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뉴스
  • 무료 팜아카데미
  • 리쿠르트
  • 인사동정
  • 팜포인트
  • TV팜도라
  • 이벤트
  • 무자격자 약 판매 고객이 먼저 안다…정부 민원 증가
    기사입력 : 19.11.13 12:20:05
    12
    복지부, 18일부터 지자체 지도점검 예고...무자격자 약 판매 지목

    지역보건소 "가운 미착용 처벌규정 삭제로 민원 더 늘었다"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무자격자 민원으로 약국 점검을 나가보면, 약사회가 알아서 도와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면 당혹 스럽죠."

    "약사회 차원에서 지도점검을 나간 현장에서 무자격자가 약을 판매할 때도 있어요."

    이는 무자격자가 약을 판매한다는 민원으로 지역약사회가 실태 점검을 나갔을 때 생긴 에피소드를 재구성한 내용이다.

    약국가의 고질적인 문제인 전문카운터가 스멀스멀 활개를 치기 시작했다.

    보건복지부와 지역보건소에 따르면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 약을 팔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복지부가 대한약사회에 오는 18일 이후 지차제 중심의 전국 약국 지도점검을 예고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복지부가 제시한 중점 점검사항도 약사 명찰패용 종업원 위생복 착용과 명찰 패용 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약국등록증 원본과 약사 면허증 원본을 약국 내 보기 쉬운곳에 게시했는지도 점검 대상이다.

    모두 약사가 의약품을 조제, 판매하는지 확인을 하겠다는 것이다.

    x
    니코레트 약국 금연 프로젝트! AD
    금연상담 약사님의 생각은? 알아보기
    지역 보건소 관계자는 "무자격자 약 판매, 조제행위를 확인해 달라는 민원은 매달 20건 이상은 된다"며 "환자들의 의식이 예전과 다르다. 약사인지 그냥 직원인지 챙겨보는 환자들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명찰 착용, 비약사 위생복 착용, 약사 면허증 게시 등이 모두 1차 시정명령으로 규제가 완화된 것도 현장에서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또 다른 보건소 관계자는 "약사 가운착용 의무화가 폐지되면서, 가운을 입지 않은 약사들로 인해 약사가 약을 팔지 않는다는 민원도 늘고 있다"면서 "약국에서 직원과 약사가 차별화될 수 있도록, 약사가 가운을 착용하는 것도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18일부터 시작될 지자체 약국점검 주요 내용


    이에 약사회 차원의 대대적인 자율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미 시도지부에서 자율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중앙회가 나서, 상담을 통해 약을 판매하는 이른바 전문카운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지역의 한 분회장은 "서울지역에서도 한 민원이 상급회에 투서를 보내 무자격자 고용 약국을 제보한 사건에서 보듯이 아직도 전문카운터가 약을 파는 대형약국들이 상존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약국과 약사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라도 무자격자는 근절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대업 대한약사회장도 지난달 24일 상임이사회에서 "약국자율정화 사업을 내년부터 시작하겠다"며 "대한약사회 임원을 필두로 지부장과 임원, 분회장부터 자율정화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1등 의약전문언론 데일리팜이 독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의약품과 관련된 유통 및 사건사고
    제약산업 현장에서의 미담 등 훈훈한 내용
    제약산업 종사자들의 인사, 동정, 결혼, 부음 등 각종 소식
    기타 불편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내용

    위와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보내주시면 데일리팜 취재보도본부로 전달되어 기사화될 수 있습니다.
    보내주신 글 중 보도된 내용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건당 5만원)를 지급해 드립니다.


    • 질문이요
      약사말고
      일반 직원들이 조제실에서 약 조제하는거 불법인가요?아닌가요?
      19.11.17 20:21:14
      0 수정 삭제 0 0
    • 종로
      절대단속못하지
      근무하는 약사한테 단속 피하는법 다 알려주고
      단속나오면 카운터들은 바퀴벌레처럼 약국 뒤로 다 숨어버리는데
      단속이 가능할리가 없지않겠냐
      19.11.14 13:29:17
      0 수정 삭제 0 0
    • 대한약사회는...
      보건복지부 예고 받고 안 움직이심?
      대한약사회는 도대체 뭐하는 거임?
      11월6일에 해당 공문서 받았을 거고,
      지금 13일이다.

      그런데 13일인 오늘에서야 전국 지부에 해당 내용 뿌렸다.
      그 사이 못 막은 건가? 대관에서는 뭐 한 거지?
      그리고 무자격자 점검이지, 가격표 점검이냐?
      과태료는 가격표가 더 크니, 세수 늘릴 목적으로 보복부가 끼워넣은 건가?
      그야말로 어이상실. 목적 취지도 안 맞는 감시 받게 생겼다.

      대약 대관하는 분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일이 이지경이 되도록 뭐했는지 실망이다.
      19.11.13 23:48:06
      0 수정 삭제 1 1
    • 인자
      모두 나홀로 약국이다
      남의 부조리 있느것 찾아 다닌는 것도 직업으로 하여야 한다
      정부에서 부단히 신경쓰는 고용율증가에 크게 기여할 거시다
      19.11.13 22:14:44
      0 수정 삭제 1 0
    • 준법정신
      누구할것 없이
      약사준법정신만이 카운터 불법약국 없애는 지름길
      19.11.13 19:15:25
      0 수정 삭제 3 0
    • ㅋㅋ
      한약사들은 명찰 하나요?
      한약사라고 당당히좀 알려주세요
      왜 숨겨ㅋㅋ
      19.11.13 15:07:21
      1 수정 삭제 8 5
    • ..
      가격표 뒤지는 직업~ 있나요~~
      병원서도 가격표 하면 인정.
      변호사,회계사도 가격표 하면 인정.
      다들 하면 약국도 인정할게요~
      19.11.13 14:15:19
      0 수정 삭제 9 1
    • 11
      종로에 카운터 많다
      종로쪽 카운터 널리고 널렸다.
      아마 종로 털으면 공무원 진급 보장한다
      19.11.13 14:02:11
      0 수정 삭제 12 1
    • 카운터
      카운터잡아라
      근데 한약사 일반약 판매 불법맞냐??ㅋㅋㅋ데일리팜 순환떡밥이다.
      19.11.13 13:52:47
      0 수정 삭제 6 0
    • 정국근
      헛발질
      한약사들 일반약 판매는 단속안하고 만만한 약국만 족친다
      19.11.13 13:44:10
      0 수정 삭제 15 10
    • 약사의 적은 약사
      카운터 쓰는 색히들..
      전부 면허 취소시켜라.
      19.11.13 13:37:07
      0 수정 삭제 20 0
    • 가격 표시?
      가격 표시 이잡듯 잡는 직종은 약국이 유일하다
      두시간동안 가격 표시 이잡듯 뒤지다가 하나 찾았다고 좋아하면서 벌금 때리고 갔던 모지리 생각나네~
      불법 카운터랑 한약사 일반약 판매나 잡아라
      세상 어떤 업종이 가격표 이 잡듯이 잡고 벌금 때리냐?
      19.11.13 13:07:55
      2 수정 삭제 28 5
     
    메일보내기
    기사제목 : 무자격자 약 판매 고객이 먼저 안다…정부 민원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