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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9654명 부족, 약사 3876명 '과잉공급' 전망
    기사입력 : 21.04.01 1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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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가동

    '중장기 보건의료인력 수급체계 연구' 진행 상황 공유

    연간 진료일 265일 기준에 의료이용량+인력 공급량 추계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중장기 약사 인력 수급 추계 결과, 과잉공급 전망이 나왔다. 다만 법적 최소 인력기준을 변수로 대입하면 부족할 것이라는 반대 결과가 도출됐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지난달 30일 제1차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를 주재하고 보건의료인력 지원전문기관 운영계획 및 보건의료인력 6개 직종에 대한 중장기 수급추계 연구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건사회연구원이 진행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한약사 6개 직종에 대한 중장기 수급추계 연구 진행 상황이 공유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변수는 연간 진료일수다. ▲265일은 법정공휴일, 토일요일을 감안했고 ▲255일은 학회참석, 연가일수 ▲240일은 향후 진료일수 감소가 고려됐다.

    진료량 기준 약사 공급전망은 265일 기준으로 ▲2025년 1294명 ▲2030년 2585명 ▲2035년 3876명이 과잉공급된다. 약국 개업은 물론 취업 시장이 녹록치 않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의료기관 종류별로 달라지는 약사 인력수 법적기준을 변수에 대입하면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다. 법적기준 약사 공급전망은 265일 기준으로 ▲2025년 -2780명 ▲2030년 -1586명 ▲2035년 -393명이 부족해진다.

    회의에 참석한 박인춘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법적기준 적용시 약사가 부족한 부분은 6년제 때문에 2년간 약사 3500명이 배출 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며 "아직 채워가는 기간이라 부족하지만 급속히 채워지고 있다"고 말해, 연구자도 상당 부분 공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의사다. 265일 진료일수로 산정했을 때 ▲2025년 -879명 ▲2030년 -4094명 ▲2035년 -9654명으로 부족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해 의대정원 확대를 추진하려다, 의료계의 파업으로 잠정 중단하고 의정협의체를 가동한 바 있어, 의대정원 확대는 향후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연구보고서에는 한약사 인력 전망도 포함됐다. 한약사는 한의사 대비 한약사의 비율(한의사 100명당 4.5명)를 사용해 추계한 경우 2035년 635명이 과잉공급된다.

    인구대비 한약사의 비율(인구 10만명당 한약사 1.48명)을 사용해 추계하며 2035년 893명 과잉전망이 나왔다.

    한편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추계 연구는 의료인력 적정 수급관리에 활용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 5년마다 시행해 왔다.

