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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후보 "동물약 약국 유통 걱정하지 마세요"
기사입력 : 18.11.16 06: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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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국 활성화 위한 지원 공약 발표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2번)가 동물약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등 동물약국 활성화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김대업 후보는 확장되는 동물용의약품 시장에서 동물약국 활성화를 위해 16일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의 공약은 ▲대한약사회 동물약국상임위원회 설치 ▲동물약국 시스템의 전산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 ▲동물용의약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환경 정비 ▲대한약사회 동물약국(상임)위원회와 동물약국협회 간 유기적 관계 구축 등이다.

김 후보는 "'대한약사회 동물약국위원회 설치'는 현재의 특별위원회 형태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 분야 과제를 담당하는 데 한계가 있어, 상임이사 체제의 상임위원회 조직으로 확대시키고 농림부 등과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위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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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부, 분회 동물약국위원회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약국위원회, 약사지도위원회 등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조직적으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동물약국 시스템의 전산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에 대해 동물 백신 스케쥴 관리, 접종예정일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동물용의약품 DB를 등재해 효능‧효과와 용법‧용량 등 의약품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처방전 기록‧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공정위 시정명령 이후에도 공급을 꺼리는 제약유통 업체로 인해 동물약국이 원활하게 동물의약품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며 "동물용의약품 수급 개선을 위해 유통 정상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대한약사회 동물약국위원회와 동물약국협회와의 유기적 관계 구축'을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소통하고,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보다 공식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 채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혜진 기자(7407057@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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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후보 김대업후보는 아직도 할일이 많은데
    우선 검찰에서 구형한 징역3년에 관련된 사건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큰뜻을 품는게 인지상정인데
    어찌 그리 급하게 서두르는지 동물약 취급을 원할히 해주겠다는 말은 정말고마운데 본인앞의 현안이나 잘마무리하고 큰일해야지요. 그런데 김대업후보는 약국 잘하고있죠? 변호사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
    18.11.17 08:00:22
    0 수정 삭제 0 0
  • 신선한 정책 능력있는 대관 능력 막강한 아이티 능력 기대 됩니다
    18.11.16 08:51:33
    0 수정 삭제 5 0
  • 먼가 정책적 대안이 나오는게 참 보기좋다.. 양후보 모두 약사들위한 긍정정 정책이 많이 나오는 포지티브선거 축제같은 선거가 되길 바란다
    18.11.16 08:37:16
    0 수정 삭제 3 0
  • 올해의 사자성어는 파사현정이었어요. 우리 사회의 적폐를 깨고 바로잡는다는 의미에요. 촛불혁명과도 맥을 같이 하지요. 하지만 사회는 쉬 바뀌지 않아요. 친일의 후예인 수구세력 탓이에요. 약사사회도 쉬 바뀌지 않아요. 권럭자 곁에서 단물을 빨고 자신이 권력자인양 무식하게 행동하는 나같은 부류 때문이에요. 아랫사람은 개, 돼지처럼 무시하고, 임원은 상전처럼 대우해요. 상전도 상전 나름이에요. 힘 없는 여성 임원은 무시하고 힘 있는 남성 임원에게는 납짝 엎드려요. 대신 뱀처럼 간교한 혀로 그들을 구워 삶아요. 그렇게 살아남았고 앞으로도 살아남을 거에요. 일부에서는 약사사회가 바뀌지 않는 건 바로 순시리와 수구적폐세력 때문이래요. 그런 소리가 나올때마다 가슴 한편이 찌릿해요. 난 살아남아야 하니까요. 불합리와 겁박으로 다른 이를 짓누르고라도 난 살아남아야 하니까요. 순시리라는 이름이 더이상 회자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권력자가 나에게 메스를 갖다댈지도 모르니까요.
    18.11.16 07: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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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김대업 후보 동물약 약국 유통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