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서울 신규 오픈 지하철약국 3곳 중 1곳 한약사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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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오픈 지하철약국 3곳 중 1곳 한약사가 개설

기사입력 : 21.03.22 06: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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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토부 규제 완화 후 11곳 늘어...6곳 오픈

선릉·종로 등 한약사 운영...가격 경쟁 등 잡음도

▲규제완화 후 서울 지하철약국이 급증하고 있다. 이중 상당수가 한약사 개설약국이다.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지하철약국이 국토부 규제 완화 이후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중 상당수가 한약사 개설 약국으로 확인된다.

작년 12월 15일 국토부가 '도시철도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및 운영 규정'을 시행하면서 서울 지하철약국은 건축물대장을 대체하는 서류로 개설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후 개설이 반려돼왔던 강남구청역 약국을 비롯해 총 11개의 약국이 개설 또는 개설 준비에 들어갔다.

현재 잠실과 을지로입구역, 선릉역, 종로3가역, 장지역 등에 약국이 개설해 운영중이다. 나머지 5개 약국들도 오픈을 앞뒀다.

행정안전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국토부 규제 완화 후 신규로 지하철약국을 운영중인 6곳 중 2곳은 한약사 개설 약국으로 파악된다.

일각에선 나머지 오픈 예정인 약국들을 포함할 경우 절반은 한약사들이 입점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약국 입지의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지상의 개설 입지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지하철약국에 대한 약사와 한약사의 관심이 모두 집중되는 것.

서울 A약사는 "사실상 서울 지하철약국은 오래 전부터 이슈였지만 개설이 되지 않고 있었다. 약사들이 싸우고 소송에도 참여하면서 이끌어낸 성과라고 볼 수 있다"면서 "그런데 결국엔 규제가 풀리자 한약사들이 덕을 보는 상황이다. 입지로 보자면 약사보단 한약사에게 더 이점이 있다. 요즘처럼 난매 문제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좋게 보일 리가 없다"고 말했다.

신규 지하철약국의 저가 정책으로 지역 약사들의 불만은 계속 됐다. 특히 한약사 개설 약국의 경우 지역 약사회에서도 중재가 불가능해 더욱 골칫거리가 됐다.

서울 구약사회 관계자는 "이제 시작이고 아마 앞으로 계속 늘어날 거라고 본다. 요즘 같은 시기에 경쟁이 과열되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문제는 가격적인 부분이다. 벌써부터 곳곳에서 시끄럽고 그중 한약사 개설 약국들은 약사회가 찾아가서 얘기를 할 수도 없다"고 했다.

한편 서울 지하철약국은 최근 역삼과 사당 등 2호선에 추가로 개설을 준비 중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사당의 경우 지상에도 매약 중심의 약국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지하 약국이 늘어나며 과당 경쟁이 예상된다.

정흥준 기자(jhj@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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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매가 답. 양약국 많은데서 대형양약국처럼 난매하면 주변 양약사들이 중앙회에 해결해달라고 하겠지. 정부에도 요구할테고.집회는 기본.
이래야 논의를 해도 하지. 방송토론도 좋은데, 양약사들이 비겁하고 떳떳하질 못하니 나서지 못하니까, 난매로 국민들이 저렴하게 일반약을 복용하게 하여 국민건강수호도 하고, 한약사를 홍보해야되.

21.03.25 13:02:50

0 수정 삭제 5 2
감성돔

나..

약사들은 명찰달고 약팔아라.
면대나 소위 부장들 약 팔게 만들지 말고..
너네가 먼저 똑바로해랴

21.03.24 16:06:48

0 수정 삭제 8 1
2조는 면허범위가

아니다 ㅆㅍ놈들아

2조에서 약사는 분명히 한약제외- 하지만 약사는 도매업도 하고 제약사등에서 한약을 다룬다 2조에의해 한약조제약사도 조제외에는 업무 불가이기때문에 한약사 약국에 고용되지 않고서는 한약을 근본적으로 할 수없다. 의료기기 판매등도 약사는 불법이된다. 1964년이후 1994년 약사법개정까지 2조에서 빠진 한약을 불법사용했고 그후 조제자격자격증이라는 혜택도 받았다.

