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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약, 일본약 불매 선언…"대약도 나서야"
    기사입력 : 19.08.02 01: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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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결의하는 한편, 대한약사회의 입장표명과 대한의사협회의 동참을 촉구했다.

    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1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일본제품 불매운동 성명서를 채택했다.

    시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현재 일본 아베수상은 우리정부가 1965년 협정 당시, 개인청구권을 포기했다는 억지주장을 펴며 우리 대법원의 판결을 비난하고 수출금지에 나서는 것은 폭거"라면서 "수출금지를 즉각 해제하라"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국민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한다"며 "약사는 약으로 말할 수 밖에 없다. 원산지가 일본으로 표기된 모든 의약품 불매운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는 현 사태에 대한 신속한 입장표명에 나서야 한다며 의사협회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주권 국민으로서의 당연한 권리행사인 일본의약품 불매운동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일본 불매운동 회원 독려를 위해 관련 스티커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성명서 전문
    ‘약사는 약으로 말한다’
    일본 제국주의 강점기에 직접피해를 당한 개인의 청구권은, 1965년의 굴욕적인 한일협정에서 조차, 일본이 공식 인정했고 국내에서는 기나긴 소송 끝에 2018년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이로서 위안부로 동원된 분들과 강제 징용, 징병으로 목숨을 잃었거나 불구가 된 분들에게 최소한이나마 보상의 길이 열린 것이다.
    그러나 아베수상은 한국정부가 1965년 협정 당시, 개인청구권을 포기했다는 억지주장을 펴며 대법원의 판결을 비난,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弗酸수출을 금지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일본의 제국주의적 폭거에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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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베는 弗酸(Hydrofluoric acid)수출금지를 즉각 해제하고
    2. 1965년 한일협정 당시 전혀 언급하지 않았던 한반도 식민지배에 대해 진실성 있는 사과를 해야하며
    3. 대한민국 정부와 사법부 비난을 중단함과 아울러
    4. 미쓰비시를 비롯한 전범 기업들의 이익을 지켜려는 행위를 그만둬야한다.
    5. 이러한 우리들의 정당한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면
    6. “약사는 약으로 말할 수밖에 없으므로”
    7. 원산지가 일본으로 표기된 모든 의약품 불매운동에 나설 것임을 경고한다.
    8. 대한약사회는 지금의 사태에 대해 신속히 입장표명을 해야하고
    9. 대한의사협회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주권국민으로서의 당연한 권리행
    사인 일본의약품 불매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9. 8. 1.
    성남시약사회 회원 일동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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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7월 31일 ‘일본 경제보복에 나라가 기울어도 총선에 이용해 먹으면 그뿐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천인공노할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나라가 기울어도 경제가 파탄 나도 그저 표, 표, 표만 챙기면 그뿐인 저열한 권력지향 몰염치 정권의 추악한 민낯이 바로 이것”이라며 성토했다.
      19.08.08 02:55:00
      0 수정 삭제 1 0
    • 헐~
      o 한일갈등이 문재인이 초래?-> 갈등의 원인은 일본 제국주의 한국 식민지 강제 병합이고 위안부, 강제징용으로 비롯된 것도 모른단 말인가요? 그대의 역사인식이 참으로 한심합니다.
      o 반일감정이 선거에 유리하다고 민주당이 선거에 이용한다?-> 그러면 자유한국당은 선거에 불리해서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나요? 모든걸 당리당략과 선거공학으로만 풀려는 자한당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망해야 합니다.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도 아베정권이 경제를 무기로 이용하여 과거사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군국주의적 재무장을 획책한다는 본질을 다 아는것 아닌가요?
      o 선거에 이기기 위해 국민의 편을 갈른다? 아베정권에 맞서 우리 국민은 여야를 떠나 대동단결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편을 가르는 것은 당신과 같이 무조건 민주당과 문재인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외치는 사람들과 자한당입니다.
      19.08.05 16:58:07
      0 수정 삭제 1 1
    • 아래 누군가 어처구니 없는 말을 했는데도 액변 그대로 받아 들여도 말이 안되는 군요.
      성남시 약사회 성명이 나간 뒤, 8. 2 경기도 약사회도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도 및 시군구 약사회가 앞을 다투어 성
      저는 성남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성남시약사회를 적극 지지합니다.
      가장 용감하게 누구보다도 앞서서 입장 발표를 했고 이런 선도적 실천이 전국약사님들의 명예와 전국 약사회 입장 발표를 이글어 냈다고 봅니다.
      대한약사회도 좌고우면하지 말고 즉각 강력한 입장 발표를 해야 한다고 촉구합니다.

