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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적마스크 1인당 판매 3~4매 가능할 것"
기사입력 : 20.03.25 1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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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진단시약 개발·생산업체 방문해 언급

진단시약 심사절차 대폭 간소화한 식약처도 칭찬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공적 마스크 1인당 구매 수량이 일주일에 최대 4매까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25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진단시약 개발, 생산업체 씨젠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이 마스크 공급과 구매 수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계획을 밝힌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식약처가 공적 마스크 관련해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지금 매주 1인당 2매 공급하고 있는 것을 조만간 3매에서 4매까지 늘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학생들 개학 시기도 다가오고 있는 만큼 최대한 마스크 공급 물량을 늘리는 것을 앞당겨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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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만간 공적마스크 1인당 마스크 판매수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정부가 위기 대응과 민간의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진단시약 심사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긴급사용승인제도를 전격 시행했고, 통상 1년 반 정도 걸리던 승인 절차를 단 1주일 만에 끝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행정처리를 해 준 식약처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추경에 반영된 치료제 개발 R&D 투자와 신종 바이러스 연구소 설립뿐 아니라 우리 바이오벤처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여 "이제 방역과 경제 모두에서 글로벌 공조가 아주 절실해졌다. 우리 기업의 진단 역량이 글로벌 공조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WHO는 코로나19 대응의 모범사례로 한국을 지목하며, 그 이유로 한국의 혁신적인 검사전략 개발과 철저한 접촉자 추적, 검사와 격리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bob83@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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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하나 관리못해서 온나라가 혼란에 휩싸이게 만드냐?
    20.03.26 11:26:02
    0 수정 삭제 5 6
  • 하루 중에 결국 모두 팔리긴 하지만 저번주부터 줄이 끝나고 나면 50장씩 남더니 이번주는 100장 넘게 남습니다. 지방에서는 다 못팔고 재고로 쌓여있는 곳도 있다고 하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구요. 당연히 모자란 곳도 있을 겁니다. 내가 모자라다고 국가 전체적으로 모자란 것은 아닐테지요.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 되어가고 있고 판매수량이 일정한 통계치에 접어들기 때문에 1인당 3~4매 이야기가 나오는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까? 이 일이 약국의 공공성을 제고해주는 계기인데, 힘드신 분은 공적마스크를 안받으면 됩니다. 숲을 보자구요.
    20.03.25 20:26:29
    1 수정 삭제 4 10
  • 여긴 죄다 개소리 하고 있네.... 이동네는 마스크가 남아도는디.... 인원차이긴 하겠지만...
    뭐가 됐든..사람들이 대통령 못까서 안달난 사람들 같이 글쓰고 있네들.....한심하다...
    20.03.25 17:38:35
    4 수정 삭제 9 19
  • 니가 주디 놀리면 부정타서 개판되니 입좀 다물고 일해라 ....오히려 일안하고 가만히 있는게 낫겠다.......머리나쁘고 부지런 떠는 사장의 전형적 타입
    20.03.25 17:30:52
    2 수정 삭제 17 5
  • 구태여 마스크 5부제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외국 수출 막고, 약국과 공적 유통업소를 통해 1매씩 주민등록 확인 없이 고루 판매하면 되지 않을까요. 1매씩 파는 것을 가지고 사재기를 하거나, 모아서 다시 파는 것은 돈이 안되니...
    20.03.25 16:13:44
    2 수정 삭제 16 4
  • 1주 1인당 2매도 못사고 돌아가면서 한소리들하고 있냐고 전화하고 마스크앱보고 뛰어다니는 사람들을 ... 대통령은 못보나봐요... 아님 참모진들이 안알려주는건가요? ㅉㅉㅉㅉ 이해가 안되네요....
    20.03.25 15:59:33
    0 수정 삭제 19 3
  • 수요는 많고 공급은 한정적이라 배급아닌 배급을 한 것인데, 공급이 원활하면 사적채널로 유통을 하게 하면 시장논리에 의해 공급과 수요, 가격이 결정되는 것 아닌가? 수출에 일부 제한만 한다면 내수시장으로 공급이 이루어질텐데...
    20.03.25 14:58:43
    0 수정 삭제 15 0
  • 이제 마스크 공급이 크게 지장 없고 1인당 3~4매가 가능하다면 약국에서 더 이상 안하고 주민센터나 학교등지로 정부가 직접 배급을 하기를. 마스크 때문에 하루종일 배급이제 마스크 공급이 크게 지장 없고 1인당 3~4매가 가능하다면 약국에서 더 이상 안하고 주민센터나 학교등지로 정부가 직접 배급을 하기를. 마스크 때문에 하루종일 배급하고나면 진이 다 빠진다. 왜 매일마다 마스크 모양이 다르냐고 똑같은 질문 수백번은 받는듯.
    20.03.25 14:43:36
    0 수정 삭제 16 6
  • 대통령이면 대통령답게 우리국민을 먼저 생각해야지요 안그렇습니까?
    그런다고 시진핑이 더 대접해주지 않습니다 비굴하지않고 당당해야 대접을 받는겁니다 왕이 외무장관이 당신 어깨를 툭툭칠때도 히멀거니 웃기만하고 당신이 대통령이라는게 창피합니다
    20.03.25 14:34:06
    2 수정 삭제 21 19
  • 3~4매로 늘린다고요? 현장에서 느끼기엔 전혀 공감이 안가는데...
    20.03.25 14:28:38
    0 수정 삭제 22 8
  • 생산이 늘면 민간에 풀것이지 줄서서 배급 시키니공산국가 되는거 같어서 좋은가벼 사회적 거리두자며 자꾸 국민을 줄서게 하려고 하는디
    20.03.25 14:23:47
    0 수정 삭제 24 6
  • 생산은 5매짜리로 통일하고, 격주 구매로 해봐
    요일제가 아니라 격주구매 !!!
    주중에 아무때나 사고 그다음주는 못사고
    약국도, 국민도 편하지 않겠냐? 정치는 머리로 하는거야 엉덩이로 하는게 아니고
    20.03.25 13:54:19
    1 수정 삭제 18 4
  • 지오영 독점은 포기 안하겠다 이거지 두고보자 여소야대되면
    20.03.25 13:20:52
    0 수정 삭제 21 14
  • 일벌려놓고
    20.03.25 13:05:22
    1 수정 삭제 35 23
  • 당신같은 무능자가 이시기에 한국대통령이라는게 국민의 불행이지요
    어떻게 잘하는게 하나도 없냐
    20.03.25 13:00:23
    0 수정 삭제 48 34
  • 코로나19가 곧 종식하게 될 것이라고 대통령이 말해 놓고, 많은 홍역을 치룬지가 얼마나 됐냐. 아직 2매씩도 원하는대로 모두 주지 못하는 약국도 많다. 식약처가 지오영 사태 만회 하려고 용 쓴다만은 상황이 조금 나아졌다고 호들갑 부터 떨지 말고, 사태를 지켜 보면서 차분히 일하자. 발표부터 먼저 하는 바람에 약국은 늘 쓸데없는 민원이 늘어 힘들다. 약국이 3-4매씩 판매 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게 하고 발표를 해라. 국민들이 방송 보고 3-4매 달라고 하면 응대하기가 얼마나 힘드는지 아냐
    20.03.25 12: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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