    수급 추계는 2010년~2018년의 의료이용량, 의료인력 공급량 추이를 토대로 2025년, ’30년, ’35년의 인력수요와 인력공급을 비교해 인력 과부족을 예측하는 방법이 사용됐다.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는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 등을 바탕으로 추가 보완과정을 거쳐 오는 5월 수급 추계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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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실 인식 못하는 멍청한 국개의원 공무원들이 공부잘했다는 이유로 높은 직급 얻고 현실하고 맞지 않는 이상한 자기 상상의 공식으로 정책을 펴니까 이런 현상이 벌어지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국개의원들이 약사단체를 엿먹이려는 거든가 제발 현실에서 사람들이 법을 다 지키고 사는지 안사는지부터 인식하고 살자
      22.06.06 21:51:33
      0 수정 삭제 2 1
    • 약사 급여는 매년 감소하는 신기한 현상
      로컬이 싫으면 오송 시골에 식약처 가세요
      평균 오후 9시 퇴근 월급 210만원 줍니다.
      아 당연히 석사필수
      21.04.06 17:12:52
      0 수정 삭제 3 1
    • PEET제도가 원흉아닌가
      이제 곧 사라질 제도지만 첨부터 하지 말았어야했다
      21.04.02 11:46:11
      0 수정 삭제 7 3
    • 틀림없이 약사인력은 과잉될거다
      수년전에 약대 졸업자를 대폭 늘였던거 다 아실테지요
      또 대폭 늘릴려고 계획하는듯하다
      면허따고 뜰계획이나 세우길
      21.04.02 11:45:16
      0 수정 삭제 6 1
    • 연구원이 알았겠냐? 가려진 조제실안에서는 무자격자들이 조제하고 있다는건 몰랐겠지. 불법무자격자들만 정화되도 약사인력은 과잉이 아니다.
      21.04.02 07:08:27
      5 수정 삭제 7 3
    • 지금 이 상황은 현 약사회 탓도 아닌거고..
      약사회 사업 방향을 단순히 약사 전문성 강화라고 하지말고 구체적으로 인원감축과 약사의 직능 확장 등에 힘써야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대체조제 법안과 국시 난이도 조절을 통한 약사인원 배출..
      단순히 면허신고제를 강화해봤자 한순간일 뿐.. 신규 약사 인원 조절 못하면 지금의 변호사 시장 꼴납니다.. 변호사는 그래도 문과 최고 전문직이지만 약사는 그런 포지션이 아니기에 더 빠르게 하향될거구요..
      이미 약국차렸다고 나몰라라할 부분 아닙니다. 결국 모든 약사에게 다가올 문제..
      21.04.02 01:10:43
      0 수정 삭제 19 0
    • 합격률을 50프로로 맞추고 3번 이상 응시 금지로 만들면 된다
      국시 못 붙으면 대학원 진학한 후 제약회사처럼 생명공학 하는 학생들 취업하는 곳으로 보내면 된다
      이거 말고는 이제 답이 없다
      21.04.01 23:44:56
      4 수정 삭제 4 12
    • 약대 최대 정원은 35명까지로 손봐야 한다
      지금 35개 약대에서 35명씩만 나와도 과거보다 많은 수준인데 120명씩 뽑는 곳은 정말 말도 안된다 오죽하면 약대 정원이 많아서 수능 때 수의대보다 입결 아래일거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21.04.01 23:31:54
      1 수정 삭제 8 0
    • 한참 모자르다고 데이터 낸 보건사회연구원 징계 청원 넣읍시다. 너무 억울하네요 정말. 그 데이터로 증원을 얼마나 했는데 박능후도 징계같이 청원합시다.
      21.04.01 22:12:12
      2 수정 삭제 17 3
    • 이제 남은 건 약사가 개떼로 많으니 떼법밖에없다 수가라도 올려라 수가가 50프로 이상올리면 그래도 어째어째버틴다
      21.04.01 20:04:00
      0 수정 삭제 9 3
    • 의사가 부족하면, 의대정원확대, 외국의사수입,의대서 몇년 교육후 일반의로 약사활용을 시민단체들도 주장하는 내용이 반복되고 있는데, 이중에 하나는 될것 같은데..국민들 여론도 같아서...언제까지 계속 확대를 막을수 없을 것이고, 약사는 성분명 처방으로 해달라고 할거고 모두들 힘들어
      21.04.01 18:49:57
      0 수정 삭제 7 10
    • 약사 1인이 1일 원내약 80건+퇴원 80건 + 외래 원내조제 75건을 해야 한다는 소리. 이게 말이야 방구야
      21.04.01 18:44:48
      0 수정 삭제 9 1
    • 약사뽑는데 자기는 조제만 하고 싶다는 애들이 거의 복약은 하기 싫다고함 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무슨 숫자 걱정하고 자빠졌냐
      21.04.01 18:44:06
      2 수정 삭제 2 4
    • 적폐들도 아니고 토착왜구스러운 짓 하지마세요!
      21.04.01 17:59:30
      2 수정 삭제 2 10
    • 이런거 볼때 궁금한데 요즘 출산률 최악으로 인구수 떡락하는거까지 감안하고 연구하는건가 궁금하다. 만약 그거 생각안한거면 진짜 공급과잉 엄청 심각하다는건데 생각을 안하는듯
      21.04.01 17:29:41
      0 수정 삭제 7 0
    • 이제 약사들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없다. 줄여도 모자랄판에 ㅁㅈ당이 늘려놔서 정말 시간이 없게되었다 6년제되면서 1000명가량 증원되었으니 무조건 3가지는 관철해야한다
      1. 국시 난이도 상승 - 국시난이도를 아주 높여서 합격률 50프로대를 만들어야한다 변호사들도 로스쿨되서 숫자 조절안되자 변시 합격률을 어마어마하게 낮추었다
      2. 면허갱신제 - 현재 약사들중 면허만 걸어놓고 친척이나 지인이 운영하고 본인은 나와보지도 않는 오토약국들이 많다 이런약국들은 이제 없애야한다 그러기위해선 면허갱신제가 필수다