      19.08.05 11:33:40
      0 수정 삭제 1 1
    • 경기지부가 성명서를 발표하면 로맨스이고 성남시약사회가 먼저 나서면 불륜? 지나가는 소가 웃을 말이다. 국가 위난의 상황에서 힘을 모으자는 것을, 약사회에 정치를 끌어들인 것이라고?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Homo Politicus' 즉 정치적 동물이라 했고,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모든 행위를 정치라했다. 국가의 이익이 우리들의 이익이고, 공동체의 善이 약사들의 至高至善임을 명심하기바란다. 갈채는 못 보낼 망정, 先手를 뺏았겼다고 상대를 음해하는 행위는 중단하기바란다. 매국, 매국노의 의미를 먼곳에서 찾지말고 적을 이롭게하는 행위가 매국임을 명심하자. 현대를 일컬어 총성없는 전쟁, 즉 經濟戰이라했다. 직접 무력을 행사할수없다면 외교라는 고도의 정치행위를 통해서라도 일본과의 經濟戰에서 승리해야한다. 승리를 위해서는 국론통일이 필수적이고 약사인 우리가 할수있는 모든 것을 다해야한다. 우리 스스로 매국과 친일을 행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말도록하자.
      19.08.02 15:34:11
      0 수정 삭제 1 0
    • 경기지부가 성명서를 발표하면 로맨스이고 성남시약사회가 먼저 나서면 불륜? 지나가는 소가 웃을 말이다. 국가 위난의 상황에서 힘을 모으자는 것을, 약사회에 정치를 끌어들인 것이라고?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Homo Politicus' 즉 정치적 동물이라 했고,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모든 행위를 정치라했다. 국가의 이익이 우리들의 이익이고, 공동체의 善이 약사들의 至高至善임을 명심하기바란다. 갈채는 못 보낼 망정, 先手를 뺏았겼다고 상대를 음해하는 행위는 중단하기바란다. 매국, 매국노의 의미를 먼곳에서 찾지말고 적을 이롭게하는 행위가 매국임을 명심하자. 현대를 일컬어 총성없는 전쟁, 즉 經濟戰이라했다. 직접 무력을 행사할수없다면 외교라는 고도의 정치행위를 통해서라도 일본과의 經濟戰에서 승리해야한다. 승리를 위해서는 국론통일이 필수적이고 약사인 우리가 할수있는 모든 것을 다해야한다. 우리 스스로 매국과 친일을 행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말도록하자.
      19.08.02 15:33:12
      0 수정 삭제 1 0
    • 경기지부가 성명서를 발표하면 로맨스이고 성남시약사회가 먼저 나서면 불륜? 지나가는 소가 웃을 말이다. 국가 위난의 상황에서 힘을 모으자는 것을, 약사회에 정치를 끌어들인 것이라고?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Homo Politicus' 즉 정치적 동물이라 했고,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모든 행위를 정치라했다. 국가의 이익이 우리들의 이익이고, 공동체의 善이 약사들의 至高至善임을 명심하기바란다. 갈채는 못 보낼 망정, 先手를 뺏았겼다고 상대를 음해하는 행위는 중단하기바란다. 매국, 매국노의 의미를 먼곳에서 찾지말고 적을 이롭게하는 행위가 매국임을 명심하자. 현대를 일컬어 총성없는 전쟁, 즉 經濟戰이라했다. 직접 무력을 행사할수없다면 외교라는 고도의 정치행위를 통해서라도 일본과의 經濟戰에서 승리해야한다. 승리를 위해서는 국론통일이 필수적이고 약사인 우리가 할수있는 모든 것을 다해야한다. 우리 스스로 매국과 친일을 행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말도록하자.
      19.08.02 15:32:55
      0 수정 삭제 1 0
    • 일제시대 조선을 농경사회입니다 전라도가 평야지대라 부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부자들은 일본과 협력할수밖에 없죠 그래서 전라도에 친일파가 많이 있습니다
      해방후 친일파조사때 전라도가 타지역보다 압도적으로 친일파가 많았습니다
      전라도를 기반으로한 민주당 아버지 할아버지를 조사해보면 다드러날일입니다

