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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회장 자서전 출간...9일 출판기념회 열어
기사입력 : 19.03.05 0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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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친추가
30년 회무생활 마무리...'긍정하는 마음이 희망이다' 펴내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30여년 간의 약사회무를 마무리하는 자서전을 펴냈다.

조 회장은 오는 9일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자서전 출판을 기념하는 행사를 알리고 약사사회 주요 인사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에서 조 회장은 "30여년 약사회 회무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자서전을 남기게 됐다. 이렇다 하게 자랑할 것 없는 글이지만 참석해 자리를 빛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서전 제목은 '긍정하는 마음이 희망이다'로, 대한약사회장 임기 6년을 포함해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생각과 회무 철학을 글로 풀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조 회장의 회무와 성과를 집약한 자서전의 출판기념회를 예정한 날짜가 의미심장하다. 조 회장이 회장직을 마무리하는 이임식 이전에 기념식을 먼저 진행한다는 점에 어떤 노림수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기념식은 정기대의원총회가 열리는 12일 직전 주말 토요일로, 그의 측근은 물론 약사회 주요 인사, 즉 대의원과 이사들이 대거 기념식에 참석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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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점은 조 회장의 총회의장 도전 가능성과 맞물려 그가 총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동시에 의장직 당선을 위해 준비한 자리 아니냐는 의견도 가능하게 한다.

반면 조 회장의 자서전과 출판기념회는 그가 오랫동안 몸담은 약사회 발전을 위하고 회무를 마무리하는 순수한 의도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반론도 일고 있다.

한편 조 회장은 청주고와 중앙대학교 약학대를 졸업한 후 한독약품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80년 성북구에 수보온누리약국을 열어 지금도 운영하고 있다.

조 회장은 성북구약사회장 재임을 거쳐 서울시약사회장을 역임했고 대한약사회장에 도전, 한 차례 낙마 후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돼 재임에도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39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앞서 '조찬휘 3선' 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정혜진 기자(7407057@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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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사의 적은 약사다고 말씀하시던데요. 제식구를 적으로 만들어 놓고 누구한테 두둔해주라고 하는지 나원참 ... 새집행부는 갈길이 멉니다. 넘겨집지 마시기 바랍니다. 관망자는 그저 지켜보고 있을뿐입니다 . 화해모드도 아니고... 오히려 화를 키우신분이 당신들이 지지하는 조찬휘 회장의 모습입니다
    19.03.05 15:23:17
    0 수정 삭제 11 1
  • 그래야 자리 잘잡은 꼰대약사성님들 자식들 공부 안해도 약사면허증 휘리릭 잘 따서 잘 물려주고, 나머지 잡것약사들 인건비는 전사보다 덜 주지ㅋㅋㅋ
    19.03.05 14:46:45
    0 수정 삭제 9 2
  • 자랑스럽습니까? 이지경으로 해놓고 자랑은 무슨... 지금모습으로 감사패는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19.03.05 14:24:38
    0 수정 삭제 15 3
  • 노림수? 반성문? 그런 비뚤어진 자세로 세상을 바라보면 너희에게 어떤 희망을 발견하겠노? 30여년 동안 대부분의 기간을 무료봉사로, 약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해온 원로 약사에게 입에 담을 말이 아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먼저 말하라.여기에 반 조찬휘 댓글 다는 사람들이 김대업쪽의 편협한 인사들이 아니길 바란다. 그쪽 인사들이라면 앞으로 3년간의 약사회는 뻔할 뻔자다.
    19.03.05 13:22:53
    0 수정 삭제 8 15
  • 조찬휘회장님의 회무 30년중 마지막대약회장6년 동안 한 업적을 약사공론을 통해 받아보았다.처음에 뭘이런것까지 하면서 던져놓았다 다시 찬찬히 읽어보았다.정말 놀라웠다.
    약사회에 가벼운 관심정도 있었기에 끝까지 앍어본 나는 그동안 조회장에 대한편견을 가지고 있었던것이 미안해졌다.
    누구든 음양이 다 있는것이고 뜩별하게 조회장에게 이중잣대를 들이댄 나자신이 부끄러웠다.
    조회장의 자서전출간을 축하드리며 꼭 가서 격려해드려야겠다
    19.03.05 13:18:36
    0 수정 삭제 5 17
  • 반성문이겠지???
    19.03.05 10:35:09
    0 수정 삭제 18 5
  • 해도해도 너무한건 ㅠㅠ 조천휘 본인입니다. 너무 고집부리고,너무 욕심부리고,너무
    연연해 하시고,너무 조급해하시고... 바람을 향해 던진 흙으로 오히려 자신을 더럽힌 결과를 가져 온겁나다.
    19.03.05 10:00:05
    2 수정 삭제 19 10
  • 약사회 일하는것은 정치인보다 더 처참한건가요?
    그동안 수십년 봉사한 사람을 이렇게 매도하는 저질댓글 단분. 당신은 자랑스럽나요? 일하다 보면 공과가 있는법.참 헛되고 헛되네요.또 삼년후 집행부는 욕들어 먹을것이 뻔하구만요...
    19.03.05 09:59:06
    0 수정 삭제 11 22
  • 자서전은 1년여 시간이 걸리는 작품인데
    30년회무 마무리 하는데 해도해도 너무하다.
    억지가 묻어난다. 승리의 기쁨도 맛보고도
    아직도 배고픈가?
    19.03.05 09:46:50
    0 수정 삭제 10 8
  • 납작 숨죽이고 있어도 잃어버린 6년 생각하몬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돌았나...
    기가 차네.. 정신차리소 찬물도 안되겠다. 얼음물 뿌려줘야 ... 그래도 온정신 되겠나.. 와 그라노. 예...
    19.03.05 09:44:40
    0 수정 삭제 18 7
  • 정말 이렇게 무능력한 회장은 첨이다...... 김구는 그래도 사혈침이라도 찌르더만 이 인간은 그냥 존재자체가 없음......... 한 일이 단 하나도 없음. 역대 최악
    19.03.05 09:00:15
    0 수정 삭제 18 11

  • 자서전?

    지나가던 뭐가 웃겠다

    ㅋㅋ

    이건 또 누구 돈으로?


    19.03.05 08:48:24
    0 수정 삭제 23 9
  • 반성을 모른다
    19.03.05 08:24:49
    0 수정 삭제 20 10
  • 조용히 가라.
    귀거래사 읊으며 반성하고 사렸다.
    6년간 무슨 짓을 했는지 반성하며 살아야지.
    무슨 발악이야?
    의장 때문에?
    대의원이 바보니?
    19.03.05 07:50:52
    0 수정 삭제 2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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