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뉴스
  • 무료 팜아카데미
  • 리쿠르트
  • 인사동정
  • 팜포인트
  • TV팜도라
  • 이벤트
  • 기술수출 '단맛' 한미·유한, 분기 R&D비용 100억 증가
    기사입력 : 19.05.16 05:50:45
    이석준 기자(wiviwivi@dailypharm.com)
    0
    1분기 R&D 금액, 셀트리온 '551억' 한미 '527억' 유한 343억'

    한미·유한, 기술수출 계약금 등 수년째 안분 인식

    종근당, 녹십자 전년동기대비 50억 이상 분기 R&D 비용 증가
    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으로 '수백억대 계약금 등 수령' 단맛을 본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이 분기 R&D 비용을 100억원 이상 늘렸다. 미래가치 투자로 또 다른 기술이전 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다. 녹십자와 종근당도 분기 R&D 비용이 50억원 이상 증가했다.



    15일 마감된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분기보고서(개별 기준)를 보면 5곳 중 4곳이 분기 R&D 비용이 늘었다.

    한미약품은 올 1분기 연구개발비가 527억원으로 전년동기(416억원) 대비 26.57% 증가했다. 증감액은 111억원으로 조사 기업 중 가장 많았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25.7%) 역시 가장 높았다.

    유한양행도 연구개발비를 크게 늘렸다. 올 1분기 343억원으로 전년동기(234억원) 대비 110억원 증가했다. 증감률은 46.86%다. 유한양행은 연초 2019년도 연구개발비 규모를 1500억원 안팎으로 예고했다.

    두 회사는 기술이전으로 수익을 창출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미약품은 신약 기술수출 계약이 본격화(사노피 등 다수)한 2015년 이후 올 1분기까지 6534억원의 기술료 수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1849억원의 기술료 수익이 유입됐다.

    x
    안정액 AD
    유한양행은 지난해말(얀센향)과 올초(길리어드향) 2건의 기술이전으로 2019년부터 내년까지 매월 평균 20억원씩 계약금이 반영된다.

    유한양행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길리어드와 얀센 2건의 기술이전 계약금 약 500억원(1500만 달러+3000만 달러= 4500만 달러)을 모두 분할 인식한다고 밝혔다.

    길리어드 계약금 1500만 달러는 30개월(월 평균 약 6억원), 얀센 3000만 달러(월 평균 약 14억원)는 24개월로 분할 인식 기간이 잡혔다. 얀센 계약금 반영이 끝나는 내년까지 월 평균 20억원씩 장부에 반영되는 셈이다.

    종근당과 녹십자도 분기 R&D 비용을 늘렸다. 종근당은 2018년 1분기 230억원에서 2019년 1분기 305억원으로, 녹십자는 같은 기간 282억원에서 337억원으로 R&D 집행 금액이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분기 R&D 비용(753억원→551억원)이 200억원 넘게 줄었다.

    램시마(오리지널 레미케이드), 트룩시마(리툭산), 허쥬마(허셉틴) 등 주요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완료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단 램시마 등 3종 외에도 다른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고 신약 개발에도 뛰어든 만큼 R&D 비용은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1등 의약전문언론 데일리팜이 독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의약품과 관련된 유통 및 사건사고
    제약산업 현장에서의 미담 등 훈훈한 내용
    제약산업 종사자들의 인사, 동정, 결혼, 부음 등 각종 소식
    기타 불편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내용

    위와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보내주시면 데일리팜 취재보도본부로 전달되어 기사화될 수 있습니다.
    보내주신 글 중 보도된 내용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건당 5만원)를 지급해 드립니다.


     
    메일보내기
    기사제목 : 기술수출 단맛 한미·유한, 분기 R&D비용 100억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