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국민 건강 생각을 하신다고 별의별 괴상한 제안을 내시던 분들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시네요 ㅋㅋㅋ
역시 국민 건강과 편의는 주둥이 나오는데로 떠벌리는 거고 결국 숫가 따지네
앞으로 국민건강 들먹이지 마라 구역질난다

높으신분들 좋아하는 미국 일본 사례를 보자
미국에서 180일치를 갈아서 주는지
갈아서 준다면 어떤 시스템으로 주는지
수가 보전은 어떻게 되는지 보자

90일 아침점심저녁 하면 270포인데 이거 할려면 말안해도 알겟죠
이걸 500원주고 생색? 그 먼지 다 마시고 다른 손님 못받고
어터케 설명할건가
이걸 약국 잘못으로 돌릴건가

왜 가루 안해주냐고 하는놈들도 열정페이로 일시키는 사업주들은 욕하겠지?
지들이 열정페이를 요구하면서 말이야

일주일 열흘도 아니고, 3달 4달짜리 가루약이 과연 온전한 상태로 계속 보관이 가능한가요? 굉장한 의문입니다. 이런 장기 가루약의 경우는 당연히 개인전용 분쇄기를 구비하심이 맞다 여겨집니다. 또는 유발유봉을 구입하여 그때마다 부셔서 드셔도 될거라 보여집니다. 가루약이 힘들거나, 수가가 적고를 떠나서, 내 가족이라면, 절대 몇달분씩 가루약으로 분쇄해놓고 먹일 수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직접 해보라고 혀라..그래야 안다..

솔직히 장기 가루약은 조제수가를 따블로 줘도 해줄까 말까인데 이번에 500원 더 주고 지켜본다 함. 에라이. 내가 500원 주께. 그냥 니가 갈아 먹어라.

개인이 복약시에 간단히 분쇄 할 수 있는 개인용 분쇄기를 쓰도록 하면 해결될것이다.
약품 분쇄기 하면 몇 백원 대에 구해지는 플라스틱 용기도 보인다...
물론 의약품에 적합한 재질로 만들어진다는 전제하 에하는 이야기지만...

문전약국을 떠나서 조제약 한달분을 직접 갈고 약포지에 소분하고 포장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아는가? 최소 30분에서~1시간 정도 걸린다, 조제료는 1만원 조금 넘을것이고, 일부 조제약들은 잘 갈리지도 않고 체로 쳐지지도 않는다? 약을 분말로했을때는 위장내에서 확산되기때문에 약효또한 이상반응을 일으킬수도 있다, 그리고 약을 갈았을때는 변색될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진다, 실제 변색될 경우 환자 보호자들은 약국에 와서 강력하게 항의한다, 왜 약사들이 몇 사람 조제할 시간에 분진마시고 노동은 몇배로하고 약이 문제될시에는 그 책임까지 지면서 가루약을 조제해야할 이유가 있는가?

그리고 가루약을 원하는 경우도 병원처방이 아닌 환자 보호자들이나 요양보호사들이 알약으로 처방된것을 환자가 먹기 힘들다는 이유로 갈아달라고 한다, 자신들이 집에서 일일히 갈아주기 귀찮기 때문이다, 환자보호자들이나 요양보호사들이 귀찮다고 조제약을 갈아달라고 해서 약사들이 힘들게 갈아주고 욕먹고 변색될경우 책임까지 져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가루약조제뿐만 아니라 약사들 입장에서는 조제 난이도에 따른 숫가인상을 해달라고 의약분업이후 계속적으로 요구하지만 복지부는 꼼짝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복지부는 초기 보험재정부족을 이유로 의사와 약사들은 공익을 위해서 일해야한다는 명분을 내세워(의사나 약사들은 공익을 위하갰다고 한적 없음)최저숫가를 산정해서 실제 의약사들은 의약분업 초기 수년간 제대로 된 숫가를 보상받지 못해서 많은 의원들과 약국들이 페업을 하고 이전해서 다시 개 폐업을 반복한 사람들이 많다는것이 현실이며, 전문가로서 대우는 받지못하고 요구와 규제는 많고,처벌은 타업종에 비해서 형평성에 맞지않게 수십배에 달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노동에 대한 충분한 보상도 받지 못한 의료숫가와 불공평한 과태료에 대한 규제는 놓아두고 환자들의 요구사항만 주장한다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요구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수년간 이런 문제들은 어느정도는 감수하고 환자보호자들이나 요양보호사들이 요청할때는 가루약을 조제해왓었는데, 올해 유난히 날이 덥다보니 가루약이 일부 변색되는 경우를 접했고, 환자가 이미 복용을 마치고도 한참을 지났어야 되는 시점에서 (조제약은 한달분인데 40일이 경과된 시점) 가루약이 변색되었다고 강력하게 항의하는바람에 조제가 중단되고 설명하느라 시간을 낭비했지만, 결국 환자의 자녀분까지 전화로 항의하는 바람에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은적이 있었는데,
이후로 모든 가루약 조제를 중단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과연 약사만을 탓할일인가 되새겨봐야됩니다,

원래 알약 처방이면 약사에게 가루약 조제가 당연한것이 아니고, 환자가 가루약을 못먹는 것은 환자의 보호자나 요양보호사들이 복옹할때마다 직접 갈아주는것이 약효나 변색등을 막을수 있고, 보다 안전하다고 여겨집니다,
알약으로 처방나온 약을 가루약으로 갈아주는 것은 약사의 의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건 비밀.

환자가 유발유봉또는 분쇄기 사서 그때그때 갈아먹는게 약효면에서 더 신선하고 좋을듯

성인파우더 한번하면 기계 싹 분리해서 대청소하고 말리고 2시간은 업무 마비
니들이 해봐야 이해를하지

돈을떠나서 180일은 좀 ㅠㅠ

제대로된 제형이 공급되는 것도 아니고,
소분할 때 아무리 주의를 기울이고 애써도 소분이 정확할 수 없고 또 손실도 감수해야하고,
그리고 그 많을 일 수의 조제약을 가루로 해놓았을 때 안정성도 확보할 수 없는데,
왜 그런 사실을 모두 눈감은 채 오로지 복용 직전 한 번 잠시 파쇄하는 것만을 불편하다 문제삼을 수 있을까?
모두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단순 파쇄라면 복용 직전 믹서기 하나 준비해서 분쇄하는게 맞다
진정으로 환자를 위한다면 처방의 의도대로 약효를 이룰 수 있도록 복용방법을 고민해야하지않을까!

같은 숫가인데 많은 시간을 낭비하면서 조제를 하나?

180일치 가루나오면 30분은 걸리는데 꼴랑 2만원 나온다.
5만원정도되야 할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