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놓고 조찬휘-양명모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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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총회의장 놓고 조찬휘-양명모 '격돌'

기사입력 : 19.03.08 0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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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의원총회서 투표로 결정...사실상 신-구 집행부 대리전

▲총회의장 경선이 유력한 조찬휘 회장과 양명모 부의장(왼쪽부터)

차기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자리를 놓고 조찬휘 대한약사회장(71, 중앙대)과 양명모 총회 부의장(60, 영남대)이 격돌한다. 사실상 신구 집행부간 대결이 펼쳐지는 셈이다.

총회의장은 말 그대로 대의원 총회를 진행하고 주관하는 것이지만 3년 후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장도 되기 때문에 정치적 의미도 큰 자리다.

7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12일 열릴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총회의장 경선이 유력해졌다. 이미 조 회장과 양 부의장은 대의원들과 접촉을 강화하며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먼저 조 회장은 이른바 '서울참사'를 경험한 터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즉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과 감사단 경선에서 조 회장이 측면 지원한 후보들이 모두 실패한 충격이 크기 때문이다.

조 회장을 중심으로 한 중대약대 동문들은 총회의장에 민병림, 감사단에 박상룡-임득련-조원숙 조를 지원했지만 모두 당선에 실패했다. 결국 조 회장 입장에서는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추대라는 명분을 스스로 없애 버린 셈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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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재선 대한약사회장에 대한 예우와 중앙대 동문들의 지원을 감안할 경우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다.

양 부의장은 현직 부의장이라는 점이 강점이다. 여기에 대구시약사회장, 5~6대 대구시의원 등을 역임한 바 있어 총회의장으로 부족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조 회장에 비해 상대적인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점은 단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여전한 반 중대 정서와 김대업 집행부 지지 대의원들의 표심이 뭉치면 충분히 의장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A대의원은 "의장 출마자들의 움직임이 시작됐다"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 조 회장에 대한 반감, 즉 반 중대정서인지 그래도 총회의장은 직전회장이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프레임 싸움 아니겠냐"고 전망했다.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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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회장을 의장 못하게 하려고 듣보잡을 의장으로 추천한다고라?? 지역의 무명인사를 의장으로 만들려는 꼼수가 안습이다. 김대업이는 백년만년 회장하나? 지도 나중에 똑같이 당할 것이다.대부분의 약사회에서 전임회장을 의장으로 추대하고 있다. 그게 순리다. 순리를 거스르는자 나중에 그대로 당한다. 젊은 사람 답게 통크게 마음을 써라 .찌질하게 굴지말고...

19.03.08 14:41:45

1 수정 삭제 19 25
우리회원들은 거의 모든 분회가 경선없이 전임회장을 추대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고 우리분회에서도 이번에 전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며 화합을 다졌는데 왜 시약과대약은 경선을해야하는지 상급회가 매번 반목만 일삼으니 약사회 꼴이 이지경에 이른것이다 작금의사태를보면 누가 밀어줄테니 나가라하니 소신도없이 나오는사람은 정말한심 할따름이다 건강도 안좋은 사람이 몸이건강해야 건전한 생각도 상각하는건데? 다음에도 계속 이런일이 안생긴다고 장담하수있는가? 당선자도 잘생각해야 할것이다 회원을 위한것이 어떤것인지? 불상한것은 회원들이네 쯔쯔.......

19.03.08 13:49:44

1 수정 삭제 20 24
제발 좀 빠지고 쉬라. 책은 무슨 부끄러운 줄 모르는 사람아

19.03.08 11:52:29

0 수정 삭제 13 19
이건 아니지않나?
아무리 그래도 의장은 조찬휘가 해야지

19.03.08 11:12:16

1 수정 삭제 19 12
양명모부의장의 의장출마는 도에 지나친자만이다.김대업집행부의 무리수이며 스스로 부메랑되어 김대업의 목을 치게 될것임을 모르는거? 대한약사회장을 .두번씩이나 그것도 직선으로 뽑힌 회장을 총회의장으로 앉히는것에 대한 거절을 김대업신임회장이 직접 칼을 휘두르겠다? 김대업은 선거때 조회장을 찾아뵙고 읍소할때는 언제고 당선된후에는 선배회장을 칼을 휘두르겠다.
배은 망덕이로세~~
요즘젊은것들~~
순리와 정도는 약사회의 존립기반이어야 한다.
김대업도 문제지만 부추긴다고 깜도 안되는 양명모씨도 문제다.암수술을 두번씩이나 받은 사람이 목숨보다 귀한것이 무엇이든가?
명예도 권력도 내가 있고 있는것이지 내가 죽고 나면 무슨소용인가
양명모씨는 합리적이고 분수에 맞는 선택을 하기 바란다

