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정부-약국가,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확대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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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약국가,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확대 '동상이몽'

기사입력 : 20.04.21 06: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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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 "판매량 기준으로 점진적 확대 필요"

식약처 "인구수 대비 공급량 부족...판매량 집계 안해"

정세균 총리, 미국‧일본 등 16개국 지원 방안 논의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마스크 대리구매 확대를 놓고 주 공급처인 약국과 정부가 서로 다른 계산법으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약국가에서는 최근 수요 안정화로 인해 마스크 판매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대리구매 허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자는 의견이다.

하지만 정부는 대리구매 확대 등은 좀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식약처 관계자에 따르면 인구수 대비 마스크 공급량이 아직 부족하다는 판단이었다. 또한 일일 판매량을 따로 집계하고 있지도 않다고 밝혔다.

결국 약국 현장에선 판매량 기준으로 수급 안정을 주장하고, 정부는 생산‧공급량을 기준으로 안정 여부를 판단하면서 대리구매 확대 시점을 놓고서도 입장차를 보이는 것이다.

약사사회 일각에서도 오프라인 개학, 해외 확진자 증가 등의 변수 요인들을 살펴 좀 더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다만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가 한국전쟁 참전국인 16개국에 인도적 차원의 마스크 지원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약사들은 국민 공급량의 안정적인 확대가 우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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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약사는 "인구수에 단순 비교해서 마스크 공급의 안정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 식약처에서는 판매량 변화를 살펴서 대리구매 등의 판매 제한도 완화해나가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소비자들의 수요 변화를 파악해서 적정 수준으로 대리구매 허용범위도 조정을 해나가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와 관련 식약처 관계자는 생산량이 일주일 6000~7000만장이고 소비량이 확연하게 떨어진 것도 아니기 때문에 완전한 안정이라고 보기엔 이르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 관계자는 "(공급된 마스크는)그 날 판매가 되지 않으면, 그 다음날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별도로 일 판매량을 집계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늘(20일)부터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허용범위 확대에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하고, 외국인의 건강보험가입 확인 생략 등을 시행했다. 이에 약국가에서는 좀 더 폭넓은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최근 대리구매 대폭 확대 방안과 일인당 구매수량 확대 등을 정부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정흥준 기자(jhj@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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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까라

20.04.21 19:03:35

0 수정 삭제 0 0
2매 포장도 안가져 간다. 대다나다. 그만 하자

20.04.21 11:55:03

0 수정 삭제 3 0
주2매 주민번호입력해서 주세요
갯수 늘리면 안되요 진짜 고생만 하다가 또 욕쳐먹습니다, 줄서면 안됩니다 수요가 지금 안정적인데 4매되면 줄서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번호 입력 안하고 막팔면 이후에도 1500원에 계속 팔아야됩니다. 그가격이상이면 안살거에요
공적이라 저렴하다는 이미지 심어야되고 그게 주민번호에요.
지금 이거 팔아서 남길생각마시고 공적끝나고 가격 올려야죠.
지금 갯수늘리면 너무 심각해집니다.
요일제와 대리구매만 좀 융통성 있게 해주고 지켜봅시다. 이거만 해줘도 약사와 환자 모두 편합니다

20.04.21 11:07:20

2 수정 삭제 18 0
어차피 지키지 않는건 현실입니다 우리끼리도 약속을 만들어 팝시다
1인 4매로 계산해서 팔고 가족 전체로도 계산해서 팔기로 약속을 정하죠
물론 주민등록을 넣구요 근데 5부제는 의미 없습니다.
각자 행동하면 개인 손해도 올수있으니 기본 약속은 하죠
이렇게 행동을 해버려야 정부에서도 뭔가 협상으로 다가올듯도 하구요 가만이 앉아서
해주세요 요구하니까 움직이질 않는듯
이래야 누구만 힘들어지는 일은 없을듯 합니다.

20.04.21 10:56:16

1 수정 삭제 3 5
정부나 국민들 설거지를 하고 좋은 소리를 못듣는다

20.04.21 10:54:20

0 수정 삭제 3 0
공적마스크 끝나고 일반소비자가로 팔아야죠 주민번호입혁은 필수로 해야 나중에 원래 소비자가격으로 판매하는게 가능해져여. 지금 1500원으로 막 팔면 절대 안됩니다. 계속 그가경에 팔아야되요. 공적이니까 이가격이고 주민번호는 있어야한다는거 심어줘야됩니다 . 요일제와 대리구매는 융통성있게 해줄수는 있가고 하세요.

20.04.21 09:55:09

1 수정 삭제 12 1
얼마전까지 일본 밑이라고 믿던 어르신들의 인식을 깬 노잽과 코로나19의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이미 우리는 선진국이였음에도 지도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듯 합니다. 약사와 약국의 위치도 이미 인정받는데 약사회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듯 합니다.

