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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특사경, 약국 수사 본격화…"과잉 조사" 불만도
    기사입력 : 20.10.28 12:10:28
    13 가
    플친추가

    약국·한약국 등 360여곳 대상 현장 수사

    지난 주부터 약국 조사 착수...서랍까지 뒤져

    경기 지부·분회, 회원 약사들에 약국 관리 주의 당부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이 관내 특정 약국, 한약국 대상 집중 수사에 돌입한 가운데 현장 단속을 받은 약국들 사이에서는 과도한 수사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경기도 특사경은 이번 주 월요일인 26일부터 일주일간 약국과 한약국, 한약방과, 동물약국 등 의약품 판매업체 360곳에 대한 집중 수사 방침을 밝혔다.

    특사경은 이번 수사를 위해 12개 팀을 가동, 각 팀별로 30여 곳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국가에 따르면 특사경은 애초 밝힌 방침과는 달리 지난주부터 약국 등을 대상으로 현장 수사에 들어갔으며, 단속 대상 한 곳당 적게는 3명에서 많게는 5명의 수사관이 방문해 조사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의정부와 포천, 파주, 안산, 화성 등의 약국이 수사를 이미 마쳤고, 그 외 지역에 대한 이번 주 중 진행되고 있다.

    이번 특사경의 수사 대상 약국을 두고는 기준이 확실치 않다는 게 다수 지부, 분회 관계자들의 말이다.

    그간 지역 내에서도 특별한 문제가 있다거나 특이한 사안이 발생하지 않았던 일반적인 약국들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한 분회 관계자는 “분회 차원에서 어느 정도 예상했던 곳이 아닌 약국까지 이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안다”면서 “현재까지 대상 약국 기준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조사를 이미 받은 약국들은 예고가 전혀 없었던 만큼 많이 당황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미 수사를 받은 약국들에서 이번 특사경의 조사가 과도하게 진행된다는 불만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러 명의 수사관이 한꺼번에 약국에 들어와 1시간 이상 약국 내부를 샅샅이 살펴보는가 하면 조사 대상인 약사와 직원 등을 압박하는 방식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자 경기도약사회를 비롯해 각 분회에서는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관련 사실을 알리고 약국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경기도의 한 분회는 회원 약사 안내 메세지를 통해 “현재 경기도 특사경이 너무 무리하게 약국을 수사하고 있어 강력 항의 중”이라며 “평소 환자 수보다 더 많은 수사관들이 약국을 방문해 놀랜 타 분회 회원도 있고 서랍 등을 다 뒤져 예비로 조제한 것까지 무리하게 조사하고 갔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에서 강력한 항의를 하고 이후 특사경 조사 방법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며 “명찰, 가운착용 등 기본적인 것부터 약국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bob83@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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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약사
      ㅋㅋ
      한약사조지려다 자기목에 칼쑤셔넣네 ㅋㅋㅋ 미친집단이야
      포스터내용 봐라
      약국불법 홍보하니? ㅋㅋㅋ
      20.10.29 22:25:38
      0 수정 삭제 1 0
    • 대업아
      대업아 일좀 해라
      너보고 피엠 업그레이드 그런거 부탁한거 아니쟎아 좀 몸으로 부딛혀봐 .....허수아비니?
      또 전향적합의니? 너희 세력들만 들어서면 맨날 당하냐? 배알도 없냐? 남자맞냐?
      20.10.28 19:26:57
      0 수정 삭제 17 0
    • ㄱㄹ
      맨날 한약사들 불법타령하면서
      특사경뜨니까 죽겠다 아우성이네 ㅋㅋㅋ

      왜 ?? 찔리는게 많은가보지??? 누가 불법쟁이인지 특사경 결과 나오면 알겠네 ㅋㅋ

      ㅅㄱ
      20.10.28 19:05:31
      0 수정 삭제 7 3
    • 약사회가 불법 일삼�
      보호해야 하나?
      할수도 없고, 해서는 안된다.

      오죽하면 특사경이생겼겠나?

