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체온계 약국 부담금 0원...대약 5%, 지부 5%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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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계 약국 부담금 0원...대약 5%, 지부 5% 부담

기사입력 : 21.04.19 06: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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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시도지부에 최종안 요청

지부 2.5%, 분회 2.5% 부담도 있어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 체온계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 81억 6000만원의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이중 약국 자기부담금 10%를 약사회가 지원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먼저 대한약사회는 10%의 자기부담금 중 5%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체온계 가격이 40만원이라면 약국이 4만원을 부담하는데 이중 2만원을 중앙회비로 충당한다는 이야기다.

나머지 5%는 지부와 분회가 분담하는 방식이 유력한데, 지부가 5%를 다 부담할 수 있고, 지부 2.5%, 분회 2.5%로 나눠 내는 지역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약사회는 시도약사회에 공문을 보내, 체온계 구입비용 중 약국 본인부담금(5%)에 대한 지원방식을 21일까지 취합하기로 했다.

▲약사회관에 설치된 체온계 후보군들

와블러 & 방문신청 이벤트참여 →

정부 추경은 82억원 수준으로 대한약사회가 충당해야 할 돈은 약 4억원, 지부 부담액은 4억원 수준이다. 이에 회원약국수가 많은 서울과 경기는 상당한 예산이 필요하다.

약사회는 약국에 자부담을 주면 신청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고 약사들의 불만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회비 지원 방식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회무 등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회비에 상대적인 여유가 있다는 점도 반영됐다.

그러나 약국체온계 지급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신청율이 어느정도일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

약사회 관계자는 "주변약국에 40만원이 넘는 무상 체온계가 설치되기 시작하면, 생각이 없던 약국들도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약국 방역활동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복지부에 체온계 지급관련 실무협의에 착수했고, 업체 선정위원회를 꾸려 입찰방식으로 제품을 선정,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신청약국에 체온계를 지급할 계획이다.

강신국 기자(ksk@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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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대한약사회는 다같이 힘든 코로나 시국에 정부에서 보조해주려 하는 체온계사업을

약국 자율, 무지원 방침으로 정하고

이 돈을 코로나로 힘든 국민여려분께 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러면 안되냐?

아니면 저걸로 뒷돈남겨먹을려는거냐? 이렇게 반대가 심한데

21.04.20 14:35:54

0 수정 삭제 1 0
자리만 차지하고~ 그냥 백신이나 더 사오는게 낫지~ 뭐하는 짓인지~

21.04.20 10:52:54

0 수정 삭제 2 0
그 돈으로 백신이나 사와야지

21.04.19 22:18:54

0 수정 삭제 2 0
진심 돈아까워요

21.04.19 19:11:28

0 수정 삭제 5 0
82억으로 약사들

주말 백신 접종 시킬 의료진이나 고용해라

21.04.19 14:56:43

0 수정 삭제 9 1
온 동네 열나는 사람 다 끌어앉고 자폭할래? 정말 ㅈ되어봐야 그제서야 정신 차리겠구나..

21.04.19 12:27:08

0 수정 삭제 11 1
김대업 회장님 생각에 모두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이번일는 잘하셨습니다. 잘한 일은 잘한 일이라고 해야지요!
약사와 약국이 K방역 주축이 되도록 힘쓴 현 정부와 민주당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21.04.19 11:54:32

0 수정 삭제 1 12
왜 회비를 마음대로 쓰는 건가요?

21.04.19 11:38:53

0 수정 삭제 7 0
대약이 내나
지부가 내나
분회가 내나
이 모두는 우리 회원들의 회비입니다.

대약 지부 분회 예산은
어차피 우리 회비입니다

생색은 누군가 내겟죠?
헤택도 누군가 보겟죠?
.....................................................
다 좋다 치구요~~

단지
바라는 게 있다면

우리의 그 돈이
우리의 그 노력들이
하찮게 평가받고
멸시받고
우습게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값싸게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21.04.19 11:35:59

0 수정 삭제 7 0
내 회비쓰냐. 탄핵하라!!!!

21.04.19 09:21:11

0 수정 삭제 16 2
체온계 신청 안한 사람은 4만원을 돌려 줄리가 없고....
내 회비 4만원 아까우면 불필요해도 체온계 신청하라는 것이네.
학창시절 전씨에게 열심히 싸웠던 사람들이라는데, 오히려 싸우면서 전씨에게 배웠는지, 전씨가 했던 전체주의 획일화 방식을 따라가는 것 같아 안타갑네요.

21.04.19 09:19:38

0 수정 삭제 16 1
회원약국들 사정이 얼마나 어려운데 "눈먼 돈"이랍시고 약사회비를 맘대로 쓸려고 합니까?
회무가 없어서 돈 남으니까 쓰면 된다는 개소리는 집어치우고
회원들에게 물어보고 집행하세요.

21.04.19 09:13:05

0 수정 삭제 20 1
체온계 회사만 돈 버는 이런 사업을 강행 하는 이유가 뭐냐고?

집행부가 회원들을 이겨 보겠다는 것이냐고?

정부 정책 시혜자 자부담금을 협회비로 일괄 지불하는 것은, 자부담금 지정 취지에 맞지 않기에, 꼭 정부에 확인하고 절차에 따라 강행해라

자부담금은 필요한 사람만 개개인이 직접 지불하고 나머지 금액은 정부 지원을 받으라는 것이다.

21.04.19 09:05:14

0 수정 삭제 17 2
네들끼리 대충대충 집행하지 말고.

대의원총회나 회원 총회를 거치지 않고, 이 많은 돈을 일부 임원들이 마음대로 집행하는 것은 월권입니다.

21.04.19 08:59:19

0 수정 삭제 14 1
회비를 거기다가 왜 쓰냐고 그냥 대업아 일하지마 ...안하는게 나아

21.04.19 08:40:33

0 수정 삭제 14 1
사업계회과 에산에 없는 예산을 집행하려면 먼저 총회에 경정에산안을 받은 후 집행해라. 회장이하 집행부가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정관.규정위반이다. 사후보고로 땡치면 않된다.
약사직능 위해 돈 쑬 곳 많다. 체온계 사는데 예산을 무단히 사용하는 것은 안된다.

21.04.19 07:01:01

0 수정 삭제 22 2
대약이나 지부 회비로 지원한다는건가요?

21.04.19 06:24:16

0 수정 삭제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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