실무자 누가 그렇습니까? 5매짜리 약국에 투하해도 된다고 하는 공무원이? 우리들이 청원게시판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식약청의 누구인지 몰라도 요즘 분위기면 성치 않을겁니다.

설득의 방법을 바꿔보심이 설설 기지만 말고! 식약청 직원이 건물주라도 됩니까?

20.04.21 09:40:27

0 수정 삭제 6 0
대리구매 확대??? 5부제??? 많이 팔고 싶은 약국은 주민 번호 입력도 제대로 안하고 팔아도 아무 문제 없다. 식약처나 약사회의 제제??? 웃기는 소리 마라. 통제 불능 상태다.
지금과 같은 문란 상황에서 제제를 받은 약국이 있기는 하냐?
눈치나 볼 뿐 조치하지도 않는 엄포성 문자에 기 죽지 말고, 그냥 많이 팔고자 하는 약국은 하고 싶은데로 팔아라.
나는 팔면 팔 수록 손해라, 어지간하면 규정을 지키고, 고객이 항의를 하면 그냥 해 준다. 이 문제로 괜히 쓸데 없이 고객과 싸우지 말아라. 너만 손해다

20.04.21 09:35:27

1 수정 삭제 7 2
약사회가 정부와 협의를 한다고? 그냥 식약처의 지시나 훈계를 들으려 만나는 것입니다

대체 무슨 이유로 약사회가 이 지경에 이른 것인지?

대약이 덕용 포장 반송 투쟁하겠다고 선언을 해 놓고, 선언문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엉뚱한 소리 할 때 부터 상호 협상은 끝났다.

약사회가 스스로가 식약처와 약사회 관계를 주종 관계로 만들었다.

20.04.21 09:23:12

0 수정 삭제 6 0
어쩔수 없다 더 욕먹기 전에 걍 입력하자 ㅋㅋㅋ
정부 욕 안먹을라고 계속 이 정책하고 있는데 걍 가족끼리 오면 입력해주면 됨

20.04.21 09:13:00

2 수정 삭제 14 2
약사님들 이제 약사들 팽만 안 당하면 다행입니다.

20.04.21 09:11:25

0 수정 삭제 3 0
마스크 1매 포장을 판매하고 5매이상 덕용은 수취거절하던지 한쪽에 쌓아서 일괄반품!
이렇게 하면 결국 소비자인 약사들이 이깁니다. 정부 탓할 것도 없고 다른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어쩌겠습니까? 무능한 약사회장이라서 그러려니 생각합니다.

그냥 우리는 약국 찾아주는 소비자만 보고 갑시다! 대한민국 국격 높아졌다고 말하잖아요? 시민들이 어려움을 알아주고 직업군도 인정받고 있다는 말을 손님들이 이야기합니다.그냥 주욱 마스크 2매 고수하면서 봉사하는게 남는겁니다.단련되었고, 익숙해졌습니다. 판매량도 줄었잖아요?

유종의 미를 거둡시다.

20.04.21 09:10:44

0 수정 삭제 1 0
이젠 할 만큼 했습니다.
그만하고 좀 쉽시다.

20.04.21 08:57:18

0 수정 삭제 11 0
하자. 정상 유통으로 돌아가자. 엉뚱하게 오픈마켓 같은데 일회성 판매업자에게 물량 안돌아가게 공급감시하면서 (여기가 매점매석 최종 소비처 아닌감?) 기존 취급처에 혜택좀 주자.

20.04.21 08:39:44

0 수정 삭제 5 0
일인당 주 2매 하면 되요 너도너도 하면된다구요. 욕먹을필요없습니다 마스크사러 집에서 매일 나서야하는 환자들 우리가 생각해줘야되요. 우리도 정신병걸리기전에 살아야하구요. 정식으로 주3매될때까지 이렇게 하면 됩니다. 저는 오늘부터 합니다.

20.04.21 08:38:24

1 수정 삭제 31 1
이젠 마스크 그만 합시다.동상이몽 같은 소리하지말고.이까지 했음 약사의 역할은 끝났듯 보이는데요.전염병 위험안고 그만큼 밑의 약사들이 해줬음 먼가 얻어오는것도 있어야지요.최소한 비례한자리라도요.이젠 마스크 판매 끝내야 합니다.

20.04.21 08:36:26

0 수정 삭제 11 0
여기저기서 이렇게 해야 이게 맞는게 되는겁니다 여러분 ㅜㅜ

20.04.21 08:30:09

0 수정 삭제 20 1
정부에 우리 뜻 전달하고 협의하라고 집행부가 있는거 아니냐? 대화가 통하면 계속 해야하는거지만 어떨때는 덤벼야 하는 때도 있는거다 우리가 도둑질 하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국민들 편하게 하자는건데 언론사에 성명서 배포하고 다음주부터 우리는 이렇게 하겠다고 회원들 뜻 모아서 추진해라. 여론 등에 업으면 2~3일안에 모든거 다 끝난다.

20.04.21 07: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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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정부-약국가,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확대 동상이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