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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엠투엔, 최대주주 지분 매각 우협 선정"
기사입력 : 21.11.04 11: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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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주요 계약조건 등 논의 진행 예정

신라젠 거래재개 위한 포석 등 전망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명문제약은 4일 "엠투엔이 최대주주 지분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우협)로 선정됐다.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신라젠 최대주주에 오른 엠투엔이 명문제약 인수전 뛰어든 이유는 신라젠 거래재개를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술특례상장 신라젠은 2022년이 상장 6년차가 된다. 관리종목 지정을 피하기 위해서는 내년까지 30억원 매출을 발생시켜야만 한다. 엠투엔이 명문제약 인수 후 이 회사의 의약품 판권 중 일부를 신라젠에 넘기는 식의 스왑딜을 추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의약품 생산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진단도 나온다. 명문제약은 2018년부터 향남 제2공장을 신축해 가동 중이다. 약 370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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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기자(wiviwivi@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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