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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이대 단일후보에 한동주
    기사입력 : 18.10.19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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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미영 씨와 단일화 발표...한동주 "말이 아닌 실천력 보여주겠다"



     ▲한동주 양천구약사회장(왼쪽)과 최미영 전 서초구약사회장(오른쪽)

    한동주 양천구약사회장(61)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나서는 이대약대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

    한동주 회장은 19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최미영 전 서초구약사회장(전 서초구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단일화 결과를 발표했다.

    한 회장은 "약사회의 발전을 위한 결단으로 후보 단일화 용단을 내려준 최미영 동문에게 감사드린다"며 "오직 약사회를 위해 헌신하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함께 뜻을 모으고 손을 맞잡아 회원들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고 이제 리더가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최미영 전 서초구약사회장도 입장을 밝혔다. 최 전 회장은 "회원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이 약사회의 존재 이유라는 것을 분명히 하며, 2018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의 뜻을 접고 한동주 예비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 전 회장은 "저의 결정은 단순히 동문 간 후보 단일화가 아니라, 약사 권익을 위해 일하겠다는 진정성을 가진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미"라며 "오로지 약사회의 발전을 통해 약사들의 권익을 바로 세우겠다는 뜻으로 출마를 생각했으며, 그런 의미에서 같은 뜻을 가진 후보와 힘을 합치겠다는 결심으로 출마 뜻을 접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회장은 "9년간 양천구약사회장을 하며 가장 잡음 없는 약사회를 만들었다. 약국 간 드링크 무상 제공과 조제료 할인을 완전히 근절했다. 이웃 약국 간 불협화음을 다 잡았다고 본다. 회원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곧 출마 의지를 회원님들 앞에 정중히 밝히겠다"며 "구체적인 공약과 포부를 출마 선언 자리에서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혜진 기자(7407057@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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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기사 댓글 IP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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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기간(10월 13일~12월 12일) 동안
    '공직선거법 제82조의6(인터넷언론사 게시판·대화방 등의 실명 확인)'을 감안해
    선거기사 댓글 IP주소 공개를 요청해 왔습니다.
    이번 조치가 건전한 선거와 토론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해외IP로 우회해 작성되는 댓글은 확인 즉시 삭제 및 고발조치될 수 있습니다.
    • 중대 승
      18.10.22 10:08:04
      0 수정 삭제 0 1
    • 자질보다 패거기라 많으면 당선 되는 구조가 문제다
      18.10.21 10:31:38
      0 수정 삭제 0 0
    • 꾼들이 늘상 선량한 사람들 속이는 무기가,,,,, 능력있는 척, 힘 있는 사람 많이 아는 척, 자기말 안들으면 무지하게 손해볼 것 같은 유인책을 쓰지요. 꾼들은 항상 자신 만만하지요.
      사실은 꾼들 보다 더 나쁜사람은 옆에 있는 바람잡이들 입니다.
      18.10.20 19:36:03
      0 수정 삭제 2 0
    • 난 우선 목소리알레르기입니다
      내가왜?서울시약회장이되려하나?
      정책을내놓으셔야지

      조찬휘미워서?
      넘웃기는이야기입니다
      한심한 꼴통
      정책토론을하면
      본색이들어나겠지만요



      18.10.20 19:04:26
      2 수정 삭제 1 2
    • 한동주회장님 팬입니다. 회원 한명 한명 소중히 생각해주시고 단합을 잘 이끌어내시는 분인걸 지켜 봤습니다. 누구보다 깨끗하신 회장님이시고 두루두루 아우를줄 아시는 멋진 분이시니 일 잘 해내시리라 확신합니다
      18.10.19 20:45:47
      0 수정 삭제 11 4
    • 한동주회장 약국이 대형난매 문전 약국은 아니고 5평 보다는 훨씬 큰 문 근처 약국입니다. 서울시약사는 병원 제약 도매 공직 약사 포함 8000명 내외입니다. 한동주라고 검색창에 쳐 보시면 대충 어느정도 본인의 직책에 어울리게 충실히 강단있게 일했는지 보일 것입니다. 지금은 서울24개 분회의 분회장 협의회장으로 원만히 3년동안 화합과 투쟁에 앞장 서 왔어요. 대약에서 손놓았던 카드수수료인하에 국회의원 만나서 대관 업무도 했고요. 그러나, 직책을 이용한 이권에 개입한 적 없고, 회관 입주 권리금 1억을 미리 맡아서 챙겨 놓았던 적도 없는 매우 도덕적인 인물입니다.
      18.10.19 19:06:36
      1 수정 삭제 10 4

    • 한동주의 본모습은 ㅎㅎㅎ
      무서버라~~
      18.10.19 17:31:44
      0 수정 삭제 4 13
    • 안되고 직원도 없이 혼자서 약국 근무하시는 분인데 무슨 경험과 경력으로 2만여 약사들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겠습니까?
      서울시약사회장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닙니다.
      대관업무나 제약사나 유통업체와 상대해서 우리의 이권을 따내야 하는 일을 베짱도 없이 무슨 수로 그들을 제압할수 있을까요,
      작은 약국을 폄하하는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판단을 하셔아 하잖아요.특히나 배포가 있어야하지
      요. 여러분들 잘 생각해보십시요.

      18.10.19 17:30:15
      1 수정 삭제 7 15
    • 양천구를 잘 이끌어오신 경험과 좋은 인품으로 잘 해나가실 분입니다. 응원합니다^^
      18.10.19 17:26:02
      0 수정 삭제 13 3
    • 비둘기여행에서
      이대선배는

      이번엔 똑똑한양덕숙이지
      그러시던데요
      학교따지지말고
      능력있는후보가제일이라고하던데

      어쩌나

      모두동상이몽 이니
      18.10.19 16:06:18
      2 수정 삭제 3 14
    • 지금까지 회무를 보신 과정이나 결과등을 볼때 가장 순리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 같고 성격도 매우 원만하신 것같네요.
      투표를 한다면 한표.
      18.10.19 16:03:24
      4 수정 삭제 16 5
    • 멀리서 응원합니다.
      제가 집은 목동이라서요..ㅎㅎ
      18.10.19 15:31:43
      0 수정 삭제 13 4
    • 중대 이대 서울대 출신에 모두 훌륭하신 선배님들이시네요 어떤분이 회장이되시든 모두 훌륭하신분들입니다 혹시라도 지난번 선거처럼 분열되지않고 네거티브전략이 아닌 정책대결로 좋은 회장님이 타생되면 좋겠습니다
      18.10.19 15:26:00
      1 수정 삭제 19 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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