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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마스크 헌신 감사…예접 독려에 동참해달라"
기사입력 : 21.05.27 06: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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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당부



[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약사회와 약사사회에 지난해 마스크 판매 헌신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한창 진행 중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활기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약사를 비롯한 보건의료인이 함께 해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이기일 실장은 지난 25일 낮 서울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를 빌어 다양한 정책 현안을 비롯해 최근 있었던 백신 도입 성과 등에 대해 얘기했다.

이 실장은 먼저 지난 방미 성과 중 백신의 글로벌 허브화를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캐나다에 이어 우리나라가 완제 충전 방식으로 모더나 제품을 위탁생산하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일단 완제 충전으로 시작하고 점차 신뢰를 쌓아가면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위탁 생산으로 시작해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그는 "노바백스나 화이자, 아스크라제네카 등 여러 다국적제약사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한국의 제약 생산 역량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한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도 다른 나라에 비해 생산수준이 매우 높다고 신뢰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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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장은 약사를 비롯한 보건의료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오피니언 리더들로서, 백신 예방접종에 '붐업'을 해주길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이 실장은 "의약사 등 보건의료인들에게 부탁드리고 싶다. 60~74세까지 접종 동의율이 56% 수준인데, 의약사들이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솔선수범 하는 등 붐업을 해줬으면 한다"며 "오는 10~11월이 되면 국민들에게 마스크를 벗는 세상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실장은 약사들에게 지난해 마스크 대란 때 헌신해준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약사회와 약사사회는 작년 3월 마스크 대란에서 전국 2만3000개 약국 헌신을 해줬다"며 "'K-방역'이란 브랜드가 만들어진 것은 의료계와 약사사회의 큰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최대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아직 우리는 백신 접종이라는 큰 과제가 남아 있다. 의약계에서도 백신 접종에 대해 최대한 독려를 해달라"며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정부와 손 잡고 소통하며 역지사지 하면서 정책을 함께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정주 기자(jj0831@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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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업인가? 백신접종이 한창인데 체온계 짓거리? 회비가 썩어 문드러진다~약사회장 탄핵하는 방법은 없나? ㅉㅉㅉ
    21.05.27 20:02:45
    0 수정 삭제 3 0
  • 고위공무원인 홍남기씨가 약사보고 약국주인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더이상 희생과 봉사를 하라고 하냐?!
    한번 속지 두번속냐?
    김대업은 권력에 대한 욕심 버리고,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하라!
    넌 양심도 없냐?
    21.05.27 15:06:01
    0 수정 삭제 11 0
  • 나랏님들 아쉬울 때만 "감사의 인사"
    진짜로 감사해했다면 면세 추진 했겠지
    약사도 똑같이 국민으로 생각해줬다면 모든 코로나 지원 정책에서 전문직 제외 약국제외 이거 다시 생각해봤겠지

    됐어요 이제
    한번당하지 두번당하냐
    21.05.27 13:44:43
    0 수정 삭제 6 0
  • 운 나쁘면 죽는 사람도 있어요
    장애생기거나 죽어도 정부는 상관관계가 없다고 해요
    나중에는 교차 접종도 얘기 할 거예요
    약이 없어요
    추가접종? 당연히 해야지요
    집단면역이요? 그게 되겠어요?
    알아서 맞으세요~

    이상이 현재 나와있는 시나리오 입니다
    21.05.27 12:00:01
    0 수정 삭제 5 3
  • 이야ㅋㅋㅋ세금 때문에 짜증나는데 고맙다고 퉁치려는게 진짜 더 열받네ㅋㅋ저 얄밉게 웃는 면상 사진 마스크떼고 주둥이 한 대 때려보고 싶네ㅋㅋㅋ
    21.05.27 11:54:26
    0 수정 삭제 5 0
  • 댓글 보면 가관이다.
    그런 루저 정신으로 참 잘 살아가겠다.
    21.05.27 10:55:07
    1 수정 삭제 3 7
  • 화이자 들어오면 맞을겁니다 강요하지 마세요
    21.05.27 10:48:51
    0 수정 삭제 7 1
  • 공무원아닙니다
    헌신했더니 헌신짝신세

    21.05.27 09:41:06
    0 수정 삭제 8 1
  •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가 되었습니다.
    21.05.27 09:39:36
    0 수정 삭제 7 2
  • ㅗ ㅗ
    21.05.27 09:18:16
    0 수정 삭제 3 1
  • 내 성을 간다.
    21.05.27 09:14:24
    0 수정 삭제 10 3
  • 마스크 있다 없다 가지고 소비자들 등쌀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은것은 엄청난데, 종합소득세 공적마스크 때문에 올라가고 (물론 소득 있는곳에 세금이 가야하나)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것인지, 토사구팽을 우리가 당하는 것인지 좀 생각이 필요하네요
    21.05.27 09:09:14
    0 수정 삭제 12 0
  • 공마할때 부려먹더니
    이젠 백신접종홍보도 부려먹냐
    21.05.27 08:30:32
    0 수정 삭제 14 5
  • 4대 보험료도 올린다네여 ㅁㅊ
    21.05.27 08:21:17
    0 수정 삭제 10 4
  • ㅁㅣㅊㅣㄴ...
    마스크를 봐서라도 정부 홍보는 절대 안한다.
    종소세 내는 시즌에 저런 헛소리라니...
    21.05.27 07:28:26
    0 수정 삭제 2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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