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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라시아 보건의료사절단, 러시아 등 진출 타진 논의
    기사입력 : 19.06.12 18: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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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차 보건의료시장 민·관합동 사절단 파견


     ▲제1차 유라시아 민관합동 사절단 파견 현장 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2~8일 제1차 유라시아 민관합동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이 신흥국 보건시장 개척 목적으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김혜선 복지부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을 단장으로 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제약·의료기기 기업 16개사 관계자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정부 간 면담, 현지 보건의료 협력포럼 개최 등을 실시했다. '한-우크라이나 보건의료 협력포럼'을 비롯해 '한-러 보건의료 협력포럼'을 개최하고 관련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러 포럼에서는 우크라이나 보건부와 제약협회가 참여했다. 현지 시장 동향 소개에 맞춰 보건산업진흥원은 현지 기업 대상 국내 보건산업 현황을 소개했다.

    러시아에서는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이석배 대사)이 개최한 제3차 한-러 보건의료협력포럼이 열렸다. 러시아 연방 보건부, 산업통상부와 정책·산업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보건산업 현황을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러시아 보건부 등 정부 간 면담에서는 국내 수출 의약품·의료기기의 원활한 진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키예프와 모스크바 무역관, 각국 소재 재외공관 지원으로 1:1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기업의 현지 협력사 발굴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3년부터 신흥국 보건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이와 같은 파견단을 운영 중이다. 복지부와 외교부 등 관계 부처가 협업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모델로 알려졌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수 단장은 "신흥국은 의약품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시장 환경 예측 가능성이 낮아 리스크가 큰 시장이기도 하다"며 "미래성장동력인 보건의료산업이 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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