      3. 대형약대 정원 50프로 감축
      21.04.01 17:07:04
      3 수정 삭제 21 5
    • 약사수 많아서 줄여도 모자랄판에 전북대 제주대에 증원이라니.... 본인들 정치적 이익으로 애꿎은 약사들만 죽어나가네 ~ 이제 인구도 줄어드는데 50프로는 줄여라 진짜~
      약사증원 앞장선 당 ; ㅁㅈ당~
      ㄴㅁㅎ~ ㅁㅈㅇ~ 잘기억들하시길
      21.04.01 16:58:09
      0 수정 삭제 12 2
    • 의사는 부족한채로 게속될거다
      약국개업은 전망이 점점 업ㅅ어진다
      졸업하게 되면 외국으로 진출해야 할거다
      불보듯 뻔한거다
      21.04.01 16:53:33
      0 수정 삭제 7 0
    • 이제 공급 과잉이니 또 줄이는것도 우스운행동이라는 거다 무슨 고무줄 이냐 늘였다 줄였다 하게? 시골 공사 고용한 교수진 어떻게 할껀데 또?
      21.04.01 16:41:36
      0 수정 삭제 1 2
    • 실천약 특
      한약사 때려잡자면서 정작 약사사회의 중요한 요구사항은 안함
      이거하다가 이도저도안된듯
      21.04.01 15:50:23
      0 수정 삭제 12 3
    • 초딩도 생각할수있는 단순한 산수인데 이딴것도 못하는애들 세금줘가면서 왜 일시키고 있냐?? 이해가 안가네 ㅋㅋㅋㅋ
      약사들 다 망해서 약계 개판되는건 물론이요 그만큼 잉여인력에 대한 인적자원 손해는 누가 책임질껀데???? 이게 가벼운 문제같냐??
      21.04.01 15:42:41
      2 수정 삭제 8 0
    • 그 다음 10년은 미친 과잉이 된다는 소리지..
      생각도 없이 지방대에서 달라는대로 TO를 다 늘려줬으니 ...
      제발 지금이라도 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해주시길 바랍니다.
      신규 약사만 힘든게 아니라 10만 약사들이 전부 죽습니다.
      정말로 부탁합니다...........
      21.04.01 15:07:56
      0 수정 삭제 33 2
    • 그 다음 10년은 미친 과잉이 된다는 소리지..
      21.04.01 15:06:59
      0 수정 삭제 4 0
    • 허경영 배당금:
      주식회사 대한민국으로 만들어서 1인당 14억 채권에 대한 배당금을 매월 150만원씩 당당하게 받음! 영원히 마르지 않을 생명수!!!
      21.04.01 14:59:03
      0 수정 삭제 3 4
    • 기호7번 허경영 현재 3등!
      여야 빼면 허경영이 진짜다!
      여당, 야당이 우리 애들 밥 먹여 주나?
      오로지 허경영 만이 대한민국 살린다!
      공중파가 허경영을 사기꾼으로 몰았음! 속지맙시다!
      진짜는 기호 7번 허경영!
      부동산세, 자동차세, 재산세 폐지!
      21.04.01 14:57:14
      0 수정 삭제 7 3
    • 복지부야 이제라도 줄여놔라 ; 그리고 의사즘 늘리고 장난하냐? 누군 부족하다고 해서 학교를 10개를 늘리더니 의사 지금 부족하다고 난리인데 정원 증가도 안하고 한심한 정부같으니 ㅉㅉ
      21.04.01 14:46:21
      0 수정 삭제 7 2
    • 결국 이꼴이지 ㅋㅋㅋㅋ
      뭔 신규약대만 10개이상에
      10년전에 늘릴때는 생각못했냐?
      편의점 일반약 판매에 증원에 별짓 다했구나
      증원을 조금만하던가
      21.04.01 14:44:32
      0 수정 삭제 12 0
    • 결국 이꼴이지 ㅋㅋㅋㅋ
      뭔 신규약대만 10개이상에
      10년전에 늘릴때는 생각못했냐?
      편의점 일반약 판매에 증원에 별짓 다했구나
      증원을 조금만하던가
      21.04.01 14:44:32
      0 수정 삭제 3 0
    • 1. 한심한 놈들 이딴식으로 정원 늘리면 당연히 과잉공급 전망 나올꺼 굳이 계산기 뚜들겨 봐야 아냐??
      2. 이제라도 늦지않았으니 2022년 신입생들부터 감축해라 20%는 감축 해야할꺼다 2025년이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진짜 ㅄ들아니냐 솔직히
      21.04.01 14:35:49
      0 수정 삭제 16 0
    • 솔직히 저거 지키는 곳 하나도없는거 다 안다 실제 수요를 근거로 해야지 ㅉㅉ 근데 학교 이미 겁내 늘려놓은거 어떻게 할꺼냐 도대체?? 가뜩이나 인구수 주는데 인력배치를 잘해야지 잉여인력 생산하는 대한민국 정부 수준 ㅋㅋㅋㅋ
      21.04.01 14:32:58
      0 수정 삭제 10 0
    • 지들이 연구한 결과도있는데 이제 어쩔꺼?? 2025년이면 4년남았는데 지금 신입생을 어떻게 하라고?? 정부는 도대체 생각이란걸 하면서 일을 하는거야??
      21.04.01 14:31:28
      0 수정 삭제 7 1
    • 이제 근거도 충분하겠다~~~
      21.04.01 13:44:47
      0 수정 삭제 19 0
    • 정치 입문에만 눈 멀어서 약대 정원 기하급수적으로 올려놓고...
      이후에 정치 입문해봤자 기반이 없어 이곳 저곳 어슬렁거리고..
      약사를 위해 일해봐라 약사들이 기억하고 서포트해주지
      진짜 그때 그 회장은 이 상황보고 뭐라 할지 궁금하다
      21.04.01 13:36:58
      0 수정 삭제 26 1
    • 왜 면허 외 범위의 업무를 한약한테 시키는거죠?
      21.04.01 13:02:54
      2 수정 삭제 16 2
    • 나이트에 약사 없이 일반인 마약 향정 다 조제,관리 시킵니다.
      21.04.01 12:52:24
      2 수정 삭제 10 0
    • 대한약사회는 다 같이 죽자고 약대 정원 늘려놨냐
      21.04.01 12:34:29
      2 수정 삭제 2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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