건가

18.10.16 08:00:00

0 수정 삭제 24 6
차니형 175.223.15.185

임기말 선거판..미친 굿판을 벌여보는거군요

망나니 신명나게 춤추고 멋진 춤판을 벌이시는군요. 김종환 최두주 앞세워 노는 춤판이 엄청 재미지군요. 망나니 신명난 춤끝에 치는 목 주인이 사단법인 대한약사회인거 같아요. 차니형이야 그게 누구 목이던 자기 목만 아니면 신경 안쓰겠죠.

18.10.16 07:49:40

0 수정 삭제 25 4
분회장 175.223.15.185

배신감 느낀다는 표현도 모자라 추악하군요

이런 야합이 가능이나 한 것인가요? 상상할수 있는 일인가요? 개인 욕심의 추악한 밑창을 다 들어내는군요.

18.10.16 07:42:51

0 수정 삭제 23 6
참 222.238.108.167

조찬휘씨

대단하시오~~ 임기내내 한번도 실행치못한 화합을 어떻게 임기 말기에 생각하십니까? 선거할때되니까? 뭐 그리 까발려지면 안되는게 많은건지 좀 역겹습니다

18.10.16 07:12:15

0 수정 삭제 32 4
중대 회장 211.246.69.178

연장하기 프로젝트

결국 중대 세력 연장을 위해 이런 혼란이네

18.10.16 06:58:52

0 수정 삭제 32 4
조찬휘회장 211.246.69.178

선거개입해서 물흐리기 그만하세요

보기 안좋습니다.

18.10.16 06:56:50

0 수정 삭제 31 4

0/300

메일보내기

기사제목 : 숨 죽이는 김종환…약사사회 17일 윤리위에 시선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