      홍영표 부친 일제 충추원참의 귀족
      신기남 부친 일제 헌병오장
      조기숙 증조부 동학란계기가 된 고부군수 조병갑 이후 친일파
      김희선 부친 만주국 특무대
      문재인 부친 흥남시청 농업과장 쌀공출


      19.08.02 11:59:11
      0 수정 삭제 2 2
    • 지금 한일 갈등은 문재인 스스로 초래한겁니다 문재인의 외교실패 결과물입니다 반일감정을 선거에 이용하면 민주당이 선거에 유리하다는 보고서를 문재인 심복이자 민주연구원장 양정철이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돌린거 언론에 보도됐죠?
      이제 국민들 안속습니다 나라경영은 관심없고 오로지 국민들 편을 갈라 선거만 이기고 보겠다는 민주당 문재인 일당들은 천벌을 받을겁니다
      19.08.02 11:38:45
      2 수정 삭제 4 3
    • 정치권에만 토착왜구가 있는 줄 알았더니 지부회원들 중에도 있다는 사실을 오늘에야 알았다.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자고 힘을 모으는데 지부가 따로 있고 분회가 따로있나? 지부는 성명서를 내도 되고 분회가 발표하면 안된다는 원칙이있나? 시초에 타지부처럼 경기지부가 발빠르게 움직였다면 성남이 성명서를 발표할 일을 없었을 것이다. 오사카를 일컷는 당신이야 말로 어느 분회 소속인지는 몰라도 이땅에 뿌리내린 토착왜구임이 분명하다. 한방울의 물이 모여 도도한 하천을 만들어 망망대해를 완성시킨다. 수원이, 고양이, 부천이 성명서를 발표해서 안될일 있겠는가? 그렇게만 해준다면 불매운동은 들불처럼 번져나갈것이다. 오사카를 거론한 당신, 오늘 하루라도 자신이 토착왜구가 아닌가 하는 반성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19.08.02 10:11:21
      3 수정 삭제 3 4
    • 김대업 집행부는 전문약은 공공재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치적인 문제로 공공재인 의약품 사용 중단을 주장하는게 말이 되나? 전쟁중이라도 적군도 치료하고 투약해야 하는게 보건의료인의 사명이다
      19.08.02 07:43:02
      0 수정 삭제 4 3
    • 경기도지부가 일본 불매운동 성명내고
      입장밝혔으면 경기도 성남분회도 같이 잘 하는 겁니다.

      만약 지부입장에 반기를 드는 성명이라면 모르겠으나 나도 한다고 또 성명내면 성남은 경기도 아닙니까? 성남은 오사까입니까? 이제 수원, 고양, 부천 다 성명 냅니까?

      이름내는거는 좋은데 분수를 지켜야합니다. 지부장이 다 바보도 아니고 지부장이 할일있고 분회장 할일 있고요. 성남부터 잘 하시길 부탁하네요.
      19.08.02 07:33:41
      3 수정 삭제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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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목 : 성남시약, 일본약 불매 선언…대약도 나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