21.03.24 13:27:22

0 수정 삭제 5 1
아니

약국개설권자가

약국 개설하는데 왜 난리야.

21.03.22 17:24:49

0 수정 삭제 36 3
학부모

제발 싸우지들마세요

답없는 싸움 결국 국민만 불편해집니다.'정부도 답없어 양쪽협회에서
알아서 의논하라고 하고 복지부도 마찬가지고 왜 승산없는 싸움을
계속하세요..제발 잘난 실천약사회 실천한약사회가 약사회 한약사회 맡아서 집행해보세요..답 나오는지!!!!
김대업약사협회회장님도 회장되면서 한약사 해결하려고 무척 노력 햇지만 답이 없다는걸 피부로 느꼈습니다..이제 서로 감정으로만 싸우지말고 정책적으로 서로 의논하고 통합으로 해결하세요 한약사 더 배출되기전에..약사회도 통큰 양보를 하세요~~~

21.03.22 16:59:27

2 수정 삭제 27 4
ㅇㅇ

한방원리도 모르는 한방 전문가?? 말이 안됨

한약제제는 말 그대로 한방원리로 만들어진 약이야. 따라서 한방원리를 제대로 못배운 일부 약사들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약제제를 다루는 건 솔직히 문제가 있지. 일부 약사들이 지들은 포괄적인 한방 전문가라고 우기는데, 이건뭐 유치한 말장난일뿐이야. 한방원리도 모르는 한방전문가? 한방원리도 안배운 한방전문가? 누가 생각해도 이건 사기수준이지. 한약사도 약사법 개별조항을 근거로 일반약을 팔고있고, 이것도 사실상 법이 허용하고있다. 현행법대로 약사는 한약제제 판매까지만 허용하고, 한약사는 한약제제의 조제까지 담당하면서 이원화되는것도 괜찮다

21.03.22 16:13:45

2 수정 삭제 43 8
약국손님

약사들

지하에 약국 오픈하려면 헤르페쓰 검사 필수로 해야한다!!!! 못 믿겠다. 약사들! 여성직원을 회식 후 성폭행 하질 않나.. 사귀겠다고 약속 해 놓고 성병 옮기지 않나...약사들 지하로 내려 오면 불 보듯 뻔하다. 물 만난 송사리들처럼 될 것이 뻔하다.

21.03.22 13:22:41

2 수정 삭제 14 15
학부모

약사님 한약사님 통합이 답입니다

약사협회 한약사협회가 서로 의논해서 통합해야 됩니다
그리고 한약학과도 내년부터 6년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통합하는데 적합합니다..

21.03.22 11:09:05

2 수정 삭제 2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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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약사들의 모든 행위는 통합이나 분리를 지연시키고자하는 의도고, 난매는 원래 한약사탄생이전 양약사들이 먼저 시작했으니,기존 양약사 난매에 적극 가담하여 영업하다보면 통합이나 분리중 결과가 도출될 수 밖에 없어요. 지금까지 양약사들 행동보면 대화가 통할 것으로 보는 한약사는 거의 없을거고, 이렇게 해야만 양약사들의 생계와 일체의 문화적여유가 없기에 결론을 내야만 하겠죠.

21.03.22 10:27:05

1 수정 삭제 47 4
기자님 문법 좀 공부�

확인된다??

첫줄 마지막에 "확인됐다" 가 맞지 않나요?
교정 안보고 기사 내나 보네요

21.03.22 09:07:00

1 수정 삭제 4 0
ㅋ

ㅋ

약사들도 이제 지상에서 지하로 내려오누?

21.03.22 09:02:57

0 수정 삭제 10 1
난매 시초가

한약사인마냥ㅋㅋㅋ

한약사 생기기전에는 종로 남대문 없었나보오?? 뭐,.문제만 생기면 한약사한약사ㅉㅉ

21.03.22 08:36:30

0 수정 삭제 3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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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서울 신규 오픈 지하철약국 3곳 중 1곳 한약사가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