19.03.08 11:06:29

0 수정 삭제 23 13
조찬휘가 회관건립과 연수교육비 문제에서 돈 한푼 개인적으로 착복하지 않았다는 것은 감사 결과로 밝혀진 일이다. 회계처리상의 문제를 가지고 부패나 착복 차원으로 분칠할 건이 아니다. 정치적 진흙탕 싸움 와중에 흙탕물이 튄 것일 뿐이다. 사실이 뻔한걸 조찬휘 공격용으로 쓰는 것은 대의원 상대로는 웃기는 일이다. 김대업 집행부도 출범하게 되면 연수교육비 처리 문제로 골치가 좀 아플 것이다. 각급약사회가 신상신고에 대한 징벌적 연수교육비 징수로 그 잉여 회계처리문제로 골치가 아프다. 상황이 이런데 연수교육비 자꾸 들쑤셔 봤자 제 얼굴에 침뱉는 꼴이다. 앞으로 김대업 집행부가 연수교육비 문제를 어떻게 다뤄 가는지 내가 눈 부릅뜨고 지켜볼 것이다.

19.03.08 10:24:23

1 수정 삭제 21 8
약사회가 언제까지 이대로여야 하나?
냄새가 진동하는 사람을 의장으로 모신다고?
그러면 날 새는거야.

19.03.08 10:02:19

0 수정 삭제 14 29
탕평책하라는 것을 뛰어넘어 그동안 쌓은 넓은 인맥과 경험을 신임 집행부가 받아 회원들을 위해 봉사해야한다. 어리석게. 일을 그러치지 마시라.

19.03.08 09:27:14

1 수정 삭제 27 15
약사회를 소송에 휘말리게 하고 횡령혐의로 명예를 더럽혔으면 스스로 물러나 조용히 있어주는 것이 순리.
조용히 물러나야한다.

19.03.08 09:26:43

1 수정 삭제 25 35
대한약사회 일은 곧 민초약사들의 권익과 직결되기에 한마디 한다.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은 적어도 그 직에 합당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각급 약사회가 다 그렇게 의장을 뽑듯이 대한약사회 회장을 역임한 사람중에서 뽑아야 한다. 작금의 대한약사회는 무슨 정치바람이 불었는지 이 기준에 합당치 않는 사람들이 의장을 하려한다. 현안이 많은 약사회에 신구집행부간에 표대결을 하면 안된다. 둘이 힘을 합쳐도 상대단체나 복지부에 게임도 안되는 판에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표대결을 한단 말인가? 지금의 행동들이 나중에는 김대업회장의 말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의장 자리가 뭔 대수라고 표대결까지 하면서 약사회를 둘로 갈라 놓으려 하느냐? 순리대로 가길 바라고 요청한다.

19.03.08 09:14:10

1 수정 삭제 29 15
자숙하고 또 자숙해도 모자랄 사람이?
그리고 건강이 좋지 않다는 사람이?
의장자리가 뭣이건데.........
참 안타깝다.
정상적인게 하나도 없네.
신임회장은 재판을 받고 있는 피의자 신분이고.....

19.03.08 08:47:04

0 수정 삭제 15 9
진짜 조찬휘 양심이 있나?? 약사회 개판 만들어놓고서는 아직까지도 직책에 미련을 못버리나?? 그냥 차라리 난매든 면대는 약국이나 조용히 살기를 바란다.

19.03.08 08:09:04

1 수정 삭제 22 30
무능과 도덕적으로 타락한 과거와 결별해야 약사회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선택은 명료하다.과거와의 단절이 절실하다.

19.03.08 08:02:12

0 수정 삭제 9 21
건강한분이 업무도 잘한다.
곧 위기상황이 올지도 모를 암환자라면 생각해볼문제다. 두번이나 다른 암으로 큰수술했다는 소문이 있던데 누구이신지 모르겠다.

19.03.08 07:58:59

0 수정 삭제 23 18
깨끗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대약 회관 재건축 비리,

연수교육비 횡령으로 검찰에게 고소까지 당해

약사 직능에 망신살을 퍼부은

조회장은

8만 약사 앞에 서고대죄를 물어야할 것이다!

그런자가 어찌 의장의 꿈을 꾼단 말인가?

대의원들은 질책으로 대응해주기 바란다!

19.03.08 07: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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