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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황교안 대표, "약사회 6대 법안 추진" 약속
기사입력 : 19.07.13 19: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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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전국 임원정책 대회 참석해 약사회 정책 지원 언급

전국 약사임원 600여명 박수로 화답

편법약국 개설 금지...전문약사인증제 등 입법 강조
여야 대표가 원내 편법약국 개설 저지, 전문약사 인증제 등 약사회가 건의한 6대 중점 법안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3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주요임원 정책대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하는 이해찬 대표


 ▲김대업 회장과 이해찬 대표


 ▲이해찬 대표의 방명록


먼저 이해찬 대표는 "약사회 임원들과 3주만에 다시 만난다"며 "지난 대선때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준 약사들에게 감사하다"고 축사를 시작했다.

이 대표는 "약사 권익보호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원내 편법)불법약국 근절, 면허신고제 도입, 약학교육 평가 인증 의무화 등인데 민주당 의원들이 입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런 법안들이 통과될 수 있도록 남인순 최고위원이 책임지고 관리해달라"고 말해 약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대표는 "약사 출신인 김상희, 전혜숙 의원과 함께 건강한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민주당도 국민 건강을 위한 약사회 정책을 뒷 받침하겠다. 약사회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하는 황교안 대표


 ▲김대업 회장과 황교안 대표


 ▲황교안 대표의 방명록


이어 황교안 대표도 약사회 6대 중점 추진법안을 모두 언급하며 입법에 나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대표는 "오늘 약사들의 열정을 보니 국민 건강은 믿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약사들은 최일선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소중한 분들이다. 약사회와 정치권이 지혜를 모아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황 대표는 "약사회가 제안한 6대 중점법안을 잘 챙기겠다"며 "불법편법 약국개설 차단, 전문약사인증 법제화, 약국-한약국 분리, 온라인 불법약 판매 차단 등은 약사들은 물론 여당과 힘을 합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자 약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황 대표는 "국민 건강 지키는 일에 여야는 없다"며 "함께 소통하면서 필요한 정책 법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약사 근무 여건이 개선돼야 국민 건강이 좋아진다"고 강조했다.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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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19.07.15 23:34:10
    0 수정 삭제 0 0
  • 의심간다
    19.07.15 18:27:39
    0 수정 삭제 0 0
  • 예전 대통후보시절 슈퍼판매는 않하겠다던 명박이에게 제대로 뒤통수 맞았죠.
    정치인들은 지켜봐야합니다.
    19.07.15 08:33:13
    0 수정 삭제 5 1
  •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19.07.15 06:36:32
    0 수정 삭제 3 0
  • 국해의원들은 앞에서만 나불거리고 실천력은 없다
    19.07.14 21:01:39
    0 수정 삭제 3 1
  • 뭘 또 건드리려는건지 모르겠네요. 한의사들은 꿈쩍도 안하는데
    19.07.14 15:34:19
    0 수정 삭제 2 1
  • 병원부지, 병원재단 친인척 연루된 이미 개설된 담합형태 약국들부터 다 허가취소해야된다. 아니면 신규약국들 진입장벽만 높이고 기존 자리잡은 약국들의 권리금만 폭등시킴
    19.07.14 13:03:28
    0 수정 삭제 4 1
  • 흐음
    19.07.14 02:36:50
    0 수정 삭제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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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이해찬-황교안 대표, 약사회 6대 법안 추진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