      의사도 마찬가지다.
      무면허 진료, 무면허 처치,
      불법 부당 의료행위 등등 해당한다

      만일 의협이 범법자 의사를 보호한(했)다면
      마땅히 의협이 수사대상이어야.
      20.10.28 17:52:41
      1 수정 삭제 4 2
    • 회원
      경기도약사회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거대동문 출신이 일방적으로 추대해서 회장을 세우니
      회장이 되서 회원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것 같아요
      이제 경기도약사회장도 경선으로 뽑아야 합니다.
      그래야 회원을 의식해서 뭔가 일을 하겠죠
      20.10.28 17:40:03
      1 수정 삭제 22 20
    • 일지매
      약사와 약국을 보호하지 못하는 회장들은 필요없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경기도약사회 회장겸 대한약사회 부회장인 박영달회장은 업무능력 부족으로 사퇴하길 강력히 촉구한다. 약사들이 약국에서 특사경에 의해 능멸당하는데도 도대체 뭣들 하고 있는가? 경기도청에 항의 방문하라. 의사들이 이렇게 당하면 대한의사협회는 과연 작금의 약사회처럼 대응할까??
      20.10.28 17:08:49
      0 수정 삭제 31 20
    • 일지매
      개나 소나 함부로 뒤진다.
      약의 전문가인 약사가 약사(藥事)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에 특수사법경찰이라는 자들이 압수수색 영장도 없이 4~5명 무리지어 한두시간씩 들쑤셔 놓는다. 털어서 먼지 안나랴?? 우범자 취급도 이만 저만이 아니다. 얼마나 평소에 불법을 잘 저지르고 범법자로 만만해 보였으면 한번은 복지부가, 한번은 보건소가 한번은 식약처가, 한번은 특사경이 약국을 이 잡듯이 뒤진다. 그래도 이런 행위에 엄중히 항의하는 약사나 약사회는 보이지 않고. 약국 정화를 원한다는 명분으로 이런 부당하고 무례한 행위를 부추기는 얼치기 약사단체나 약사들은 많다.
      20.10.28 17:02:56
      0 수정 삭제 23 5
    • 보통약사
      알림
      지극히 평범하고
      법을 잘 지키고
      양심적으로 약국하는 분들이
      대다수임을 알립니다
      20.10.28 16:47:08
      0 수정 삭제 20 1
    • 직원, 배우자, 친척 �
      무면허 조제행위, 무면허 판매 행위
      특사경님들 단속 철저히 하시라. 월급값 제대로 해야지 않겄나
      우선, 조제실 급습하면 범법자 수백명은 족히검거가능 할게야.

      그리고, 슬쩍 일반약 상담하는 척 해봐!
      직원 혹은 마나님, 조카가 약사 노릇 해서
      현행범으로 잡힐 약국 수두룩 하단다

      약사들 불만가질 거 없쓰.
      약사사회가 손도 못댔던 케케묵은 폐단, 버르장머리 를 고칠수있는 아주 좋은기회.
      그래야 조제권, 의약품판매권을 사수할수 있단다. 머리달린 약사들은 알아 들을거야.
      특사경들 또한 마찬가지.
      이일 제대로 못하면 당신들 존재이유는 없다.
      제대로 해
      20.10.28 16:15:02
      0 수정 삭제 10 6
    • 나나나
      할당 떨어진 거?
      실적주의인가?
      20.10.28 15:44:12
      1 수정 삭제 6 1
    • 김약사
      ㆍ
      성실히 묵묵히 일하는 선한 약국 범죄자 취급하고 잇네!
      지들이나 잘하지
      20.10.28 15:34:10
      0 수정 삭제 20 2
    • ㅁㄴㅇ
      면대형아들 가슴 철렁
      ㅋㅋㅋ
      20.10.28 13:52:00
      0 수정 삭제 6 1
    • 이번 기회에
      한무당들 불법행위좀 제대로 척결합시다
      한약쟁이들 명찰에 한약사 글씨 잘 보이지도 않게 해두고 지들 면허증은 벽 반대쪽으로 살짝 돌려놓거나 포개놓습니다
      그리고 약사 면허 빌려서 조제하는곳도 군포쪽에 있던데 제대로 조사해주세요
      20.10.28 13:11:21
      1 수정 삭제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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